게임 접은지 어언 다섯달째, 대항의 살아있는 울트라급 신화인 형은 잘지내고 있다
근데 너희는 여전히 서로를 미워하고 혐오하고 있구나
그르지마..
내적외로움이 강하면 별거아닌 무언가에 집착하고 쟁취하고 싶어진다 얘들아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가꿔봐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정말 작은 세계야
이 안에서 1등을 하면 어떻고 2등을 하면 좋지 암 좋고 말고
근데 밖에나가면 훨씬 더 중요한 또 다른 세계가 있잖아.
돌아보면 이 게임의 묘미는 있잖아
함께하는 팀원들이 서로 합이 맞고, 죽이 맞아
생각과 움직임에 있어 하나된듯한 일체감을 느낄때
그때 생기는 것 같아
그 하나됨을 느끼는 재미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그걸 만들어가는 과정이 재밌는거지 쿄쿄
그리고 그 과정속에서 우정도 사랑도 생길 수 있지 않을까?
얼굴을 못봐도 대화하다보면 그럴 수 있다고 봐
그러니 너무 몰아가지말고,
짖밟아서 내 앞에 무릎꿇게 하려하지마 이놈들아
그래봤자 남는 건, 미움과 증오뿐이야
미움과 증오의 끝은 마음속에 공허함만을 남길 뿐이야
밤에 모니터끄고 잠들려할때 미소지어질 수 있는 하루를 살자
네죽코랑 야부리 화해하고
그 과정에서 살살 휘발유 붓는 당신!
우리 그런 당신이 되지말자♡
모두 ♡♡
댓글에
욕쓰면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