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변성 이벤트

연금술의 ㅇ도 모르고 응 현금술 하면서 외면한지 오래되엇는데

변성이벤트라길래 연금술을 부랴부랴 배워봤습니다.

마술부적? 찍으러 시라쿠사가서 우웩 하고

그걸 또 바리바리 싸들고 소금 가득 싣고 카이로 가서 바람의 부적 찍으면서 기절도 하고

녹색광석 나오는 길개지 못찾아서 뭔 광석이 몇만원이냐 하면서 녹색 광석도 사가면서

무색승화약, 이그니스 원액, 테라추출액 사가면서....

일주일동안 아크로폴리스도 안가고 연금술에 푹 빠져 살아봤네요

결과적으로 변성이벤트는 정말 혜자라는걸 느꼈습니다.

특정 대포와 장비들은 시세가 무지막지하게 뛰더군요 ㅎㅎㅎ

그리고 소위 말하는 찐삼판. 정말 좋은 연금랭작 재료였습니다 ㅋㅋㅋ 찐삼판으로 연금술 만랭 찍을거같아요

저도 간략히 정리하면...

순수 캐시 41만원(특발주값)에 무색승 만들고 사고 한거 합치고 이그랑 테라액은 다 사서 했고.... 이러저러해서 두캇은 수표수수료까지 1270억 정도 태웠군요. ㄱㅈ로 환산하면 총 69만원 정도..

결과는 장비 29 풀변 + 대포 23정(4셋+3) 풀변성 완료 했네요.

증기셋 회피셋 백병셋 던전셋 강특슈 강특발 개특세 강현자 강포 다 마련되었군요 하하..

이벤트 못하신분들 꼭 하세요 꼭. 진짜 혜자 이벤트군요 ㅎㅎ

p.s 우주의 기운을 모아서 변성 성공률을 높여주신 테러리스트님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