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하다 보니 드디어 누적 한달이 되었어요
할 게임 없어서 할만한 게임 찾던 중 발견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재밌는 줄 알았으면 진작 해볼걸 그랬어요
정말 이렇게 까지 열심히 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었는데
어느새 빠져있게 만드는 파판의 매력..!
처음 시작 했을 때 림사로민사 마을에서 탈출도 못해서 ... 접을 뻔 하기도 했었지만
어찌저찌 탈출 하고 나서 마을 돌아다니던 중 멋진 무기를 들고 계신 분도 보게 되고..
빨리 키우고 싶어서 모험록을 질렀는데 갑자기 너무 복잡해져서 멘붕이 왔었던 적도 있고 ..
모험록 지르고 나서는 첫 8인 토벌 가서 심장이 두근거리기도 하고
소매넣기 당한 무기로 폼도 잡아보았고
시작할 때 보고 반했던 아니마 무기도 얻어보고
마을에 세워 놓고 잠수하고 왔더니 암기 유저분들이 모여버리기도 하고
빛나는 방어구를 얻고싶어서 에우레카 노가다도 해보고
게임 친구랑 폼 잡고 사진도 찍어보았고
처음 공명영식 가보고 정말 멘붕도 해보고 ..
(그때 당시 같이 가주셨던 파티원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뒤늦게 나마 해루봇 ACT가 있다는 걸 듣고 설치한 다음 허수아비도 때려보고
그렇게 딜싸이클이 손에 익다 보니 어느새 4층까지 클리어도 해보고
(4층 어려워서 ... 무기 먹은 뒤로 한번도 안가본..)
게임시작 약 3달 누적 한달 만에 많은 추억이 생겼네요 허헣ㅎ
앞으로 해야 할 것도 많고.. 벌써 다음 달엔 재생이 나온다고 하니 ..
얼른 더 열심히 연습해서 4층 회딱도 탈출하고 사람 구실이라도 해야겠어요
겉모습은 그렇지 않아 보여도 아직 까지는 모르는 게 너무 많으니.. 새싹으로 봐주세요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