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주류만 하는 변태 월딱이입니다.
저는 가성비로 비주류팀 맞춰서 적폐 부숴버리는 그 맛에 피파를 하는데요,
매번 월1에서 챌린지 문턱을 못넘고 좌절하여 다른 비주류로 갈아타는 무한루프 중이였습니다.
요 팀을 만나고 드디어 챌린지를 가게 되었습니다.
팀 갈고 나서 현재 10승 1패 이며 정말 인생팀 만난거 같습니다.
포메이션은 특이하게 2 - 4 - 2 - 2 이며 , 평소엔 지공 형태로 가다가 역습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개인전술입니다.
CB 생략
LWB, RWB : 항상 오버래핑
전술의 핵심 중 하나입니다. 항상 오버래핑을 걸어서 측면공격을 살리고 수비참여도3을 걸어놔서 수비도 적절히 해줍니다
LDM, RDM : 후방대기
수비형 미드필더들은 최대한 올라오지 않게 해놨습니다. 윙백들이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수미는 수비에 치중하게 두었습니다.
LCM : 공격가담, 패널티박스 침투
중앙미드필더를 상당히 공격적으로 만들었습니다. LAM이 아닌 이유는 LAM으로 두니까 측면으로 빠지는 일이 생기고 윙백의 역학이 애매해지며 , LDM의 공격가담이 심해지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LCM으로 두니 공수 밸런스 완벽하고 제가 원하는 플레이가 나와서 LCM으로 두었습니다.
RAM : 측면 대기 , 자유역할 , 전방에 대기
실축에서 파푸의 역할을 좀 살려보고자 이렇게 걸어놨습니다.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말그대로 돌격대장의 역할을 하며 중거리 , 크로스 , 침투 모두 해줍니다. 전술 핵심!
LF : 가짜 공격수 , 패스차단, 중앙에 위치
일리치치도 실축 역할을 좀 살렸습니다. 일리치치는 직접 침투하여 골을 넣기도하지만, 플레이메이킹이 매우 뛰어난 선수입니다. 흔히 말하는 등딱과 킬패스 , 중거리를 살리기 위해 가짜공격수로 두었고 RF나 RAM, LCM이 침투하는 시간을 벌어주기도 하고 침투도 곧잘 합니다.
RF : 뒤에서 침투 , 패스차단 , 넓은 지역으로
무리엘의 침투력을 살리기 위해 걸어놓은 것이고 , 컷백으로 어시스트 굉장히 많이 올리기도 하고 직접 침투로 득점하기도 합니다. ( 저는 수비압박보다 패스차단이 침투형 격수에서 더 좋은거 같습니다 )
팀 전술은 이렇게 해놨고 , 평소 공격시엔 지공으로 가지만 역습시엔 빠른 속도를 걸어놔서 역습도 매우 잘됩니다.
비록 챌딱이지만 , 저 같은 좟밥도 챌린지 보내주는 전술이라면 좋은 전술이라고 생각하여 공유합니다.
궁금한 선수 있으시면 후기 알려드리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