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스압] 140억 벨기에로 전설찍기. 선발 선수들 주관적인 후기 입니다.

글이 좀 딱딱하고 재미 없어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선수후기 부분에서 정성이 부족한 글이어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저 여러분.

피파온라인1 시절부터 피파를 즐겨하던 유저입니다.

피파온라인3는 초반에 미친듯이 했다가 복귀한지 3달정도 된 것 같습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때 피파온라인3에서 시행했었던 토너먼트 경기에서 벨기에를 아주 좋게 썼던 기억이 있어서,

최근에 벨기에로 팀을 변경 한 후 전설c를 입성하였기에 선수 후기를 남겨봅니다.

흔하지 않은 팀을 꾸려보고 싶으시거나, 벨기에를 생각하시는 분들, 또한 벨기에를 팀으로 가지고 계신 분들이 보고 참고하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개인기는 단 1도 쓰지 않으며, 패스플레이와 방향키 드리블 위주의 플레이를 즐겨하는 유저입니다.

(개인기를 못쓰기 때문에..)

실력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만. 후기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반적인 선수단과 가격 입니다.

선수당 10억정도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팀 포메이션 및 선수단 입니다.

팀 전술 입니다.

팀 전술은 예전에 인벤에서 어떠한 글을 참고하였고 약간 변형을 하였습니다.

선발 선수들만 후기를 쓰겠습니다.

벨기에의 수문장 쿠르투아 입니다.

저는 C 시즌 선수를 쓰고 있지만 LP시즌 쿠르투아는 시즌카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많이 사용들을 하십니다.

*후기*

정말 잘 막습니다. 키가 커서 그런지 웬만한 골들은 잘 막는 것 같고, 다만 어이없는 실수를 가끔 할 때가 있습니다.

멀리던지기가 있어서 던지기도 잘하는 편입니다.

판단을 잘해서 나와야 할 때 잘 나오는 편이지만 나오는 속도가 조금 느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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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파리생제르망 풀백 수비수로 주목받고 있는 수비수 토마스 뫼니에 입니다.

*후기*

큰 키. 빠른 발. 몸싸움. 헤딩경합. 민첩성.

뭐 하나 빠지는 거 없이 좋은 선수 입니다.

다만 패스미스가 조금씩 있는 편이고, 공격참여도가 높은 편이지만 잘 튀어나오지가 않습니다.

이것을 장점이라고 해야할지 단점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으나, 

수비플레이를 위주로 하는 저에게는 장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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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 손의 팀에서 주전으로 뛰고있는 베르통언입니다.

*후기*

큰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떠한 공격이든 무난하게 잘 막아줍니다.

그렇지만 무난하다는 게 장점이자 단점인 친구입니다. 

헤딩경합을 잘 못하는 게 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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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수비의 핵심이자 맨시티 수비의 핵인 콤파니 선수입니다.

*후기*

게임상에서도 벨기에의 수비를 이끌고 있다는 표현이 잘 어울립니다.

공격 참여도가 낮아 본인 자리에만 잘 박혀 있으면서 수비또한 매우 잘 해냅니다.

대인수비 마크 태클 헤딩 몸싸움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선수입니다만

단점을 하나 찾자면 볼 간수 능력 입니다.

가끔 QW패스나 오면 공은 먼저 잡으나 뒤에서 오는 공격수들에게 잘 뺏기더라구요.

그 단점을 빼자면 최고의 수비수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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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레 선수 입니다.

*후기*

제가 벨기에를 처음 맞추게 됐을 때, 포메이션을 3백으로 사용하던 때부터

가장 존재감을 많이 보여주는 선수 입니다.

cdm이나 cm에 두면 미친듯한 활동력과 유연성으로 이리저리 휩쓸고 다닙니다.

현재는 lb자리가 공석이라 수비로 내려보내서 존재감이 좀 없어졌습니다만..

미드에 놔두면 미친개라는 소리가 가장 어울립니다.

단점은 공격참여도가 높아서 수비인데도 불구하고 공격을 너무 합니다.

풀백이면 윙에서만 공격하겠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냥 중앙으로도 돌파하고 여기저기 나옵니다.

그러다 후반쯤 되면 스테미너가 딸려서 윙 공격에 많이 털리긴 합니다만..

컨디션에 따라서 좌우가 되는 것 같은 이상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제가 두번째로 아끼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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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유명한 펠라이니 선수입니다.

*후기*

스텟상 속력이 느린데 학다리처럼 긴 다리때문인지 인게임에서는 느리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습니다.

09, 10, 펠라이니 선수를 써보고 ec로 넘어왔는데

ec는 넘사벽인 것 같습니다.

수미에서 최고의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가끔 오는 슛기회를 미사일 처럼 날려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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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레이어 나잉골란입니다.

*후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수비 공격 어느 포지션에 놔도 무난하다의 정도가 아니라 최고다 라는 표현이 잘 어울립니다.

중거리슛 히든이 있어서 zd나 중거리포도 잘 들어가고.

실축과 마찬가지로 스테미너가 넘쳐나서 경기장 여기저기를 휩쓸고 다닙니다 그냥.

난 키가 작아서 별로더라~ 라는 생각을 가진 저였으나,

이 선수는 정말 괴물입니다.

모든 시즌 중에서도 캡틴 시즌이 제일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풀백으로 나잉골란 선수를 많이 씁니다만, 이 선수는 어디에 둬도 만능이기에...

단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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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선수 입니다.

*후기*

무슨 후기가 필요할까 싶습니다.

실축에서도 인게임에서도 부들부들한 드리블과 빠른 발로 오른쪽을 파괴하고 다니는 아자르 선수입니다.

모든 시즌이 다 비슷비슷하지만 14t시즌이 가장 체감이 좋고 능력치도 미세하게 좋습니다.

 단점은 두판 선발로 나서면 꼭 갈아줘야 할 정도로 스테미너가 딸립니다.

제가 워낙 스테미너 관리를 하지 않아서 그렇기도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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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생기면 꼭 8카를 먼저 달아줄 카라스코 선수입니다.

*후기*

빠른발, 좋은 패스, 그리고 극장골을 꼭 선사해주는 이 선수 입니다.

공격에 특화 돼 있다고 말씀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 선수도 스테미너 때문에.. 매번 경기장에서 보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고,

몸싸움이 아자르보다 약한 것 같습니다.

피지컬이 딸려서...

그것 말고는 모든 면에서 좋은 카라스코 선수입니다.

중거리슛을 뻥뻥 때려주는데 열에 여섯일곱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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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배 선수입니다.

*후기*

이 선수는,, 특이하게도 무난합니다.

cf자리가 맞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뭐 그냥 패스도 슛도 무난무난. 

수비지원을 가끔씩하지만 금방 조루가 되기때문에 스테미너 관리를 필히 해줘야 하는 선수입니다.

가끔 기분좋을 때는 양발이라서 어느 각도에서건 생각치도 못한 골을 만들어 주는 선수입니다.

엄청나다! 쓰레기다! 이런 생각 없이 그냥 부동의 주전을 지키고 있는 그런 선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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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루카쿠 선수입니다.

*후기*

제가 벨기에를 선택했던 이유의 50%가 루카쿠 선수 때문입니다.

나머지 50%는 벤테케 선수이구요.

저는 공격수에게는 피지컬이 필수라 선택되기에..

브라질 월드컵 토너먼트 시스템에서도 루카쿠 벤테케 투톱은 저에게 엄청난 희열을 가져다 주었을 만큼

굉장히 좋은 투톱이었습니다만.

그들은 이제 희미한 추억속으로 사라져버렸습니다.

저는 루카쿠 선수를 잘 쓰지 않습니다.

그냥 pc방 선수나 top, club선수가 st가 나오면 그 선수를 원탑으로 집어 넣습니다.

루카쿠 선수는 뭐랄까...

다른 분들이 모두 선호할때 저만큼은 선호하고 싶지 않은...

예전에 기억이 좋아서 그런지 좀 실망이 큽니다.

오른발은 거의 의족 수준이고,,

몸싸움도 잘 털리고 속도도 스텟만큼 빠르지가 않고 

헤딩경합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자리가 문제일수도 있겠습니다만..

혹여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루카쿠의 최적의 자리를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제 경기 10골 중 루카쿠가 넣는 골은 2~3골에 불과합니다.

원톱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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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주전 선수들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사실 후보단까지 다 말씀을 드려야 맞는 거지만,

저는 후보단 선수들을 잘 쓰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비첼선수?

비첼선수는 후반가면 거의 뛰질 않더군요..

벨기에는 주전 선수단은 매우 탄탄하나 후보선수들의 부재가 심각합니다.

하지만 애정만 있다면 벨기에는 언제나 유저분들을 반겨주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벨기에에 의한 벨기에를 위한 글입니다.

태클 당연히 환영하고 조언이나 비난, 비판도 달게 받겠습니다.

처음으로 이렇게 긴 글을 써보네요..

다음번 글 제목은 140억 벨기에로 전설A찍기! 로 달아보겠습니다.

정성 부족하고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