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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요즘 게임이 주관적으로 위태로운 이유

아이콘 프레파라트
댓글: 3 개
조회: 492
2020-06-02 23:06:14
 아직도 애정엄청나고 철혈 뽑을때의 기쁨은 정말 엄청나지만
후속작들 대놓고 나와버리는 것을 보니 피파온라인 세대 교체하는 듯한 현타가 오네요
장르가 다를거라고는 하지만 얼마전에 보니 동접 5000 밑으로 떨어졌다는 것 보니까
이게임이 스킵티켓이 있는것도 아니고 시간으로 승부보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면에서 위태로워지고 있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덕분에 정액제를 안지른지가 벌써 6개월이 지나갑니다.
저는 망무새가 아닙니다. 지금까지 망무새를 짹짹거리고 가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가 않네요
그리고 저는 길드시스템에 대해서 굉장히 좋은 입장인게
전제로 하나 말하자면 저는 솔로플레이 게임(콘솔게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모바일게임은 더욱 좋아해서 SNS게임이라고 하죠. 그런 소셜게임들은 정말 안해본 게임이 없습니다. (페이트 소아온? 이런 물주게임 빼고)근데 솔로플레이가 중심이 되면 결국 고인물플레이가 기본으로 되어지기 때문에 기본적인 컨텐츠가 어려워지지 않나싶네요
실제로 13지 깨보니까 4,5성 요정들로도 컨미스 조금만 나면 전열 다터지고 앱 껐다가 다시키는데 아무리 제가 똥손이라고 해도 이건 너무하지않나 싶네요. 
근데 길드시스템 열고 레이드라던지 길드 공성전 열면 메인스토리가 어려워지지 않을 것이고 길드컨텐츠는 경쟁컨텐츠이기 때문에 그 나름대로의 전략으로 커뮤니티가 다시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길드는 좆목질 때문에 못해먹겠다는 분들도 많은데 솔직히 말해서 전부다 그런 클렌만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오히려 평화롭다 못해서 이사람들이 AI인가 싶은 길드가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길드시스템은 요번 방송에서 나오기 전에 벌써 나왔어야 하는 컨텐츠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길드시스템 나오면 정말 망한다고 하지만
저는 오히려 지금이 최고의 위기가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그래서 스킨들 보면 정말 지갑이 팔랑팔랑거리며 열리려 하는것을 느끼지만
이제 섭종할 게임같은데?? 라는 불안한 생각때문에 
지갑이 다시 닫혀버리네요.
정말 열정을 가지고 했던 게임인데 부디 조금더 오래 갔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재미없어서 게임의 흥미가 떨어지는 것이아니라
미래가 보이는 것만같아서 플레이가 망설여지는것은 살면서 처음인것 같네요


막줄로 몇년동안 열심히 뛰어주고 있는 우리 자스를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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