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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매너조심] [해결]이테리엘 욕설 및 날먹 박제

와규
댓글: 195 개
조회: 9738
추천: 35
2021-03-05 02:22:56
일단 제 스펙입니다. (견장 착용 스텟입니다.)


제가 박제하는 분 스펙은 이렇습니다.

견장끼시고 에포나 빠전 컷만 맞춘 다음 들어왔더라구요. 
이미 선장이 칼출발 하셨길래 게임 시작하고 스펙 확인했는데 놀라워서
'아 193...'이라고 채팅을 쳤습니다.

위 스샷은 해당 판 전체 채팅 내역입니다.

게임 중이라 왜 기분 조지게 하냐고 했을 때 답장은 안했고 게임 끝나고 기분 조지셨으면 그냥 차단하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겜 끝나고 

욕설부터 박으면서 귓하네요.


님 여보도 없었다는건 그동안 열심히 날먹 스펙으로 도셨다는건데 
전 이거 다음 판에 여보 떼거든요. 아직 숙련도랑 컨이 제가 부족해서 딜을 잘 못넣지만

대략 딜량이 감이 잡히네요. 나머지 같이 도신 분들은 저랑 스펙이 비슷하셨거나 저보다 높으셨으니까요.
타이틀도 440개 정도면 부캐 정도 되시는 것 같은데 본캐던지 부캐던지 양심적으로 최소 스펙으로 버스탈 생각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고운 말 좀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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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하면 크리 버프 받고 오셨었나봅니다. 견장끼고 192네요.
원래 대항력은 157이네요. 고포먹고 다니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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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지적질 할거면 빠전 왜가냐 그러는데 원래 크리 210을 넘겼어도 에포나는 고사하고 라그나힘도 딜 제대로 못넣을까봐 안갔다가 이번에 스펙업 많이 하게 되면서 기회되면 밀순 돌고 싶어서 여보떼러 간 거였습니다. 크리가 185를 넘겨서야 세자르 빠전을 다녔고, 크리 200을 한참 넘기고서야 네베레스까지 빠전만 다녔습니다. rpg 하면서 최소한 스펙은 어느 정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박제한 저 사람은 특별한 플로럴 유카타 등의 아바타를 소지하였고 소위 노딱, 초딱도 없는 장기적으로 플레이한 유저임을 암시하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고양이 포션을 사용해야 컷에 맞춰지는 대항력 수치 및 골탐 견장에 추가로 크리 버프를 받아야 입장이 가능한 스펙이였습니다. 하지만 여보는 없었습니다. 상당히 오랜 시간 최저스펙으로 시즌4를 돌고 있었다고 생각이 들었기에 놀랍고 탄식이 나와 193이라는 챗을 쳤습니다. 
그럼 빠전 안가면 되는거 아니냐 하시면 이 게임은 포지션이 정해지지 않는만큼 스펙에 따른 딜량이 직접적인 포지션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빠전을 감안하고서라도 어느 정도 스펙은 맞추고 오시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표를 보면 알겠지만 딜량을 10퍼 정도는 하셨을지도 의문이 듭니다. rpg 게임에서 정상적인 레이드 결과라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지요. 너도 20퍼밖에 못하지 않았냐고 하실 분 계실겁니다. 네, 그래서 전 스펙이라도 맞춰서 갔고, 심지어 여보도 달고 있었습니다. 아직 미숙하다는 증거이고, 축석도 박고 연홀도 먼저먼저 다 했습니다.
물론 제 행동에 굉장히 아니꼬워 하시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 것 압니다. 하지만 현 빠전 컷이 운영진 측에서 굉장히 이 게임의 현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소통을 거부하며 만든 것임 역시 많은 사람들이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193이라고 친 챗이 과연 시비를 건 것이라고 보이는 지 또한 의문이 듭니다. 만약 에포나에서 크리 230의 유저가 들어와서 놀라운 스펙을 보고 230이라 챗하면 이것 역시 시비인가 생각이 듭니다. 이후 채팅을 보더라도 자신이 최소 스펙을 간신히 넘은 것에 대해 의식한다는 듯한 반응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저 게임을 하면서 저 사람은 미리임에도 불구하고 후반부에 용변신을 하고 마지막 줄 쯤에 홀을 넣었습니다. 그 전까진 그냥 노변신으로 딜만 했다고 봐야 하죠. 그 결과가 저 결과 스샷입니다.
니가 같이 안갔으면 됐지 않았냐고 하실 분들도 있을 것 압니다. 네, 스펙을 미리 봤으면 안갔을 겁니다. 실제로 전 일일히 확인하면서 스펙이 너무 낮은데도 불구하고 들어오는 분들이랑은 같이 가지 않았습니다.  단 한마디 채팅도 하지 않고 스펙 확인하고 바로 나갑니다. 이번 경우엔 후딱 돌고 자러 갈 생각에 미리 축석을 박고 레디를 박은 것이였습니다. 그렇게 말하면 정말 할 말은 없네요.
이번에 여보도 다 뗐으니 전 저렇게 스펙이 낮지만 당당한 사람들과는 같이 게임을 하지 않을겁니다. 물론 스펙을 지적한 것이 기분 나쁠 수 있지만 정중하게 말하거나 그냥 서로 갈 길 갔으면 저는 저 사람을 박제하지 않았을 겁니다. 오히려 저도 기분 나빴을지도 모르는(?) 저 채팅에 대해 정중히 사과했겠지요. 하지만 이번에 제가 굳이 저 분을 박제한 이유는 고의적으로 버스만 타려고밖에 보이지 않는 저 유저의 스펙과 상태, 그리고 게임 중 저렇게 발끈하는 모습과 끝나고 욕설을 박으면서 귓을 걸어온 것에 대해 감히 괘씸하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저 사람이 정말 뉴비였거나 연어였으면 저 숫자에 대해 저렇게 발끈하진 않았을 겁니다. 저 역시 13아스무기를 들고 있었던 막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친창에 계신 분이 강제로 끌고 갔던 아이단 한 판을 제외하곤 저스펙으로 버스탈 목적으로 빠전을 다니지 않았고, 스펙이 낮지만 스토리를 밀고 싶었을 때는 방 파놓고 여보에 축석까지 박아놓은 후 사람들이 다 오면 '제가 스펙이 많이 낮은데 스토리를 밀고 싶습니다. 제 스펙이 맘에 들지 않으시면 나가주세요.'라고 정중히 말하고 기다린 후 출발했습니다. 근데 딱 193이라는 저 말 한 마디에 저렇게 발끈하는 건 저 193이라는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고 있고 자신이 여기 온 목적 및 상태에 대해 명확히 알고 있다는 사람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전 저 사람을 위에 쓴 것과 같이 판단하였고 사사게에 올린 것입니다.
님들이 제 욕을 하던 저 사람 욕을 하던 상관없습니다. 다만 상세히 내용을 적지 않고 상황만 올린 것 같아 내용을 추가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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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 분과 원만히 해결하였습니다. 해당 길드 마스터와 운영진 측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셨으니 더이상 당사자 분과 길드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v42 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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