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 TV 스피커 비교 불가!! 강력한 70W 출력의 홈시어터 블루투스 사운드바 필립스 HTL1520B 리뷰

TV, 모니터에서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영상의 해상도가 높아졌듯이 음질에서도 만족스러운 컨텐츠가 많아지다 보니 TV 내장 스피커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부족한 TV 스피커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5.1채널 혹은 그 이상의 다채널 스피커를 찾게 되는데 좁은 한국 주거 특성상 여러개의 스피커 시스템을 부담스러워 2채널 혹은 2.1채널 사운드바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저도 사운드 바를 사용하고 있지만 아쉬운 곳은 독립 서브우퍼가 없어 중저음이 웅장하게 울려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글로벌 디지털 제조사인 필립스에서 출시한 필립스 HTL1520B 홈시어터 블루투스 사운드바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필립스 HTL1520B 사운드바는 4K UHD TV에 연결한 4K 플레이어, 노트북, 콘솔 게임과 연결하여 중저음이 부족한 2채널 TV 스피커를 대용할 수 있는 강력한 서브 우퍼를 지니고 있습니다. 

핍립스 차체에서 개발한 고도의 음향 기술력을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인터넷 최저가는 10만 중반대로 일반 유저들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까지 어려모로 만족감을 느끼며 사용할 수 있는 사운드바입니다.

우퍼는 케이블을 연결하여 이어주는 방식이 아닌 페어링을 통해 무선으로 연결하는 무선 서브우퍼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사운드바 본체와 서브우퍼를 연결하는 케이블을 최소화하여 거리를 길게 가져갈 수 있어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어요.

사운드바 본체, 서브우퍼는 모두 비닐로 꼼꼼하게 포장하여 배송중에도 파손될 걱정이 없습니다.

서브우퍼, 본체는 전원 어댑터와 전원 코드로 단독으로 사용하여 이어서 사용하지 않아 케이블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작은 편이기도 해서 TV, 다양한 외부 기기들의 케이블을 정리할때 번거롭지 않습니다. 

광 케이블은 셋탑박스, 미디어 플레이어, TV와 사운드바 사이의 음성 출력용으로 연결할때 사용하며 잡음없는 디지털 출력이 가능합니다.

벽에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는 나사가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리모컨용 AAA 건전지 한개를

제공합니다.

필립스 사운드바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빠른 시작 가이드와 사용자 설명서 1부씩 제공됩니다. 빠른 시작 가이드를 보시면 TV, 미디어 플레이어, 콘솔게임, IPTV 셋탑박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결하는 방법이 직관적으로 설명되어 있어 따라하는 것 만으로도 쉽게 셋팅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의 사용방법이나 기타 기능은 사용자 설명서에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필립스 HTL1520B 사운드바의 전 기능을 제어하는 컴팩트한 무선 리모컨입니다. 전원, 오디오 소스 광연결, 블루투스 모드 전환, 볼륨 조절, 재생/블루투스 페어링, 음향모드, 음소거, HDMI(ARC) 전환 등의 기능이 사용하기 편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무선 리모컨 배터리는 수은 건전지가 아닌 AAA 규격을 사용합니다.

사운드바 본체는 좌우 길이가 긴 형태의 전형적인 사운드 바의 모습으로 960W x 63H x 76.5Dmm로 수치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긴 편입니다. 충 출력 70W(본체 30W + 서브우퍼 40W)로 52mm 풀레인지 스피커 2개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블랙 컬러의 메탈 매쉬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어 좌우 끝 부분을 자세히 보면 2인치 크기의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상단 중앙에는 필립스 영문 로고가 화이트 폰트로 새겨져 있으며, 우측면에는 리모컨 대신 사용할 수 있는 4개의 버튼이 자리합니다. 위쪽부터 전원, 소스, 볼륨 조절 버튼으로 리모컨이 고장나지 않는 이상 사용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앞에서 보면 보이지 않게 측면으로 이동하여 배치한 것이 특이하면서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전면에서 보면 홈진 부분없이 메탈 메쉬 디자인을 적용한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이 보면볼수록 이쁩니다. 후면에서는 중앙 부분에 큰 홈이 있는 디자인으로 다양한 입력 소소가 자리합니다.

움푹 들어간 공간에는 다양한 입출력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왼쪽부터 HMI(ARC) 단자, AUX IN 외부입력 단자, OPTICAL 광출력 단자, 전원 연결 단자(DC-IN) 포트를 충분히 제공합니다. 무선 블루투스까지 생각하면 입력받을 수 있는 방법이 더 늘어나게 됩니다.

3개의 입출력 포트를 이용하면 다양한 기기들과 연결하여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옵티컬 케이블은 TV 뿐만 아니라 IPTV, 셋탑박스, 미디어 플레이어와 연결하여 소리를 사운드바로 출력할때 

사용합니다. 

AUX IN 단자는 스마트폰의 3.5파이 잭에 연결하여 역시 음악감상, 게임, 동영상을 시청시 사운드를 출력이 좋은 사운드바를 통해서 들을때 사용하지만 블루투스를 이용하면 되니 굳이 AUX를 사용할 일은 많지 않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생소한 분들이 많을 HDMI ARC 포트는 HDMI를 이용하여 사운드만 출력하고자할때 사용하는 포트로 송수신이 모두 가능해서 다양한 미디어의 사운드를 HDMI ARC 하나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거치와 사운드 출력시 진공으로 인한 흔들을 방지하기 위하여 미끄럼 방지용 고무 패드가 바닥면 좌우측면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유리바닥이나 미끄러운 소재의 TV 테이블, 서랍장에도 견고하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월 브라켓 없이도 벽에 걸어 사용할 수 있는 벽걸이 홈이 뒷면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제공한 나사 2개를 벽걸이 홈 간격에 맞춰 박고, 구멍에 넣으면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죠.

155W x 252H x 205D mm 크기로 수치상으로도 드러나지만 무겁지 않으면서 아담한 편입니다. 

전면에는 필립스 영문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하단에는 흔들림 없는 설치와 진동방지를 위한 고무패드 4개가 일정한 간격을 위치한채 부착되어 어떤 재질의 바닥이든지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합니다.

서브 우퍼 유닛은 후면에 배치되어 있으며, 118mm(4.5")으로 적당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어홀을 중앙에 마련하여 중저음의 강화하여 액션, SF 장르의 시각 및 음향효과가 뛰어난 콘텐츠를 감상할때 웅장한 저음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전원단자(AC-IN), 사운드바 본체와 블루투스로 페어링하기 위한 페어링(PAIR) 버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연결 방법은 아래에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메탈 메쉬 블랙 디자인의 사운드바 본체는 가로 길이가 길지만 세로 얇아 캠팩트함이 느껴집니다. 작은 공간만 있으면 깔끔하게 설치가 가능하며 눈대중으로 50인치 이상의 TV 길이와 맞아 언밸런스한점이 없습니다. 

인테리어적으로도 수준급으로 TV, 장식장과 어울림도 나쁘지 않습니다.

후면 단자에는 영상, 음성, 전원 케이블을 모두 연결해야 되서 앞쪽으로 너무 빼면 지저분해 보일

수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케이블 타이로 묶어 중앙으로 빼놓으면 쇼파, 의자에 앉아도 보이지 않아 깔끔해 집니다. 케이블 정리는 필수적으로 해주셔야 집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담한 서브우퍼는 작은 공간만 있으면 설치할 수 있으므로 협소한 공간에서 사용하는 분들도 걱정이 없습니다. 사운드바를 구입할때는 설치 공간이 충분히 갖춰져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하지만 필립스 HTL1520B 사운드바는 작은 공간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거의 모든 곳에서 설치가 가능합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단하게 설치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사운드바의 매력이죠.

스피커 배치와 케이블 연결을 마치면 전원을 인가하여 사용할 준비를 합니다. 전원이 들어오면 중앙의 상태 LED에 레드 컬러가 점등됩니다. 리모컨의 전원 버튼을 누르면 색상이 변경되며 입력 소스와 음향 모드에 따라 색상이 바뀌면서 직관적으로 알려줍니다.

사운드바 본체와 서브우퍼틑 블루투스로 자동 페어링되지만 서브우퍼에서 소리가 나지 않을때는 

수동으로 연결해줘야 하는데요. 

파란색 불이 켜져야 정상적으로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입니다. 만약 빨간색이 들어오면 페어링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수동으로 페어링 시켜줘야 합니다. 

HDMI ARC 기능을 사용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간단한 셋팅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필립스 HTL1520B 사운드바는 음성 입력을 받아야 사용할 수 있는 만큼 HDMI, 옵티컬 광출력, 블루투스, AUX 4가지 방식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사용하는 기기에 따라 HDMI로 연결할 것인지, OPTICAL로 연결할 것인지 먼저 결정해야 해요.

HDMI 포트는 HDMI를 통해 오디오만 단독 출력하는 HDMI ARC(Audio Return Channel)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 기능의 장점은 TV 전원을 켜면 사운드바도 켜지고, 리모컨 하나로 모든 장치의 볼륨 조절이 가능하여 2~3개 리모컨을 사용할 필요없이 딱 1개만 사용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TV와 사운드바를 HDMI ARC로 연결하기 위해 ARC를 지원하는 HDMI 2번 포트에 연결했습니다.

이어서 TV에 연결할 기기로 사운드바를 선택한 후, 사운드 바를 연결할 TV 단자로 HDMI2(ARC)를

선택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TV 리모컨으로 조절할 수 있는 심플링크 기능과 TV와 사운드바 어느 한쪽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모든 기기의 전원이 켜지는 자동 전원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이제 사용할 입력 소스를 선택해줘야 하는데요. 저같은 경우 TV는 HDMI ARC, 4K 플레이어는 광 케이블로 연결하여 셋팅했습니다. 

중앙의 상태 LED는 입력소스, 음향 모드에 따라 색상이 변하여 현재 내가 어떤 입력소스, 음장을 사용하는지 시각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LCD 디스플레이가 없기 때문에 전면 LED 색상의 불빛을 보고 파악할 수밖에 없는데 이게 처음에만 불편하지 사용하다보면 점차 익숙해져 더 편하게 느껴지실 거에요. 

< 4K 플레이어 - 옵티컬, TV - HDMI ARC >로 연결한 상태에서 TV와 사운드바를 HDMI ARC로 출력하였습니다.

리모컨에서 HDMI(ARC) 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TV 음성이 사운드바로 출력되며, ARC 연결을 통해 TV 전원을 켜면 사운드바와 연동하여 동시에 켜집니다.

케이블 TV를 통해 송출되는 지상파를 시청하는 모습입니다. 사운드 출력을 HDMI ARC로 셋팅했기 때문에 바로 출력이 되지만 IPTV 셋탑박스로 IPTV를 시청한 분들은 환경설정으로 들어가 HDMI 출력으로 바꿔져야 원할하게 사운드가 출력됩니다.

기존 2채널 TV 스피커와 출력, 음질을 비교해보면 넘사벽, 비교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내장 스피커의 출력의 한계는 체감상 총 70W의 필립스 HTL1520B 사운드바의 3분의 1 정도의 출력이라고 할까요. 

그만큼 기본 성능에서 차이가 나며 고음과 중저음의 밸런스, 타격감, 전향성이 모두 앞서고 볼륨을 끝까지 올리지 않아도 TV가 있는 거실을 가득 채워줍니다.

이번에는 광케이블로 연결한 4K 플레이어에서 어떤 소리를 들려주는 살펴보겠습니다. 영상을 4K/60Hz로 설정하고, 오디오 소스는 SPDIF로 설정하여 옵티컬 단자로 출력을 받도록 합니다.

위 설정이 일반 가정에서 영상, 음성 품질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조합이 아닌가 싶어요.

4K 플레이어에서 SF 액션 영화 한편을 재생하면 풍부한 중저음이 실린 고품질 사운드가 사운드바를 통해서 출력됩니다. 콘텐츠에 음악, 영화, 뉴스 음향 모드에 따라 프리셋된 사운드 모드를 적용하여 콘텐츠에 최적화시키면 자연스러우면서도 생생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는 것이죠.

여기에 강력한 중저음의 서브우퍼를 이용하여 묵직하고 웅장한 소리를 입힌다면 사운드 품질은 최상급이 됩니다. 30W + 40W의 출력 분배가 이상적으로 이루어져 고음과 중저음의 밸런스가 상당히 좋으며 3가지 음향 모드는 각각의 콘텐츠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최적의 사운드를 출력해 줍니다.

TV 스피커는 입체감과 공간감이 있긴 하지만 아주 적었다면 필립스 HTL1520B 사운드바는 입체감을 바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확 살아납니다. TV 스피커에서 듣던 소리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고품질, 웅장한 베이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TV를 통해 음악, 콘서트의 현장감을 살린 사운드를 원한다면 음악 모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음악 모드는 40W 서브 우퍼에 흘러나오는 중저음이 풍부해지고, 고음 영역대의 보컬 보이스가 명확하게 전달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악 콘텐츠에 가장 적합한 사운드를 청취하실 수 있답니다.

라이브 스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2.1채널 스피커 자체만으로도 스포츠 경기 특유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경기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국내 프로야구, MLB, EPL 등 스포츠 경기에서 볼 수 있는 관중들의 함성, 선수들간 주고 받는 말, 공을 차는 소리까지 또렷하게 들리는 생동감이 감동입니다.

HDMI, AUX, OPTICAL 출력 외에도 블루투스 4.2 모듈을 탑재하여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는데요.

리모컨의 BT 버튼을 누르면 블루 LED가 점등되면서 페어링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에서 스마트폰 블루투스를 켜고 기기 검색을 하면 "PHILIPS HTL1520B" 장치명이 뜨게 되며 터치하면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로 연결되면 10미터 내에서 무선으로 음악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필립스 HTL1520B 사운드바의 음향 효과를 모두 적용이 가능하여 스파트폰의 작은 스피커와는 비교할 수 없는 고품질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음악 외에도 게임, 유튜브, 각종 동영상에서 나오는 소리를 70W 출력의 스피커를 통해 들으니 신세계가 따로 없습니다. 스마트폰 스피커 혹은 이어폰, 헤드폰에서는 들리지 않았던 악기의 소리라든지, 보컬의 미세한 떨림까지 출력하는 섬세한 표현력이 압권입니다.

TV는 스포츠,  드라마 시청용으로 사용할때 사운드바가 유용하지만 그것보다 제가 사운드바가 필요했던 이유가 4K 영상 감상과 콘솔 게임 때문이었습니다. 4K UHD 65인치 TV를 구입하게된 계기도 같은 이유이기도 하구요.

콘솔 게임 매니아 분들이 그런 경우가 많은데 최근 4K UHD TV의 가격이 저렴해져서 사운드바만 더해진다면 완벽한 멀티미디어 홈 시스템을 누구나 구축할 수 있습니다.

제가 즐겨하는 PS4, 닌텐도 스위치를 HDMI로 연결하면 65인치의 큰 화면에 선명한 고음과 웅장한 중저음이 더해져 하나의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완성됩니다. 

TV 스피커 소리와 필립스 HTL1520B 사운드바 소리를 비교해 보면 중저음 타격감이나 출력 자체가 비교가 되지 않으며 무기, 악기 등 다양하게 사용된 효과음의 분리감도 사운드바가 월등히 뛰어납니다.

사운드의 디테일함을 자연스러우면서도 또렷하게 표현하여 게임 캐릭터의 움직임에 자연스럽게 일체화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영상 해상도 못지 않게 오디오 해상도, 다채널의 자연스러운 표현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케이블 TV 뿐만 아니라 IPTV를 이용하고 있으신 분들은 오디오 입력 소스만 선택해주시면 웅장한 저음이 더해진 맑고 깨끗한 사운드로 영화, 드라마, 스포츠, 콘서트, 다큐, 애니 등을 썩 괜찮은 환경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풀레인지 유닛이 4인치보다 큰 경우에는 1000Hz 이상의 대역을 재생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필립스 HTL1520B 사운드바는 2인치 유닛을 사용하여 1000Hz 이상의 소리도 선명하게 분리, 출력하여 고해상도의 사운드를 청취할 수 있게 해주니 조금 더 해상력 높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극장에서 영화를 볼때 우리가 몰입할 수 있는 이유는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인 사운드가 더해져 사실감을 높여주기 때문인데요. 극장급은 아니지만 밋밋한 사운드에 입체감을 불여 넣어 영화에 내재되어 있는 다양한 소리를 분리하여 선명하게 들려주는 효과는 제 기준에서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글은 필립스코리아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