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HDD] 고성능을 내는 메인스트림급 NVMe SSD! WD Blue SN550

안녕하세요. WDC 7기 앰버서더 Forgets입니다.

2019년 3월 경 2.5인치, M.2 2280 규격 모두 SATA 인터페이스로 제공되던 WD Blue 라인업에서 새로이 추가되어 NVMe SSD, WD Blue SN500이 출시되었는데요. 이후 2019년 12월 성능과 안정성이 보강되어 업그레이드되어 WD Blue SN550로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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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떻게 변화가 진행되었을지 알아보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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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디지털 WD Blue SN550 (250GB)

WDC 7기 앰버서더 첫 활동으로 받은 제품은 WD Blue SN550 (240GB)으로 부담없는 가격, 안정성에 중점을 두는 메인스트림급 라인업으로서 최대 1TB의 용량을 제공하고 Western Digital의 자체 컨트롤러의 3D NAND 기술로 안정성, 대용량을 보장하고 첨단 오류 수정 기술의 접목으로 데이터 손실과 드라이브 보호, 175만 시간의 MTT와 최대 600TBW의 내구성과 3.5W의 뛰어난 소비전력으로 효율성을 제공하며 5년의 제한적 보증이 적용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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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양 (250GB / 500GB / 1TB)

WD Blue SN550 (250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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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설레는 순간 개봉 씰 제거! (기쁜 나머지 손 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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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구성

 

 

WD Blue의 아이덴티티 컬러 파란색과 흰색의 컬러 조합으로 시원한 이미지를 주어 빠른 전송 속도를 더욱 강조하는 분위기를 줍니다. 전면에는 최대 2400MB/s 의 읽기 속도와 용량, 3D NAND, 5년 보증 그리고 정품 보장 스티커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후면은 WD Blue SN550의 일련번호, WD HDD + SSD를 사용하라는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군요.

패키지 내부는 본품과 플라스틱 케이스, 제품보증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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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Blue SN550 PCB

자체 개발한 Western Digital 컨트롤러 (상단 좌측 사진)와 3D TLC 낸드플래시 메모리(상단 우측 사진)가 탑재되었습니다. 단면으로 구성되어 단순한 구조로 Blue 감성을 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전작인 SN500과 외형의 차이점은 낸드와 컨트롤러가 멀리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열을 좀 더 분산시키기 위해로 생각됩니다.) 내부적으로는 PCle 3세대 레인 2레인에서 4레인을 지원하게 되어 최대 2400MB/s의 읽기 속도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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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사실 속살은 WD_BLACK SN700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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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메인보드 제품들은 M.2 2280슬롯을 제공하며 전용 슬롯의 십자나사를 통해 고정시켜 장착 후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NVMe SSD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전송 속도뿐만 아니라 선정리가 필요 없다는 점이죠. 고급형 보드가 아니라면 방열판을 따로 구입하지 않는 이상 없으므로 방열판이 없는 상태로 장착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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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Blue SN550 대시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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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시보드 다운로드 링크 -

- 상태  -

현재 잔여 용량, 온도, 인터페이스의 상태를 볼 수 있으며 해당 탭에 마우스를 올려 놓아 상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 성능 -

현재 디스크의 성능을 차트로 볼 수 있고 온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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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구 -

디스크의 펌웨어 업데이트, 포맷, S.M.A.R.T, 마이그레이션 소프트웨어 지원 및 드라이브와 시스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설정 -

WD 대시보드 프로그램의 업데이트와 윈도우 실행 시 시작, 캐시 버퍼 비우기 기능 끄기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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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Blue SN550 벤치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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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부팅

BootRecer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측정하였으며 설치된 윈도우는 2020-01-09의 Windows 10 Pro입니다. 좌측 파란 라인은 윈도우 부팅에 걸린 시간, 우측 주황색 라인이 데스크톱 시작프로그램 실행에 걸린 시간입니다. WD Blue SN550은 9~11초의 윈도우 부팅 속도를 보여주었는데요. 대부분의 NVMe의 부팅속도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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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치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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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Blue SN550(250GB)의 스펙인 최대 읽기 2400MB/s, 쓰기 900MB/s 값에 오차 범위 내의 성능을 내주었습니다.

각종 다른 벤치마크에서도 표기된 스펙을 양껏 표출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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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복사 테스트

1.5G

약 3초 소요

10G

약 5G 부근에서 속도가 200MB/s로 하락했습니다.

약 25초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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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로딩 시간

배틀그라운드 - 11초 (FPP 빠른 매칭 -> 사녹 대기)

앤썸 - 38초 (메인화면 -> 마을)

오버워치 - 12초 (게임 시작 -> 메인 화면)

검은사막 - 16초 (캐릭터 선택 -> 벨리아)

겅은사막 - 18초 (캐릭터 이동(벨리아) -> 캐릭터 이동(붉은 모래 석실)

몬스터 헌터 월드 - 10초 (게임시작 -> 집회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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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게임에서 빠른 로딩속도를 보였고 물먹으러 갈 여유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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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열 상태 비교 

방열판은 메인보드에 동봉되어 있는 부품을 사용하였습니다.

방열판이 없더라도 높은 부하 환경에서 52℃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 오래 사용하는 환경에도 끄떡없을거로 생각되며 방열판을 장착하게 되면 5~6℃ 가량 낮아져 더욱 낮은 온도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방열판 모델에 따라 온도 차이가 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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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손으로 열심히 돌렸다.

기존 SN500에서 성능과 안정성을 더욱 보완해서 출시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최대 (1700MB/s->2400MB/s)의 전송 속도 향상, (1450MB/s -> 1950MB/s)의 순차쓰기 속도로 빠른 시스템 부팅 제공, 많은 작업을 더욱 빠르게 처리 가능하도록 실현되었고 PCle 3세대 4레인 지원으로 일반 SATA SSD를 압도하는 속도와 성능으로 하이엔드 SATA보다 4배 빠른 초고속 성능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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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대시보드를 지원하여 SSD의 상태 모니터링과 간편한 펌웨어 업데이트 제공, 그리고 최대 5년의 워런티가 적용되는 모습이 WD의 자신있는 제품을 냈음을 알 수 있었으며 방열판이 없더래도 낮은 온도를 (52℃) 유지하며 장시간 사용에 유리한 모습 또한 인상적인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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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50GB의 용량의 본 제품은 쓰기 속도가 이전 제품(SN500)보다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게임들의 고용량화 되가는 추세에 따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 많이 적게 느껴졌으며 디램의 부재로 인해 전송용량이 5GB이상을 넘게되면 210MB/s~250MB/s로 동작하여 일반적인 HDD보다 좋은 정도의 성능을 내게 되어 WD Blue SN550의 최적 성능을 내기 위한 최소의 조건은 500GB이상으로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1TB 모델의 경우 15GB이상부터 850MB/s의 성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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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야심차게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 WD Blue SN550 어떠신가요? 

이상 WD의 보급형 NVMe SSD! 메인스트림급 WD Blue SN550 (250GB)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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