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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기기] 편리하고 편안하다! Jabra 엘리트 액티브 75t 완전무선 이어폰

아이콘 해인아범
조회: 651
2020-04-17 18:00:38

■ Jabra Elite Active 75t 소개







완전 무선 이어폰인 TWS(True Wireless Stereo)를 선택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사용자마다 달라지게 됩니다. 구매를 할때는 단순히 한가지가 아닌 브랜드, 디자인, 다양한 기능, 음질, 가격등 여러가지가 같이 적용이 되게 됩니다. 저는 무선보다 유선을 조금 더 선호하는 편이라서 음질보다는 디자인과 가격을 조금 더 중요하게 생각을 합니다. 유선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경우 10만원이 넘어가는 제품이 몇개 있지만 블루투스 방식의 무선 제품은 10만원이 넘어가는 제품을 구입할때는 상당히 망설여지게 되더군요.




이번에 소개하는 자브라 엘리트 액티브 75t TWS 이어폰은 25만원대로 제가 사용해본 블루투스 제품중에서는 가장 높은 가격의 제품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여러가지로 궁금한 부분도 많고 기대도 많이 되더군요.













제품의 스펙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자브라 엘리트 액티브 75t는 기존의 65t에서 몇가지 기능이 업그레이드가 되었으며 추가로 외형이나 기능에 있어서도 변경이 된 부분이 있습니다. 스펙상으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20%정도로 작아진 크기와 가벼워진 무게 그리고 IP57 등급이였습니다. 특히나 IP57 등급의 경우 이전 제품인 65t는 물론 다른 TWS 제품들 역시 대부분 IP55 정도만을 충족하고 있기때문에 야외 활동이 많은 사용자들에게는 유용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IPxx 등급의 경우 먼지와 물(방수)에 관한 내구성을 보장하는 내용으로 앞자리 숫자는 먼지(방진)의 등급을 나타내고 뒤의 숫자는 물(방수)에 대한 등급을 나타내는 국제 표준 등급입니다. 기본적으로 IPx5정도만 된다면 어느정도 생활 방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IP57은 이보다 높은 등급으로 물이나 땀에 대해 확실한 보호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품의 보증 기간은 1년이지만 방수(물, 땀)에 대한 부분은 1년이 추가가 되어 2년이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제품의 외형이나 기능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의 포장과 구성품







박스는 자브라를 나타내는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박스에는 제품의 기능이나 특징들이 자세하게 설명 되어있습니다.







제품의 유통이나 고객지원 서비스는 대원cts에서 진행을 하는군요. 대원cts는 PC부품이나 LG 모니터쪽만 알고 있었는데 자브라 제품까지 담당을 하고 있었군요.







제품의 봉인은 박스 아랫쪽에 스티커와 투명 플라스틱 가이드로 처리되었습니다.










제품의 출시 행사로 슈피겐 SGP 케이스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내부에 추가 박스로 포장이 되어있으며 가격대에 맞게 상당히 고급스럽 느낌이였습니다. 테스트를 하면서 제품의 포장에 대해 유난히 신경을 쓰는 편인데 개봉하는 맛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충전이 가능한 보관 케이스, 블루투스 이어폰과 액세서리가 담긴 상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자에는 충전케이블(Type-C), 추가 이어팁과 안전에 관한 안내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설명보다는 안전에 관한 내용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자브라 엘리트 액티브 75t의 경우 하드카피로 된 설명서는 없으며 전용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아래에서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충전 케이블은 Type-C 포트로 되어있으며 케이스의 색상과 맞춤인 Navy로 되어있습니다.







추가 이어팁 두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은 차이지만 이런 부분때문에 사용자의 만족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










■ 제품의 외형과 기능







보관과 충전이 가능한 케이스입니다. 케이스는 기존 65t에 비해 약 20%가량 작아진 크기이며 하우징은 플라스틱이 아닌 고무(러버)로 한번 더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집었을때 미끄러짐을 방지할수도 있고 스크레치 부분 역시 다른 제품들보다 조금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덮개 부분은 마그네틱 방식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Navy 색으로 상당히 깔끔한 편입니다. 사용자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저는 깔끔하게 느껴져셔 좋았습니다.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이어버드 역시 크기가 이전 65t 제품에 비해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65t 제품이 있었다면 크기 비교를 할 수 있었을텐데 이전 제품을 사용해보질 못해서 아쉽더군요.







Jabra 로고가 있는 부분은 물리 버튼으로 되어있으며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에서 여러번 언급을 했지만 개인적으로 버튼방식으로 조절하는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제품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지만 터치 방식의 경우 탈부착을 할때 오동작을 하게 되고 특히나 터치시 딜레이가 있어서 이런 버튼식을 좋아합니다.




MFB 버튼의 경우 왼쪽과 오른쪽의 기능이 달라지게 되므로 익숙해지는데는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 Hear Through : 통화 중이 아닐 때 왼쪽 버튼 클릭 (마이크를 통해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음)


▶ 음성 어시스턴트 (Siri, Google Assistant, Alexa) : 오른쪽 버튼을 두 번 누름


▶ 음악 재생 / 통화 : 오른쪽 버튼을 한번 누름


▶ 마이크 음소거 / 해제 : 통화시 왼쪽 버튼 두번 누름


▶ 통화 거부 : 오른쪽 버튼 두번 누름


▶ 트랙 이동 : 왼쪽 버튼 두번 누름 (다음 트랙) / 왼쪽 버튼 세번 누름 (이전 트랙)


▶ 볼륨 조절 : 왼쪽 버튼 길게 누름 (소리 작아짐) / 오른쪽 버튼 길게 누름 (소리가 커짐)







각각의 이어버드에는 두개의 마이크가 있어서 총 4개의 마이크로 통화가 가능합니다.







이어버드 안쪽에는 글자로 좌우를 구분하고 있으며 두개의 충전(접점) 단자가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표현되지 않지만 실제 사용시에는 L/R 표시가 한눈에 잘 들어오는 편입니다.







이어버드 한개의 무게는 6g, 케이스는 34g으로 총 무게는 46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이어버드는 6g으로 측정이 되었지만 실제로 착용해본 느낌은 그보다 훨씬 더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고정력이나 착용감부분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정도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케이스는 뚜껑을 열어도 뒤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케이스를 열었을때 무게중심때문에 고정되지 않고 뒷쪽으로 넘어지는 제품들이 간혹 있는데 실제 사용시에는 좀 번거롭더라구요.







Jabra 제품을 처음 사용해봤는데 디자인뿐 아니라 마감 부분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케이스 뒷쪽에는 충전단자(Type-C)가 있습니다.







케이스 뚜껑을 열고 닫을때는 뒷쪽에 초록색 LED가 몇번 깜빡거리게 됩니다.







충전중에는 초록색 LED가 켜지게 됩니다. 실제로 테스트해보니 무선충전이 지원되지 않는 점과 케이스의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이 상당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무선 충전의 경우 요즘은 10만원 미만대 제품들도 지원을 하고 있는데 왜 이 기능을 제외한건지 상당히 궁금하더군요. 케이스 배터리의 잔량은 전용 앱(Jabra Sound+)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케이스 자체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편이 더 좋았을텐데 이 부분 역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이어팁은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손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추가로 제공되는 슈피겐의 실리콘 케이스입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케이스 자체적으로 러버 코팅이 되어있기때문에 추가로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거라 생각합니다. 기능적인 부분보다는 디자인(색)의 역할이 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 페어링과 청음







자브라 엘리트 액티브 75t의 경우 케이스에서 이어버드를 꺼내게 되면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을 하게 됩니다. 이미 등록이 되어있다면 해당 기기와 자동으로 페어링이 됩니다. 추가적으로 75t는 최대 8대까지의 멀티 페어링을 지원합니다. TWS의 경우 멀티 페어링을 지원하는 기기가 많지 않은 편인데 여러대의 스마트 기기를 같이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페어링 모드에 진입하게 되면 파란색 LED가 천천히 깜빡거리게 됩니다.










페어링은 다른 기기들과 마찬가지로 편리하게 가능합니다.
















소리의 경우 저음이 제법 강한 성향이였습니다. 보통 저음이 강화된 이어폰들의 경우 강한 저음이라기 보다는 저음의 양이 좀 더 많고 부드럽다는 느낌이였는데 자브라 75t의 경우 이런 느낌과는 다른 저음의 임팩트가 제법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나 드럼의 킥과같은 소리는 더욱 강하게 느껴졌으며 힙합과 같이 비트가 반복되는 음악에서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간대역이나 고음이 부족하게 느껴지기보다는 강한 저음때문에 다른 소리가 조금 묻히는 느낌이였습니다. 저음역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잘 맞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라면 전용 앱인 Jabra Sound+에서 EQ 조절이 필요합니다.







앞서 잠깐 언급을 했지만 Jabra 75t의 가장 큰 장점은 가벼운 무게로 인한 편안한 착용감이라 느껴졌습니다. 이전 제품인 65t보다 더욱 작아지기도 했지만 보기보다 무게감이 덜 느껴지는 무게로 귀에 밀착되는 느낌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런 밀착감때문인지 패시브 노이즈캔슬링이라고 부르는 주변 소리의 차단 역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착용감과 패시브 노이즈캔슬링 부분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지만 반대로 액티브 노이즈캔슬링(ANC)의 기능이 빠진 부분은 상당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75t가 10만원대의 제품이라면 ANC 기능이 없다는 점을 단점으로 지적하지는 않았겠지만 현재 25만원대의 가격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였습니다. 착용감으로 인한 패시브 노이즈캔슬링이 어느정도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액티브 노이즈캔슬링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떨어질 수 밖에 없으니까요.







실내뿐 아니라 외부에서 사용이 많은 TWS 제품의 특성상 마이크의 성능도 상당히 중요하죠. 개인적으로 TWS에서 마이크의 성능을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TWS의 구조상 입과 마이크의 거리가 멀 수 밖에 없기때문에 실제 사용시 이어버드 한쪽을 빼서 입에 가까이 대고 통화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Jabra 75t는 굳이 이어버드 한쪽을 빼서 마이크로 사용할 필요가 없을정도로 마이크의 성능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거리감 역시 느껴지지 않았으며 울리는 현상도 없었습니다. 애플의 에어팟(Airpods)을 제외한다면 제가 사용해본 TWS중 마이크의 성능은 가장 좋았습니다. 한쪽에 두개씩 모두 네개의 마이크가 장착된 부분이 이런 성능을 보여주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마이크의 성능때문인지 외부의 소리를 그대로 전달해주는 히어스루(Hear Through) 기능 역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른 제품들에서는 앰비언트 모드라고 불리는 기능인데 이 기능을 켜게 되면 소리가 외부 소리뿐 아니라 음악을 들을때도 왜곡이 좀 심한 편이라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데 Jabra 75t는 이런 왜곡이 거의 없는 편이였습니다.







Jabra 75t는 IP57의 등급으로 외부 활동시 땀이나 비를 맞는 상황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IP57 등급은 물속에 잠긴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1미터 깊이에서 30분간) 주의하실점은 이어버드만 IP57이 적용이 되기때문에 케이스는 절대 물에 잠긴 상태에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 전용 앱 (Jabra Sound+)







Jabra 75t는 전용 앱을 통해서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Jabra Sound+ 앱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페어링이 된 상태에서 앱을 실행하게 되면 기본 설정이나 헤드셋에 대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펌웨어의 경우 다운로드 후 안내에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윗쪽 박스에서는 제품의 왼쪽/오른쪽 유닛의 활성화를 확인할 수 있는 창이 있으며 중간에는 이어버드와 케이스의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어버드의 경우 오른쪽이 메인으로 동작을 하므로 오른쪽은 따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왼쪽 이어버드만 단독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이 부분 역시 상당히 아쉽더군요.







3가지의 프로필로 각각의 상황에 맞게 각각의 설정을 따로 저장이 가능합니다.







음악의 경우 6가지의 프리셋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Jabra 75t는 저음이 강한 편이라 이런 부분이 불편하다면 EQ를 통해서 조절이 가능합니다. 기본 제공되는 프리셋에 추가로 사용자가 변형을 할 수도 있어서 상당히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저음을 살짝 줄이고 중감부분을 조금 강조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주변의 소리를 듣는 히어스루(Hear Through)와는 다르게 자체적으로 노이즈(noise)나 다른 소리를 들려주는 기능으로 공부나 집중력이 필요한 순간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오디오 자동 재개 기능은 음악을 듣는 중 이어버드 한쪽을 귀에서 뺄 경우 음악이 멈추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양쪽 이어버드의 높이를 기준으로 동작을 하게 됩니다.







사운드 EQ처럼 마이크도 변경이 가능하며 배터리 관리를 위한 절전 모드 시간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제품의 보증은 기본 1년이지만 먼지나 방수 기능은 2년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품 구성품에서 하드카피로 된 설명서는 빠져있지만 전용 앱을 통해 제품의 설명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Jabra Elite Active 75t 정리























지금까지 Jabra Elite Active 75t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제품의 액티브(Active)라는 이름처럼 IP57 등급으로 먼지나 방수 능력에 있어서는 다른 제품과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TWS에서 가장 중요한 착용감이나 소리 그리고 마이크의 성능까지 전반적으로 모두 만족스런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용 앱인 Jabra Sound+의 기능와 편의성 역시 상당히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75t의 가장 좋았던 점은 확실하게 밀착되는 좋은 착용감으로 인해서 패시브 노이즈캔슬링의 효과와 더불어서 우수한 품질을 가진 4개의 마이크였습니다. 여러가지 특징이나 장점들이 있었지만 이 두가지 부분은 테스트하는 동안 상당히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가장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은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미지원과 왼쪽 이어버드를 단독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부분이였습니다. 물론 경쟁 제품에 비해 다른 장점들이 있긴하지만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사용자들에게 가장 확실히 체험이 되는 부분이라 더욱 아쉬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고급스런 포장방식과 구성품 (케이스 & 이어팁)


2. 작은 크기와 가벼워진 무게 (케이스 & 이어버드)


3. 확실한 고정과 편안한 착용감 (패시브 노이즈캔슬링)


4. 뛰어난 마이크 성능 (통화)


5. 히어스루(Hear Through) 기능


6. 전용 앱(Jabra Sound+)을 통한 다양한 기능 지원


7. IP57 등급의 확실한 방수 지원






단점




1. 케이스 배터리 잔량 확인이 되지 않음


2. 무선충전 지원되지 않음


3. 왼쪽 이어버드 단독 사용 불가능 (오른쪽은 단독 사용가능)


4.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기능 없음










'이 사용기는 네이버 플레이윈도우를 통하여 해당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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