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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딱 좋은 크기. 제닉스 오비스(OVVICE) 데스크 패드

아이콘 해인아범
조회: 1068
2020-08-27 18:19:55

■ 딱 좋은 크기. 제닉스 오비스(OVVICE) 데스크 패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제닉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오비스 데스크 패드입니다. 이제 집이나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사용할때 고무 재질의 장패드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이런 고무 재질로 된 장패드가 참 편리하지만 일부 제품에서는 고무냄새가 좀 강하고 오래사용하게 되면 세척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닉스 오비스 데스크 패드는 이런 단점을 보완하려고 고무가 아닌 인조가죽(PU)을 사용하였습니다. 인조가죽이라 물티슈나 물로 세척이 가능해서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기기가 아닌 액세사리 제품이다 보니 스펙 정리 없이 빠르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데스크 패드는 장패드와 달리 비닐에 말려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데스크패드는 소모성 부품으로 초기불량(14일 이내)만 처리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닉스 홈페이지 발췌>


데스크패드는 블랙, 브라운, 민튼 3가지 컬러가 있으며 제가 소개하는 제품은 블랙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죽의 느낌을 잘 살린 브라운이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아이들이나 여성분들에게는 민트 색도 잘 어울릴거 같네요.







오비스 데스크 패드의 크기는 800mm x 400mm로 일반적인 장패드보다 조금 더 큰편입니다. 장패드는 제품마다 조금씩 다르긴하지만 가로의 경우 700~750mm 이고 세로 길이는 대부분 300mm 이하로 되어있습니다. 고무가 아닌 인조가죽으로 되어있다보니 두께는 장패드보다 얇은 2mm로 되어있습니다. 키보드를 타건시 책상의 울림이나 쿠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단점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왼쪽에는 OVVICE의 로고가 있으며 바느질(스티치)로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오비스 데스크 패드는 고무가 아닌 인조가죽으로 되어있어 표면 역시 가죽의 느낌을 그대로 표현하였습니다. 오돌토돌한 표면덕분에 마우스 사용시에 고무 재질의 장패드와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저는 패드의 표면이 그대로 느껴져서 조금은 이질감이 들었습니다.







바닥면에는 제품의 품질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스티커는 금방 떨어지더군요.)







바닥은 전체가 고무로 마감이 되어있어서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책상이 검은색이라 패드를 깔아도 잘 안보이네요. 사용전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냄새였습니다. 인조 가죽 특유의 냄새가 있다면 상당히 거슬릴 수 밖에 없는데 오비스 패드는 이런 냄새가 거의 없었습니다. 처음 개봉 후 코 앞에서 맡으면 약간 냄새가 나는 정도였습니다.







고양이 컵받침입니다. (냥이 집사다보니 이런 소품들 참 좋아합니다.)







패드의 마감은 좋은 편이였습니다.







앞서 언급한것처럼 패드의 표면때문에 마우스를 움직이다 보면 표면의 느낌이 그대로 전달이 되더군요. 이 부분은 사용자마다 호불호가 갈릴거 같습니다.







제닉스 레알 마드리드 장패드와 크기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사진으로 잘 표현이 안되서 노란색으로 표시를 했습니다. ) 가로 길이도 그렇지만 역시나 세로 길이에서 확실하게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큰 사이를 좋아하다보니 이런 부분은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오비스(OVVICE) 데스크 패드는 단순히 키보드와 마우스 패드의 용도만이 아닌 책상의 여러가지 물건을 올려놓고 정리할 수 있는 용도로 괜찮은 제품이였습니다. 무엇보다 고무로 된 장패드보다 디자인부분에서 좋은 효과를 보여주었으며 가로, 세로 크기가 더 커서 사무실에서 사용할때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3가지 색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인조 가죽의 느낌을 가장 잘 살린 브라운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남자 정장 구두에서 가장 기본적인 색이 블랙이 아닌 브라운인것처럼 책상의 색과 상관없이 어디에서도 잘 어울리는 색이라 생각합니다.




오비스 데스크 패드의 가격은 12,000원 정도로 고무 장패드에 비해 가격은 조금 높은 편입니다. 마우스 사용시 표면의 느낌이 그대로 전달이 되는 부분과 2mm의 얇은 두께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무엇보다 일반 장패드보다 큰 크기와 디자인이 훨씬 더 좋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무 패드의 편리함보다 디자인이나 더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에게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 생각되더군요.




추가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색연필이나 싸인펜으로 하는 활동을 할때 책상의 오염을 막는 용도로 잘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2mm의 얇은 두께는 키보드, 마우스 사용시에는 단점이 되겠지만 필기나 그림을 그리는 용도에는 반대로 푹신푹신한 패드가 단점이 될테니까요. 사용자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과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바랍니다.












' 이 사용기는 제닉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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