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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 마이크로닉스 MANIC HS-420 7.1CH 노이즈캔슬링마이크 게이밍 헤드셋

아이콘 박격포변주곡
댓글: 1 개
조회: 685
2020-08-31 17:42:49


마이크로닉스(이하 '마닉')에서 헤드셋을 리뷰해볼 기회를 주셨습니다!!

HS-420 헤드셋은 50MM 유닛으로부터 나오는 가상 7.1CH 사운드와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가 적용돼 깔끔한 음질 및 위치 감과 보이스챗 하는데 있어서 최고의 조합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Black / Pink / White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16.8M RGB 일루미네이션이 적용된 감성 또한 넘치는 헤드셋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박스는 한쪽 모서리가 투명하게 되어 있어서 헤드셋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상단에 2개의 투명 스티커가 제품을 봉인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자르고 열어서 내용물을 꺼내 보면...



종이 틀에 고정된 헤드셋 본체와 품질 보증서가 나옵니다.
구성은 참 심플합니다.



헤드셋만 가져와 봤습니다.
메탈 프레임만 비닐로 감싸여 있고 케이블은 간단하게 묶여있습니다.
외부에서 박스 내부가 보이다 보니 제품을 보여주기 위해 포장을 간소화 시킨거 같습니다.



- 양쪽 유닛에는 16.8M 일루미네이션 RGB가 나오는 링과 마닉 로고가 있습니다.
- 왼쪽 유닛에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와 볼륨 조절 스위치가 있습니다.
- 고무 재질의 플렉서블 마이크는 더욱 자유롭게 위치를 고정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2개의 탄성이 강한 메탈 프레임과 고무밴드가 들어간 인조가죽 재질의 헤드밴드
- 고무 재질의 케이블과 노이즈 필터가 적용된 USB

유닛과 이어 패드 틈에 손톱 또는 얇은 도구를 이용하여 쉽게 분리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땀이 많아 시간이 지나면 인조가죽은 갈라지는데, 손쉽게 교체 가능해 보입니다.



HS-420의 스펙은 박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양쪽 유닛에 링 형태와 한가운데의 마닉 로고에서 RGB 일루미네이션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 끝부분에는 빨간 LED가 들어옵니다.



RGB 일루미네이션은 색 지정이 불가능한 자동 순환 모드로만 작동되며, (마이크 LED 포함) 끌 수 없는 게 단점입니다.




마닉 홈페이지에서 HS-420용 SW를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설치 완료 시 재부팅 및  USB를 연결하시면 됩니다.



SW에서 제공하는 기능으로는 EQ / 음향효과 / 마이크 / Virtual 7.1 / ENC / VM Eff 가 있습니다.
- EQ : 원하는 Equalizer 설정 및 프로필 지정과 3D음향 on/off
- 음향효과 : 기본 / 영화관 / 욕실 / 거실 / 복도 총 5가지의 음향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 마이크 : 볼륨 조절 할 수 있습니다.
- Vurtual 7.1 : 가상 7.1CH을 켜고 끄거나 소리의 위치를 조절 할 수 있다.
- ENC : Environment Noise Canceling으로 주변 소음을 차단하여 음성만 전달해줍니다.
- Vm Eff : Voice Magic Effect로 음성 변조할 수 있습니다.




외관과 스펙을 살펴봤으니 실 성능을 느껴봐야겠죠??
(서술하기에 앞서 제 개인의 느낀 의견이며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영화를 한 편 봤습니다. 배경음 효과음은 생생한 느낌이 잘 전달되지만 저음이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폭발할 때 웅장함 같은 울리는 듯한 느낌이 덜해서 액션 영화에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배우 목소리의 경우 기본 상태에선 약간 뭉개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잘 안 들렸지만 SW에서 3D를 실행시키니 훨씬 더 잘 들렸습니다.
다음은 게임을 해봤습니다. 우선 PUBG를 하면서 가상 7.1CH 덕에 적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순 있었으나... 그렇다고 제 실력이 좋아지는 건 아니었습니다. 또한 풍부해진 소리 덕분에 총격음에 더 많이 놀라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타격감을 위해 액션 게임인 마영전을 해봤습니다. 역시 이어폰 대비 풍부해진 소리에 몰입감은 많이 좋아졌지만 날카로운 소리가 좀 묻히다 보니 타격감은 살짝 아쉬워진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음악을 감상해봤습니다. 거대한 이어 패드가 귀를 덮고 감싸주니 주변 주변 소음을 차단해줘서 집중해서 감상하기엔 좋았지만 드럼 또는 베이스 같은 저음의 표현이 약해서 음악 장르에 따라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게이밍 헤드셋인 만큼 게임 즐기는데 최적화된 사운드였습니다. 사운드에 의한 타격감이 살짝 아쉬웠지만 일반 이어폰 대비 훨씬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 또한 깔끔하고 무난하고 양쪽 유닛에 들어간 RGB 일루미네이션이 제 PC 환경을 한층 더 블링블링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만 RGB를 끌 수 없다는 건 좀 아쉬웠습니다. 마이크도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서 부드럽고 가볍게 위치를 고정할 수 있어서 좋았으나 살짝 견고함이 부족해서 각도에 따라 고정이 안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이어 패드 및 헤드밴드는 인조가죽의 재질이 아닌 패브릭이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았습니다. 지금 덥기도 하고 장시간 사용하니 땀이 차는데, 나중에 갈라지는 걸 여러 번 겪다 보니 패브릭을 더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나올 마닉의 신제품을 기다리면서 이번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체험기는 마이크로닉스와 퀘이사존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Lv84 박격포변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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