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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력제한해제 메인보드! ASUS TUF Gaming B460M-PLUS STCOM

얼리피스
조회: 4377
2020-09-23 20:12:33

인텔은 CPU를 일반적으로 오버클럭이 되는 K-CPU와 오버클럭이 지원되지 않는 Non-K CPU로 나누고 있죠.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메인보드 칩셋들 역시 Z시리즈 칩셋만 오버클럭 설정을 지원하고, 나머지 하위 H, B시리즈 칩셋은 오버클럭 설정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늘 Non-K CPU를 선택하는 소비자입장에서는 가격부담을 줄이는 대신에 CPU의 성능한계도 감수를 해야했는데, 이번에 출시된 인텔 10세대 CPU 지원의 하위 칩셋은 조금 다릅니다. 10세대 Non-K CPU를 일종의 오버클럭 같은 효과로 성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게 전력제한해제를 메인보드 제조사들마다 적용시키고 있기 때문이죠. 특히, B460칩셋 메인보드는 전력제한해제를 해주는 가장 하위모델인 동시에 메인보드 가격부담도 적어 현재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ASUS에서도 이런 모델이 당연히 있죠. 그 중에서도 내구성까지 갖춘 대표적인 모델이 있는데, 바로 TUF Gaming B460M-PLUS 모델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ASUS TUF Gaming B460M-PLUS 메인보드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TART~!!






TUF Gaming B460M-PLUS 메인보드 제품박스부터 살펴보면, 전면에는 모델명과 제품이미지 그리고, 국내 ASUS 메인보드 정식 유통사 중 한 곳인 STCOM의 3년 품질보증 스티커도 확인할 수 있는데, 국내에선 ASUS 메인보드 유통사 중 가장 오래된 곳이기도 하죠. 그만큼 ASUS 입장에서는 가장 신뢰가는 국내 유통사라고 인정을 하고 있는거라 할 수 있겠고, 박스 뒷면에는 제품이미지와 함께 상세하게 제품 사양을 표기해놔서 소비자가 구입 전 충분히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주요특징으로 AURA Sync, TUF Gaming, M.2 SSD 방열판, 게이밍 네트워크 솔루션을 표기해놨습니다.


 

 








제품 포장은 TUF Gaming B460M-PLUS STCOM 메인보드는 정전기방지 보호비닐에 기본 포장이 되어 있으며, 메인보드를 비롯한 제품 구성에는 제품 설명서와 퀵 가이드, 백패널 I/O 쉴드, S-ATA 케이블 2개, 드라이버CD, M.2 SSD 나사 및 고무패드, 그리고 TUF 로고 스티커 제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론, TUF 라인업이기 때문에 모스펫, 캐패시터, 쵸크, 랜가드 같은 주요 부품들은 미 국방성 품질 인증을 받았다라는 인증서도 확인할 수 있죠.


 

 

 

 







그럼, ASUS TUF Gaming B460M-PLUS STCOM 메인보드의 레이아웃을 살펴보면, 메인보드 규격은 M-ATX 규격으로 전형적인 크기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TUF 라인업 메인보드들처럼 PCB기판 자체에 밀리터리 느낌이 나게 일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CPU 소켓부분의 커버에도 TUF Gaming 이름을 새겨놨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는 그냥 소켓 제조사의 커버 그대로 놔두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백패널 I/O 부위에 TUF 아머(Armor) 커버 디자인을 적용했는데, 나사 고정식이라 후면에 나사를 풀면 쉽게 분리가 되고, TUF 아머(Armor) 분리하면 유선 기가비트 지원의 인텔 랜 칩셋(I219-V)과 외부 전기 충격으로 메인보드를 보호할 수 있게 랜 가드, 그리고 그위에 EMI 커버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UF 아머(Armor)를 분리하면 전원부의 히트싱크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데, 히트싱크에는 전원부의 모스펫과 쵸크 발열 해결을 위해 써멀패드도 기본 부착되어 있으며, 전원부는 총 8(6+1+1)페이즈 구성으로 6페이즈는 1페이즈당 3개 모스펫을, 나머지 각각 1페이즈는 2개의 모스펫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전원부 관리를 위해 ASUS의 전압관리 칩셋인 Digi+VRM 칩셋도 적용되어 있으며, 바로 옆에는 CPU FAN과 수냉 쿨러시 펌프와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FAN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형적인 M-ATX 크기를 가졌기 때문에, 메모리 슬롯은 4개 모두 갖추고 있으며, 최대 128GB 용량과 클럭은 인텔 10세대 i7과 i9 CPU를 사용할경우 최대 2933MHz 클럭까지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앞부분에 메인보드 24핀 전원 커넥터 바로 오른쪽에 최근 TUF 메인보드에서 적용되고 있는 PCB기판 자체의 RGB 라이팅효과 즉 AURA Sync 효과를 볼 수 있게 디자인 적용과 함께 후면에 LED를 적용해놨으며, 메인보드 24핀 전원 커넥터 왼쪽에는 CPU, RAM, 그래픽카드, 부팅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 디버그와 USB 3.2 1세대까지 지원해주는 내부 헤더, 그리고 12V RGB헤더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S-ATA 커넥터는 수평과 수직 방향으로 각각 3개씩 총 6개를 갖추고 있으며, B460 메인칩셋부분에도 발열해결을 위해 히트싱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PCI슬롯 중간부분에는 M.2 SSD를 장착했을 때 발열해결을 위해 히트싱크가 적용되어 있는데, 내부에 써멀패드가 기본 부착되어 있으며, 사용할 때는 써멀패드에 부착된 비닐을 제거해야합니다. 또한, M.S SSD 슬롯은 그래픽카드가 장착되는 PCIe x16배속 슬롯 기준으로 위아래 하나씩 적용되어 있는데, 위에 슬롯은 2280 길이까지, 아래슬롯은 22110 길이까지 장착할 수 있게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메인보드 제조사들마다 조금 차이는 있지만, TUF Gaming B460M-PLUS STCOM 모델 역시 윗부분에 M.2 SSD를 사용할 시에는 S-ATA 커넥터 1번을 사용할 수 없으며, 그래픽카드 장착의 PCIe x16배속 슬롯은 내구성을 위해 스틸커버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이 밖에 슬롯 맨 아랫부분에는 USB 2.0 내장 헤더 2개(4포트)와 12V RGB와 5V ARGB(어드레서블RGB) 헤더가 각각 배치도어 있으며, 팬 커넥터 모두 PWM방식으로 총 4개 지원, 내장 오디오는 독립 PCB구간 처리와 함께 리얼텍사의 사운드 코덱 칩셋(ALC S1200A)이 적용되었으며, 마지막으로 백패널 I/O 포트 구성은 PS/2와 USB 2.0 포트 2개, DVI, HDMI, DP 모니터 출력포트, USB 3.2 1세대 포트 4개, 랜 포트, 오디오 포트로 구성되어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ASUS TUF Gaming B460M-PLUS STCOM 메인보드를 직접 사용해보면, 일단 ASUS의 RGB기술인 AURA Sync를 지원하는 부품들로 조립을 했다면 바로 효과를 볼 수 있고, 메인보드 PCB기판 자체에 적용된 AURA Sync RGB 라이팅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CMOS 메뉴는 기존의 ASUS 메인보드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EZ모드 인터페이스로 들어가지며, F7키를 누르면 Main, Ai Tweaker, 고급, 모니터 등의 세부 메뉴를 설정할 수 있는 Advanced 모드로 전환됩니다. 또한, 구입 때 바이오스 버전을 확인해서 ASUS 홈페이지의 등록된 최신버전이 있다면, 업데이트를 해주는 것이 좋고, ASUS 메인보드는 노트북의 CMOS처럼 CSM 기능을 지원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비활성화가 되어있어서, 만약 부품인식들이 다 되는데, 부팅때 자동으로 계속 CMOS 화면으로 들어간다면, CSM기능을 활성화시켜주면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인텔 Z시리즈 칩셋을 제외한 나머지 하위 H, B시리즈 칩셋은 오버클럭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인텔 10세대 CPU지원의 B460칩셋 메인보드 같은경우 i7/i9 CPU를 사용하게되면 메모리클럭을 최대 2933Hz까지 적용할 수 있게 일종의 오버클럭 같은 효과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ASUS TUF Gaming B460M-PLUS STCOM 모델 역시 이부분을 지원하고 있어서, Ai Tweaker 메뉴로 들어가보면, Ai Overclock Tuner 메뉴를 통해 X.M.P 프로파일이 적용된 메모리 흔히말하는 오버클럭이 적용된 메모리를 사용하면 프로파일 불러와서 적용시킬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계는 2933MHz이므로 그이상 클럭을 가진 메모리는 장착해도 2933MHz으로 작동됩니다. 그리고, X.M.P 프로파일이 없는 메모리라면 수동으로 클럭을 2933MHz까지 올려서 사용하면 되고, 수동으로 적용할 시 메모리 전압은 1.35V로 변경해줘야 합니다. 아무튼 i7-10700이나 i9-10900의 CPU를 사용한다면 메모리 클럭은 2933MHz 최대치까지 올려주는게 좀 더 성능향상에도 도움이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요즘 B460 메인보드에서 핫한 기능 바로 전력제한해제 역시 TUF Gaming B460M-PLUS STCOM 모델에서도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CMOS로 들어간 뒤 Advanced 모드로 전환해서 Ai Tweaker 메뉴로 이동하면, Internal CPU Power Management 메뉴가 있는데, 들어가보면 CPU Core/Cache Current Limit Max, Long Duration Package Power Limit, Short Duration Package Power Limit 3가지 항목이 있습니다. 이들 각 항목값을 최대치로 입력하면 되는데, 간단하게 9,999라고 입력하면 자동으로 최대치값으로 전환됩니다. 이렇게 전력제한해제를 하고나면 i7-10700 CPU 같은경우 기본설정 상태일 때는 과부하가 걸리면 1~2분가량 4.6GHz로 작동하다가 3.1GHz로 내려가는 반면에, 전력제한해제를 하면 4.6GHz로 과부하 작동되는 시간이 좀 더 오래갑니다.


 

  

  

 








물론, 성능에서도 차이를 보여줍니다. 다만 싱글코어로 작동할 때는 의미가 없고 멀티코어 작업시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으며, 전력제한해제 역시 계속 4.6GHz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전원부 온도에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 유동적으로 클럭을 낮춥니다. 물론, 100% 과부하가 실사용에서는 계속 걸리는 것이 아니라서 클럭이 낮아지는 것에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지만, 만약 좀 더 오랫동안 높은 클럭으 유지하고 싶다면 별도로 전원부에 쿨링환경을 갖춰주면 됩니다. 참고로 수냉쿨러를 사용할 시에는 전원부 쿨링환경이 필수적이고, 공랭쿨러를 사용할 시에는 TDP지원과 공랭쿨러 팬이 전원부 쿨링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확인해서 선택하면 됩니다. 또한, TUF Gaming B460M-PLUS STCOM 모델의 전력제한해제 설정법은 유통사인 STCOM에서 네이버TV채널(https://tv.naver.com/v/14771715)을 통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물론, 전력제한해제를 통해 CPU를 사용할 시 CPU 발열도 높아지기 때문에 CPU쿨러를 사제 수냉/공랭으로 사용해야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TUF Gaming B460M-PLUS STCOM 모델은 TUF라인업의 제품이기 때문에 통합관리 소프트웨어라 할 수 있는 Armoury Crate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ASUS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해서 사용하면되는데, 일반적으로 ASUS의 RGB기술인 AURA Sync 관리를 위해 전용 AURA Sync 프로그램이 있지만, TUF Gaming B460M-PLUS STCOM 메인보드에선 그 프로그램보다 이 Armoury Crate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합니다. AURA Sync와 연동되는 부품들의 정보도 빨리 갱신되어서 인식이 잘 되어 RGB 연동효과가 잘 작동되게 해주고, 이외에도 사용자 PC에 설치된 게임 라이브러리도 한눈에 볼 수 있고, ASUS ROG 회원만을 위한 게임구매 정보라든지 ASUS 뉴스소식도 알려줘서 유용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인텔 10세대 CPU 지원을 위해 출시된 ASUS의 TUF Gaming B460M-PLUS STCOM 메인보드는 비록 오버클럭은 지원하는 메인보드는 아니지만, 나름 오버클럭 같은 효과를 내기위해 전력제한해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인텔 10세대 CPU를 오버클럭 생각하지 않고, 가격부담을 줄이기 위해 Non-K CPU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에게 있어서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B460 메인보드로써 메인보드의 가격부담도 적게 가지는 동시에 Non-K CPU의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i7이나 i9 CPU를 사용할 시에는 추가적인 쿨링효과를 갖출 필요가 있지만, 그래도 고급형 메인보드를 사는것보다 비용부담이 적습니다. 또한, i5인 10400이나 10600 CPU를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추가적인 쿨링효과까지 필요가 없기때문에 TUF Gaming B460M-PLUS STCOM 메인보드가 더 가성비로 와닿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TUF 라인업이기 때문에 TUF의 가장 큰 특징 밀리터리 등급의 부품들로 내구성도 갖추고 있죠. 쉽게 표현하자면 힘쎄고 오래가는 B460 메인보드라 할 수 있습니다. 보급형 모델이라 가격대에서 큰 아쉬움은 없지만, 굳이 아쉬운 부분이라면 RGB헤더를 12V 2개, 5V 1개보다는 5V 2개, 12V 1개가 좀 더 유용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TUF Gaming B460M-PLUS STCOM 모델이 유통사에서 전력제한해제 설정법까지 영상공유를 해주기 때문에 분명 다른 경쟁사들에 비해 소비자들이 B460 메인보드를 통한 성능향상 접근에는 좀 더 수월하다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 구매링크 : http://prod.danawa.com/info/?pcode=11370792

이 사용기는 제휴사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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