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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BFG RTX3090을 위한 그래픽카드 지지대 하나 마련하시죠?? mStone 아틀라스 GPU 지지대!!

아이콘 박격포변주곡
조회: 1497
2020-09-25 21:08:52



RTX30시리즈 제품 출시로 그래픽 카드 지지대의 역할이 좀 더 중요해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강력해지면서 발열을 잡기 위해 방열판이 커짐에 따라 무거워졌습니다. PCI 슬롯만으로 지탱하다 보니 한쪽이 처지게 되고 메인보드에 스트레스를 주지만 지지대가 그래픽 카드를 받쳐줌으로써 스트레스를 완화해줄 수 있습니다.

엠스톤 아틀라스 ARGB 그래픽카드 지지대로 기능성과 감성을 챙길 수 있습니다. 어떠한 제품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박스의 외부는 흰색이지만 내부는 갈색인 것을 보아 원가 절감한 듯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용물이 중요하죠!!


하나씩 열어보겠습니다.




먼저 보급형 모델인 "Atlas 아크릴 A-RGB 그래픽카드 지지대" 입니다.

박스 뒷면에 간단히 설치 방법이 인쇄되어 있으며 본 제품인 지지대는 진공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틀 없이 박스에 들어가 있으며, 부속품들은 별도의 포장으로 동봉되어 있습니다.

지지대 / 받침대 / 각종 나가 / 플라스틱 와셔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고급형 모델인 "Atlas SUS A-RGB 그래픽카드 지지대" 입니다.

많은 분이 외형만 보고 착각하고 계시는 사항이 있는데, 알루미늄이 아닌 고가의 SUS 판으로 제작되어 보다 견고합니다.

포장이나 구성품은 아크릴 제품과 동일합니다.


두 제품의 재질 차이점 말고도 들어간 LED의 수도 다릅니다. 아크릴 제품은 측면에 4개가 들어가 있으며, SUS 제품은 하단에 22개 들어가 있어서 보다 풍부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현재 (엠스톤 공식몰 기준) 소비자 가격은 아크릴 : 9,900원 / SUS : 17,900원입니다.


포장을 뜯고 지지대를 가까이 살펴보겠습니다.



보급형 아크릴 지지대를 먼저 살펴보니...

PCI 슬롯 고정부에 검은 판이 덧대어있는데, 접착제를 아낀 건지 살짝 대충 발린듯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LED가 점등되면 보이질 않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아크릴에 틈을 내놓고 LED 스트립을 넣은 형태인데, 케이블은 무리하게 당길 경우 단선의 위험이 보이니 장착과정에서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단선될 경우, 뒷면에 순서가 명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여 납땜해주면 될 거 같습니다.

아크릴은 가공된 면은 보호종이가 없지만 반대면은 붙어있으니 제거해줍니다.



아크릴 지지대는 크게 3부분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PCI 슬롯 고정부, mStome 로고가 새겨진 중간 부분, 그리고 받침대를 위한 구멍과 MSTOMEGAMING이라 적한 끝부분.



고급형 SUS 지지대는 아크릴이 SUS 판과 검은 판 사이에 끼어있습니다.

하단에 있는 22개의 LED가 중간의 아크릴로 빛을 발하면 SUS 판의 타공된 곳과 상단으로 빛이 나오는 구조입니다.

SUS 판은 보호 필름이 부착되어 있으니 제거해줍니다.

SUS 판의 타공은 곡선이 없는 직선과 각이 들어가 있는데, 끝부분에는 작게 mStone 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장착하기 전에 먼저 받침대를 조립해줍니다.



먼저 지지대 / 받침대 / 나사&너트 2세트 / 플라스틱 와셔 4개를 준비해줍니다.

나사와 너트 사이에 플라스틱 와셔를 스크레치 방지를 위해 넣어주고 지지대와 받침대를 고정해줍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그래픽카드 길이 및 팬과의 간섭이 없게 받침대를 자리 잡아줘야 합니다.



동봉된 3개의 나사를 이용하여 PCI 슬롯에 고정해줍니다. 나사의 길이가 충분하니 스페이서 같은 걸 넣어서 좀 더 튀어나오게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고정하는 과정 자체는 어려울 게 없지만 PCI 슬롯 커버를 중간에 끼워 고정하다 보니 조금 복잡했습니다.



장착은 완료되었으니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커넥터에 있는 화살표가 5V와 만나도록 꼽아줍니다.


장착이 되었으니 그래픽 카드 지지대의 기능을 얼마나 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지지대에 의해 그래픽카드가 들리는 것보다 지지대의 처짐이 좀 더 심한 건 이런 형태의 지지대로서는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지지대의 기능을 충분히 수행해냅니다.


RGB 효과도 알아보겠습니다.






아크릴의 경우 LED가 4개밖에 없다 보니 단색으로 사용할 경우 문제가 없지만, 레인보우 같이 색이 섞일 경우 좀 효과가 미미합니다.






역시 고급형이라서 일까요...

LED가 아래에서 위로 쏴주는 만큼 그래픽 카드에 빛이 비치다 보니 튜닝 효과가 뛰어납니다.

게다가 LED가 22개 들어가 있다 보니 풍부하게 색상을 섞어도 전부 즐길 수 있습니다.



와셔가 플라스틱 재질에 얇다 보니 나사를 꽉 조일 경우 파손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와셔의 기능을 잘 못 하는 것 같습니다. 좀 더 두껍거나 튼튼한 와셔를 넣어주셨으면 합니다.

다음은 SUS 판에 나사 장착 과정에서 흠집이 생깁니다. 와셔가 새것이라 받침대 장착과정에서는 문제가 없었지만, 나중에 찌그러진 와셔를 사용하다 보면 흠집이 생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크릴의 경우 불순물이 섞여 있습니다. 지문인가 싶어서 여러 번 닦아도 안 없어지며 중간에 떠 있는걸 보아 아크릴의 문제 같습니다. 얼핏 보면 잘 안 보이지만 한번 신경 쓰면 계속 눈에 밟힙니다.


최근에 출시된 RTX30번대 비레퍼 제품들을 보면 거의 2.5 슬롯 이상의 두께와 묵직한 방열판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무거워지고 처침이 심해질 겁니다. 그럴 때 mStone 아틀라스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이용하면 처지는 현상을 방지하고 메인보드의 PCI 슬롯에 가해지는 스트레스 또한 완화할 수 있습니다.

리뷰 및 설치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장점

- 무난한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컨셉을 해치지 않는다.

- ARGB지원으로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RGB SW를 통해 원하는 색상 또는 효과를 선택할 수 있다.

- 아크릴이 두꺼워 내구성이 뛰어나다.

단점

- PCI 슬롯에 장착하는 만큼 설치 과정이 번거롭다.

- 와셔의 내구성이 아쉽다.

- 아크릴이라 스크레치에 취약하다.


설치과정은 살짝 번거롭지만, 지지대의 기능을 충분히 하면서 동시에 감성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이상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체험기는 (주)엠스톤글로벌에서 제공받아 진행되었으며, 사용중 느낀 점을 가감 없이 작성함을 알립니다"

Lv84 박격포변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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