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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PMW 3389 더하기 G10 Pro는 Maxtill Ratio S10이다!!

아이콘 박격포변주곡
조회: 856
2020-09-27 23:19:48




게이밍 마우스라는 걸 알기 전에는 마트에서 파는 저렴한 무선 키마 세트를 구매해서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 기계식 키보드는 Maxtill Tron G100K로, 마우스는 Tron G10 Matt Black으로 입문하였습니다. 3년간 잘 사용하다 더블클릭 현상이 일어나 같은 마우스를 구매하였지만 1주일 만에 휠이 고장이 났습니다. 수월하게 AS가 진행되는 동안, 상위 버전인 Tron G10 Pro를 구매해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Maxtill에서 같은 외형에 상급 센서가 들어간 Ratio S10을 체험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G10 시리즈는 제 손에 딱 맞고 좋은 센서가 들어가 있다니...제겐 최고의 마우스가 될 거 같았습니다. 그럼 진짜 그런지 알아보겠습니다!!!






Tron G10, G10 Pro도 그렇지만 S10의 박스 또한 위에서 보면 평행 사변형입니다. 나름 아이덴티티랄까요...

박스의 앞과 뒤를 살펴보도록 하죠!!





앞면은 깔끔합니다. 마우스 모습과 사용된 센서 및 색상이 적혀있고 모델명과 "맥스틸은 마우스에 강하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뒷면엔 구성품과 스펙 그리고 설명까지 다 적혀있습니다.





위에는 투명한 원형 스티커로 봉인되어 있고 아래는 특별 제작된 봉인실이 붙어있습니다. 







하단의 봉인실을 자르고 열어보겠습니다.





마우스가 담긴 투명 플라스틱 틀을 꺼내면 설명서와 테프론 피트가 나옵니다. 

G10 Pro에선 없었던 여분의 테프론 피트는 참 마음에 듭니다.







마우스의 모습입니다.

밑면에는 테프론 피트가 큼직하게 붙어있는 게 보입니다. 

비닐이 한 겹 붙어있으니 사용 전에 제거해주세요.






옆에서 바라본 마우스의 모습입니다.





몇몇 부위를 확대해봤습니다.





케이블 입니다.

요즘은 기본인 USB 금도금과 노이즈 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패브릭 케이블에 망사 구조의 Gauze 케이블을 더해서 내구성 및 우연성을 향상했다고 합니다.



마우스 스펙입니다.






맥스틸 홈페이지 접혹수 하단으로 내리면 '다운로드'에서 전용 SW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Button Setting 탭이 보입니다. DPI 버튼 포함 9개의 버튼을 원하는 기능으로 할당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LED Setting입니다. 기본, 7색, 물결 그리고 흐름의 4개 모드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Macro Manager 탭은 마우스 움직임을 녹화하여 나중에 자동 사냥 같은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DPI Setting 탭에서는 총 7단계로 감도와 RGB를 각각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Advanced Setting 탭에서는 더블 클릭 속도, 포인트 속도, 폴링 레이트 그리고 스크롤 속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RGB모드를 감상해보시죠






우선 색감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스크롤, DPI버튼과 로고 부분에서는 깔끔합니다. 하지만 측면을 둘러싸고 있는 긴 LED 부분은 어디는 밝고 어디는 어두워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또한, 흰색은 보는 관점에 따라 살짝 누렇거나 붉게 보입니다.

밝기 조절은 동영상에서 잘 표현이 안 되지만, 확실한 차이가 느껴집니다. 다만 색상에 따라 middle과 high의 구분이 어려운 때도 있었습니다.

모드가 총 4가지로 많지는 않지만, 단색만 사용하는 저로서는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Ratio S10을 살펴봤으니 G10 시리즈와 잠시 비교해보겠습니다.







외형을 봤을 때 G10 Pro와는 외형적으로 색상 외에는 차이점이 안 보입니다. 하지만 G10과는 한 가지 다른 점이 있습니다. S10과 G10 Pro는 구분형 상판이고 G10은 일체형입니다. 구분형의 장점은 버튼의 압력을 줄여줘서 손의 피로감을 줄여준답니다.

또한 LED가 점등되는 부분이 다릅니다.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내부에 들어간 부품 중에 센서를 제외한 다른 점이 있다면 사이드 버튼엔 더 정숙한 카일 스위치가 적용되었습니다. 






길이, 폭 그리고 높이 전부 같지만, 혹시 다른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어 나란히 세워 놓고 비교해봤습니다. 완벽히 같습니다.






다음은 LED입니다.


S10과 G10 Pro는 같지만, G10은 측면에서 뒤쪽으로 이어지는 LED 라인이 없습니다.




게임밍 마우스는 가장 먼저 게임(국민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와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을 해봤습니다. 저는 나름 고감도인 2500 DPI로 사용하여 정확도가 중요한데, 확실히 S10 사용 시 배그에서 정확도가 올라간 기분이 듭니다만 3판 만에 실력이 오를 거 같지 않으니...기분 탓은 아닐 겁니다. 그리고 배그 만큼의 정확도는 필요 없지만, 마우스 클릭이 많은 마영전에서는 같은 옴론 스위치여도 G10 Pro보다 많이 정숙해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이드 버튼을 포션으로 지정해서 사용하는데, 카일 스위치로 바뀌기도 했지만, 유격이 줄어들어 사용하는데 편했습니다. 이렇듯 움직임(센서)나 클릭(스위치)에서는 더 좋았는데, 반면 휠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좌 위로 유격이 살짝 있기도 하지만 휠 자체도 가벼운 느낌이 있어서 약간 장난감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양쪽 측면의 LED를 뒤쪽으로 이어주는 부분의 RGB가 얼룩덜룩하고 발색이 약했으며 특정 색상은 다른 색으로 보이기도 한 건 여전했습니다. 이 부분은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장점

- PMW 3389센서 탑재로 정확도 UP

- G10 Pro에 비해 정숙해진 스위치

- 여분의 테프론 피트 동봉


단점

- 아쉬운 LED (꼬리 부분)

- 맥스틸은 다 좋은데 휠 부분이 좀 아쉽다. (4개 사용했는데 4개다 느낌이 달랐습니다)








"본 사용기는 (주)맥스틸로부터 받아 작성하였음을 알립니다."



Lv84 박격포변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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