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 웨이코스 씽크웨이 TONE BOB SHOCK 8DC USB타입C 이어폰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웨이코스 씽크웨이 TONE BOB SHOCK 8DC  유선 이어폰으로 현재 오픈마켓 최저가로는 89,000원의 가격대로 나와 있습니다.

 

웨이코스 씽크웨이 TONE BOB SHOCK 8DC는 

전자적 튜닝 + 물리적 주파수 분할 + 설계 구조 기술을 이용해 40인의 유명 게이머, 스트리머, BJ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완성한 제품으로 2개의 Balanced Amature + 2개의 Dynamic Drivers를 결합하여 한쪽에 4개, 양쪽 모두 포함하여 총 8개의 드라이버를 탑재하여 깊고 풍부한 베이스, 선명한 초고음역대와 최적의 맑고 깨끗한 중역대의 사운드를 선사해주는 USB타입C 이어폰입니다.

웨이코스 씽크웨이 TONE 밥쇽8DC는 

USB타입C 방식의 이어폰이라는 점이 가장 독특하며, USB 타입C를 지원하지 않는 PC 사용자를 위하여 USB C TO A 젠더를 기본 제공하며, 무게는 약 15g 정도로 주파수 응답은 20~20,000 Hz를 지원, 저항값은 16Ω, 사운드 감도는 약 108±3dB 정도이고 리얼텍 Hi-Ffi DAC 칩셋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품이 배송되어 온 상태입니다.

제품박스가 투명한 비닐로 빈틈없이 밀봉되어 있네요.

 

제품 박스 전면 상단에 모델명인 밥쇽 8DC라는 글자가 보이고 중앙엔 이어폰 제품 디자인 사진이 들어 있으며, 하단쪽에 Hi-Fi DAC, 2BA+2DD, TYPE-C라는 주요 특징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의 후면 상단쪽엔 주요 특징이 나열되어 있고, 하단쪽엔 상세스펙표, 기본 제공되는 이어폰 팁 종류, AS센터 전화번호, 웨이코스 씽크웨이 홈페이지 주소와 회사 주소, 시리얼넘버 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 상단 쪽엔 손잡이도 달려 있네요.

안쪽에 노란 박스로 된 이중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해서 살펴보니

사용설명서, 이어폰, 5쌍의 이어팁, 이어폰을 휴대할 수 있는 파우치가 제공됨을 알 수있는데 파우치 안에는 USB C TO A 젠더와 벨크로, 정품 인증서가 들어 있네요.

 

우선 사용자 메뉴얼을 살펴보면 

제품사양, 제품 정보, 사용방법, 주의사항, 이어팁 종류, 상세스펙표, 제품보증서의 순서로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5쌍의 크고 작은 이어팁이 제공되어 사용자의 취향에 맞도록 골라 쓸 수 있습니다.

맨 좌측의 메모리 폼팁의 경우 두툼한 두께에서 알 수 있듯이 탁월한 밀폐력을 제공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답답한 걸 싫어하는 편이라서 가장 선호하는 사이즈가 작은 이어팁을 적용하여 사용하였습니다.

 

휴대용 파우치 전면에 BOB SHOCK 로고가 멋드러지게 들어가 있고,

내부엔 정품인증서(제품 등급과 제조일 표시, QC 패스 마크도 찍혀 있네요)와 벨크로가 보이는데 벨크로의 경우 이어폰 줄이 지나치게 길다 싶으면 벨크로를 이용해서 늘어뜨리는 길이 조절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PC에서 이용할 경우 USB 타입C를 지원하지 않는 시스템 사용자를 위해 USB C TO A 젠더를 기본 제공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본체인 이어폰을 살펴보겠습니다.

밥쇽 8DC 이어폰의 경우 전체적으로 검정+노랑 배색 디자인으로 된 특징이 있으며, 좌-우의 이어 하우징 쪽 일부를 투명하게 처리하여 내부에 탑재된 드라이버 실루엣이 보여지는 효과가 있네요.

디폴트 이어팁은 딱 중간 정도 사이즈의 이어팁이 적용되었고, 이어 하우징 뒤쪽을 살펴보면 각각 R과 L이라는 글자가 양각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은 이어팁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가장 작은 사이즈의 이어팁을 적용하였습니다.

리모컨은 왼쪽 이어폰과 연결되어 있으며, (-)가 볼륨 다운, (+)가 볼륨 업, 가운데 버튼이 멀티 기능 버튼으로 음악 감상 중에는 짧게 한 번 누르면 재생/일시정지로 작동, 짧게 2번 누르면 다음 트랙으로 이동, 짧게 3번 누르면 이전 트랙으로 이동, 전화 수신시에 짧게 한번 눌러서 응답하고 통화 종료시에 한번 누르면 되고, 걸려오는 전화를 거절하고 싶다면 길게 한번 누르면 되겠습니다.

조절끈이 탑재되어 있어 좌-우의 케이블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연결 케이블은 내구성이 뛰어난 TPE 케이블(노란색 부분) + 패브릭 케이블(검정색 부분)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나서 야외촬영을 하기 위해 잠깐 강변 공원으로 나와 보았습니다.

10월 중순으로 국화꽃이 피기 시작하였네요.

씽크웨이 톤 밥쇽 8DC의 이어 하우징 쪽은 부드러운 재질과 인이어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장시간 착용하여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사용중인 스마트폰이 USB 타입C를 지원하는 모델일 경우 핸드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현재 사용중인 홍미노트 8T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사용중인 PC나 노트북 등이 USB 타입C를 지원하는 경우 바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만약 타입C를 지원하지 않는 시스템 사용자라면 기본 제공되는 USB C TO A 젠더를 이용하여 연결하면 되겠습니다.

핸드폰도 그렇고, PC에서도 타입C 단자에 연결하자마자 바로 인식이 잘되는군요.

PC에 최초로 연결하였을 적에 볼륨이 100으로 떠서 너무 사운드가 크기에 25 정도로 줄여서 사용하였습니다. 제어판 - 장치관리자에서 정상 인식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BOB SHOCK 8DC 이어폰의 마이크 기능이 내 목소리를 상대방에게 잘 전달되는지 직접 확인해보려면 윈도우에서 기본 제공하는 음성녹음기 기능을 이용하여 내 목소리를 직접 녹음하여 확인해보면 됩니다. PC 헤드셋 테스트할 적에도 곧잘 하던 버릇이긴 한데, 가요 등을 따라 불러본 다음 녹음하여 직접 들어보니 내 목소리가 노이즈 없이 선명하게 잘 들리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타입C 방식의 이어폰은 처음 사용해보는지라 스마트폰도 그렇고 PC에서도 그렇고 연결하자마자 바로 인식이 잘되면서 MIC 기능도 아무런 설정없이 바로 사용가능한 점도 다소 신기해보이네요.

웨이코스 씽크웨이 TONE BOB SHOCK 8DC는 타입C 방식을 채용하여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PC에서도 음악 감생이나 각종 게임에서의 음성 채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이어폰입니다. 

 

오픈형이 아니라 커널형으로 밀폐력(차음성)이 뛰어난 대신 오픈형에 비해 장시간 사운드를 계속 듣고 있게 되면 귀가 아플 수도 있으니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주는게 좋겠으며, 역시 무선보다는 유선 방식의 이어폰이 보다 탁월한 음질을 선사해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과 PC 양쪽 모두에서 사용해 보았을 적에 노이즈는 느끼지 못하였으며,

2개의 Balanced Amature + 2개의 Dynamic Drivers를 결합하여 한쪽에 4개, 양쪽 모두 포함하여 총 8개의 드라이버를 탑재하여 깊고 풍부한 베이스와 선명한 초고음역대와 최적의 맑고 깨끗한 중역대의 사운드를 선사해준다는 제품 DB 페이지의 내용대로 잘 표현된 중저음에 선명한 고음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청음 감상으로는 가격 만큼의 충분한 가치의 음질을 제공한다고 생각되고, 5쌍의 이어팁 제공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취향대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USB C TO A 젠더 제공, 휴대용 파우치 제공 등으로 사용자의 편의성 까지 충분히 고려한 음감용 혹은 게임용으로 적합한 유선 이어폰 제품이라고 생각하면서 이상으로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주)리썬즈몰, (주)씽크웨이에서 제품을 공급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