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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기기] 크리에이티브 아웃라이어 Air 블루투스이어폰 리뷰

아이콘 상곰전자
조회: 867
2020-12-21 10:32:02


상곰전자는 영상 리뷰도 제공합니다

 


안녕하세요. 상곰전자입니다.​

블루투스이어폰이 무수히 쏟아지는 요즘
내 취향에 맞는 제품을 찾기란 매우 힘듭니다.​

다만 브랜드만 보고도 성능을 가늠할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크리에이티브의 제품이
그렇습니다.​

사운드블라스터부터 PC용 스피커까지
속고 사도 중간 이상은 만족하는 브랜드라
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이어폰은 처음으로 아웃라이어
시리즈를 선보였는데요.​

6만원 대에 출시한 Air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제품 정보
creative outlier air

bluetooth : 5.0
weight : case 54g, earbuds 5g x2
response : 20 - 20,000Hz
driver : 5.6mm
battery : case 380mAh, Earbuds :60mAh
Profiles : HFP, A2DP, AVRCP
Codec : aptX, AAC, SBC
Frequency : 2.4GHz
Range : 10m
IPX : 5

 

크리에이티브 아웃라이어 Air의
이어버드는 귓바퀴의 이갑개 쪽을

전부 덮는 형태고 이어커버의 모든 면적이

MFB 버튼에 테두리를 LED로 감쌌습니다.​

주로 경량화를 위해 플라스틱으로 만드는데
펄이 은은하게 들어 있어서
고급스러움을 담았습니다.

 

기본 장착을 포함하면 총 4가지 사이즈
실리콘 이어팁을 제공합니다. 

자신의 귀에 맞게 사용할 수 있어서

피로도를 낮출 수 있어요.

 

한 번 페어링을 해두면 케이스에서
꺼낼 때 자동으로 연결되고 한 개만
꺼내서 단독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기에 연결하려면 페어링 모드로
돌아가야할 수 있고 아쉽게도 멀티 페어링과
멀티 포인트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블루투스 5.0을 탑재해서 문을 닫아도 10M
거리까지 수신했고 널리 사용되고 있는
aptX, ACC, SBC 코덱을 지원합니다.​

따라서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모두
호환하기 때문에 특정 기기에서 코덱
부재로 인한 음질 저하가 없습니다.

 

처음 장착할 때 먹먹하게 느껴질 정도로
이압이 높았고 MFB 버튼을 누를 때
힘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라 조작하다보면
이압이 더 커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대신 그만큼 차음성이 뛰어나고 볼륨을
75%만 올려도 빵빵하게 들렸습니다.

 

스트리밍과 유튜브에서 딜레이가 거의
없었지만 게임에서는 조금 느껴져서
멀티미디어 용으로 사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음색은 중저음이 너무 풍부해서 귀에
우퍼를 단 느낌이고 락이나 힙합처럼
상남자의 향기가 나는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다만 이러한 강력함이 때로는 날카로운
소리를 갈아내버려서 고음이 부드럽고
포근함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요.​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
도입부를 예로 들자면 귀를 살살 긁는듯한
공격적인 싸이렌 효과음, 그리고 자극적인
신디사이저 소리가 특징인데 오히려 저음의
베이스에 리드 당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도저히 6만 원대 블루투스이어폰에서
나올만한 음질이 아닌 것은 확실합니다.

 

통화 품질은 수신과 발신 모두 소통하는데
문제 없었고 왼쪽과 오른쪽 모두
마이크를 내장해서 한 쪽씩 핸즈프리처럼
활용해도 되겠습니다.

 

위의 영상에서 귀에 장착한 상태의
실제 통화 녹음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IPX 5등급의 생활 방수가 가능해서
강한 빗줄기를 맞거나 땀을 흘려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진짜로 방수가 되니까 신기하면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케이스는 알루미늄 하우징에 내부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었고 독특하게
슬라이드 방식인데 오픈형 마그네틱에서
느껴지는 쫀득함은 없지만 열고 닫는 게
더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어버드를 넣고 꺼낼 때도 커버처럼
걸리적거리는 게 없으니 수월합니다.

 

케이스 크기가 가로 45mm 세로77mm
폭 27mm로 전자담배 크기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손바닥에 감기는게 그립감이 좋고
한 손으로 열고 닫기에는 힘들었습니다.

 

우측면에는 인디케이터와 충전용
USB Type-C 포트가 있는데 인디케이터를
옆면으로 배치했다는 점은 좀 아쉽지만
케이스와 좌우 이어버드의 충전 상태를

따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약 300mm의 USB 케이블로
컴퓨터에서 5V 1A로 충전합니다. 

빨리 충전하려고 고속충전기를 사용하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어이버드 완충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
필요했습니다.

 

이어버드 배터리가 무려 60mAh로
볼륨 75%를 기준으로 약 7시간 30분까지
재생할 수 있었고 케이스가 380mAh에
3회 정도 추가 충전을 해주니까
아주 귀가 헐 정도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배터리 사용 시간을 테스트하면서
앨범 몇 개를 돌렸는지 몰라요.

 

처음으로 출시한 6만 원대 블루투스이어폰이
이 정도라니 좀 놀라운데요.​

다시 한 번 크리에이티브라는 브랜드에
신뢰가 쌓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치열한 블루투스이어폰 시장에 잘 정착해서
많은 사람들이 크리에이티브의 제품을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제 리뷰가 지름에 도움이 되었기 바라며
지금까지 상곰전자였습니다.

'이 리뷰는 피씨디렉트로부터 지원받아 제작하였습니다.'

전문가 인벤러

Lv74 상곰전자

IT 전자제품 리뷰하는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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