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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 [게이밍 이어셋] 터틀비치 배틀버즈, 가볍게 즐기는 게이밍 라이프

아이콘 이즈다
조회: 812
2021-01-25 23:35:19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터틀비치에서 출시한 배틀버즈 게이밍 이어셋입니다.

터틀비치는 미국의 게이밍 오디오 제품을 생산 및 유통하는 회사로 1975년 Octave electronics를 모체로 합니다.

그전에도 터틀비치라는 이름으로 오디오 제품들을 출시했었지만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게이밍 오디오 시장에 뛰어 듭니다.

Turtle Beach라는 브랜드 이름으로는 오디오 제품만을 출시하고 있지만, 그외 게이밍 제품들은 ROCCAT을 인수합병함으로써 ROCCAT이라는 브랜드를 그대로 사용하며 유통중입니다.


그동안 터틀비치에서 많은 게이밍 헤드셋 제품들을 출시해왔지만, 배틀버즈는 터틀비치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게이밍 이어셋입니다.

제가 게이밍 이어셋이라고 썻지만, 사실 터틀비치에서는 인 이어 게이밍 헤드셋이라고 부릅니다.

확실히 헤드셋이라고 부를만한 이유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휴대하는 이어폰과는 상당한 크기차이가 있어서 실물로 보시면 생각보다 크다고 느끼실 만한 제품입니다.

그럼 아래 리뷰에서 터틀비치 배틀버즈를 본격적으로 살펴보시죠.




  언박싱

▲ 패키징을 얇은 포장지로 한번더 감싸서 패키징 손상을 신경써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의 패키징을 버리지 않고 보관하는 저로써는 이렇게 패키징을 보호해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품 자체에는 4극을 3극으로 스플릿해주는 케이블이 포함되지 않아서 따로 준비해서 보내주셨습니다.

기본제공되는 제품은 아니고 구매시 1,500원입니다.



▲ 제품 전면 패키징에서 멀티플렛폼 호환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휴대폰, 닌테도 스위치,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그리고 PC까지 다양하게 호환이 됩니다.

그에 이어 다기능 컨트롤러, 가볍고 편안함, 매끄럽고 선명한 채팅, 그리고 탈착 가능한 마이크를 또 다른 장점으로 두고있습니다.


▲ 패키지를 열어보니 본품은 플라스틱으로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었으며, 그 외에도 사용 설명서와 도움말들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터틀비치 로고 스티커가 제공되었습니다.




  터틀비치 배틀 버즈

▲ 제가 수령한 배틀버즈는 하우징부터 커넥터까지 온통 검정색으로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검정색 외에도 화이트/민트가 섞인 하와이안 느낌의 제품도 있습니다.

구성품으로 터틀비치 배틀버즈, 탈부착 가능 마이크, 파우치, 이어 팁, 그리고 이어 후크가 들어있습니다.


하우징

▲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하우징 부분을 살펴보면 3가지 크기의 이어 팁과 이어 후크를 사용 및 교체하여 개인의 귀 크기와 생김새에 맞춰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하우징 내부의 드라이버 유닛은 10MM 고음질 드라이버 유닛이 채택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이어폰들이 6MM내외인것과 비교했을때 상당히 큰 크기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e스포츠 게이머들을 위한 제품인 만큼 드라이버 유닛을 키워 확실하게 저음부까지 커버하려는 모습같습니다.


리모컨

▲ 인라인 컨트롤러의 경우 볼륨크기와 마이크 음소거 버튼외에도 다기능 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기능 버튼의 예를 들자면 휴대폰을 연결했을 때 전화가 오면, 다기능 버튼을 누름으로써 통화수락이 가능합니다.


마이크

▲ 마이크는 탈부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유자재로 휠 수도 있습니다.

마이크는 부착시 왼쪽 하우징에 연결하게 됩니다.

음질의 경우 아래 테스트 결과를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호환성

▲ 위에서 말했듯이 휴대폰,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등과도 호환이 가능하며, 3.5mm 규격으로 연결되는 거의 모든 게임 플렛폼에서 이어셋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극 케이블은 금도금이 되어 있지 않았고, PC에서 사용할때에는 스플릿케이블을 통해 연결해줘야 마이크를 정상적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사용기

무게

▲ 헤드셋 대신 이어셋을 쓰는 가장큰 이유가 가볍움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일반적으로 가벼워도 200g 후반에서 400g을 초과하는 헤드셋들 대신 10분의 1수준의 무게인 이어셋을 사용한다면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목에 부담이 없습니다.

마이크를 탈거했을때는 24g이었고, 마이크 부착후에는 27g 수준으로 매우 가벼운 무게를 지니고 있습니다.


착용감

▲ 배틀버즈의 하우징 자체도 크지만, 아무래도 마이크가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이어 후크를 단단히 고정하지 않으면 귀에서 흘려 내립니다.

헤드셋만 사용하다가 가벼운 이어셋을 착용하니 확실히 가볍웠습니다.

오버이어 헤드셋의 경우 장시간 사용하면 땀이 차는데, 이어셋과 함께라면 여름이 두렵지 않을것 같습니다.

다소 아쉬웠던 점은 유선이라 케이블을 PC에 연결해야하는데 제 세팅에서는 전면 포트에 연결해야지 사용 할 수 있을만큼 짧다고 느껴졌습니다.

약 120cm로 일반적인 헤드셋이 180cm~2m사이인걸 생각하면 다소 짧은게 맞는 것 같습니다.


마이크 테스트

▲ 목소리는 정말 깨끗하게 수음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가격대의 헤드셋을 제가 다수 리뷰했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깨끗하게 녹음이 된것 같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이나 윈드 실드가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키보드 타건음이 수음되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윈도우 설정에서 마이크 수음은 70%로 설정해 두었었고, 타건한 키보드는 체리 저소음 적축이었습니다.




  마무리

마무리는 이어셋의 가장 중요한 소리에 대해서 느낌점을 정리하며 마치고자 합니다.

지원하는 주파수는 가청 주파수라고도 알려진 20Hz-20kHz으로 여타 헤드셋과 비교했을때 주파수에서 차이는 없습니다.

소리의 크기도 10mm 드라이버 유닛이 채택된 만큼 제가 게임을 하며 필요한 소리 이상의 크기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이어셋이라서 그런지 고음에서 찢어짐 없이 깔끔한 소리를 들려주었고, 저음에서는 아무래도 드라이버 유닛 크기자체가 일반적인 헤드셋에 비해 작다보니 튜닝을 해서 그런지 인위적인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FPS 게임을 두어판 해본 결과 착탄방향이나 적 발자국소리의 방향도 파악하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제품의 본질인 게이밍에 사용하기 매우 적합하다고 평가하고 싶고, 38,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대를 생각해보면 추천할만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게이밍 이어셋 터틀비치 배틀버즈의 리뷰를 마칩니다.



본 리뷰는 에펨포 체험단을 통해 터틀비치 국내 총판매원 (주)동서이노비즈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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