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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HDD] 가성비 좋은 SSD! 마이크론 Crucial P2 M.2 NVMe 아스크텍 1TB 사용기

라이크팡
조회: 657
2021-04-04 19: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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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에서는 M.2 NVMe 폼팩터의 제품들을 용량별로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는데, 보급형 라인으로 QLC 낸드를 사용한 SSD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마이크론 Crucial P2 M.2 NVMe 1TB는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아크스텍에서 국내에 유툥하고 있으며, 10만원 초반대는 다른 낸드보다 부담이 없습니다. 


OS 설치보다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백업용으로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다지 빠른 속도가 필요없는 분들은 운영체제를 설치해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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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스텍에서 유통하고 있는 마이크론 Crucial P2 M.2 2280은 NVMe PCIe 인터페이스에 기반한 QLC 타입의 제품으로 이론상 최대 속도가 무려 32Gbps로 SATA3 SSD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전송속도를 자랑합니다. 


굴로벌 메모리 3 제조사중 하나인 마이크론에서 출시한 제품답게 1TB 용량을 기준으로 최대 읽기 속도 2,400MB/s, 최대 쓰기 속도 1,800MB/s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무상 보증 기간을 5년이나 제공하여 5년 동안은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MLC, TLC, SLC 방식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여 저렴한 가격에 대용량의 M.2 SSD가 필요한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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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Crucial P2 M.2 NVMe 1TB 아스크텍의 포장 박스는 마이크론 SSD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깔끔하게 패키징되어 있습니다. 250GB/500GB/1TB/2TB 4가지 모델중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의 1TB 제품이며, 1000GB / NVMe M.2 SSD의 간략한 정보가 하단에 표기되어 있어요.


정품 스티커가 박스 전면에 부착되어 있으므로 잊지 말고 꼭 SSD 본체에 부착해 놓아야 5년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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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뒷면에는 데이터 이전 소프트웨어, 설치 안내, 최적화/펌웨어에 대한 부분이 다국어로 표기되어 있으며 오른쪽 하단에는 5년 무상 보증 그림이 프린팅되어 사용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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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비닐 스티커를 제거하면 마이크론 Crucial P2 1000GB가 플라스틱 박스에 안전하게 패키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사용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는 심플한 구성입니다.


박스에 적혀 있던 내용(데이터 이전 소프트웨어, 설치안내, 최적화/펌웨어)을 설치 가이드를 통해 

다시 한번 안내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포함한 여러 나라의 언어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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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Crucial P2 M.2 2280 아스크텍 1000GB은 우리가 흔하게 보는 NVMe M.2 폼펙터의 제품으로 길이는 2280으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규격입니다. 


정확한 크기는 80mm x 22mm로 대부분의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규격으로 제품 설명을 담은 스티커 전면에 부착되어 있으며 3D QLC 낸드플래시와 메모리, 컨트롤러가 보기 좋게 집적되어 있습니다.


1셀에 4개의 비트가 저장되는 구조의 3D QLC 낸드는 용량이 많이 저장할 수 있는 대신에 속도가 특정 구간에서 떨어지고, 수명이 길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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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낸드플래시는 마이크론 자사에서 제조한 마이크론 3D NAND Flash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인터페이스는 PCI-Express 3.0 x4를 지원하여 빠른 속도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DRAM 캐쉬는 탑재되어 있지 않으며, PHISON PS5013 컨트롤러를 탑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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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1~2mm로 M.2 슬롯에 설치하면 메인보드 바닥면과 붙어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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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6g으로 NVMe 2280 SSD의 장점이 그대로 나타나 가볍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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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Crucial P2 M.2 2280 아스크텍 1000GB SSD는 M.2 NVMe 슬롯을 제공하는 메인보드라면 모두 설치할 수 있습니다. 2280 규격의 슬롯에 접촉하는 부분과 나사를 이용하여 고정할 수 있는 부분이 나뉘어 있으며 장착하는 것으로 어렵지 않습니다. 


M.2 2280 폼펙터는 가장 기본적이며 많이 봐왔던 규격이라 낯설지 않으실 거에요. PCIe 3.0 x4 (32GT/s)의 빠른 속도로 작동하며 발열이 많은 특성상 가능하다면 서멀패드와 구리 방열판을 장착하여 써멀 쓰로틀링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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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를 이미 윈도우에 설치된 PC에서 사용한다면 SSD이 포멧 및 볼륨 생성 전이라 인식을 하지 못합니다. 디스크 관리로 가셔서 아직 잡히지 않는 SSD의 볼륨을 생성하고 포멧을 하면 새볼륨 드라이버로 올라와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아니면 윈도우 10을 새로 설치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은 윈도우 설치 과정을 따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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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Crucial P2 M.2 NVMe 1TB SSD의 정보입니다. P2SR031 펌웨어를 탑재하고 있으며 NVMe 1.3 인터페이스 방식으로 S.M.A.R.T., TRIM, VolatileWriteCache 기능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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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로 성능을 알 수 있는 SSD와 같은 저장장치들을 성능을 가장 알기 쉬운 방법은 수치화시키는 것입니다. 저장 장치 테스트를 할때 가장 먼저 돌려보는 CrystalDiskMark 8에서의 결과는 스펙에 나와 있는 최대 읽기 속도 2400MB/s, 최대 쓰기 속도 1800MB/s 보다 살짝 높은 속도가 나와 만족스러운 모습입니다.


용량을 72%까지 채웠을때도 속도 하락폭이 크지 않아 속도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점이 고무적으로 전체적으로 용량이 큰 SSD는 QLC 낸드임에도 쓸만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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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O Disk Benchmark에서 측정한 속도는 더 잘 나오고 있습니다. 읽기, 쓰기 속도가 3000MB/s가 넘게 나오고 있는게 놀라울 정도이며, 읽기 IOPS 최대 170K / 쓰기 IOPS 최대 370K의 스펙과 비교해봐도 부족함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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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SSD Benchmark에서 측정한 속도는 읽기, 쓰기 속도는 다소 떨어지기는 하지만 QLC SSD 치고는 쓰기 속도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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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낸드 플래시도 마찬가지지만 2D NAND와 비교하여 소비전력이 적고, 수명이 길며 데이터 처리속도가 훨씬 빠른 3D QLC 낸드 플래시의 장점이 더티 테스트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디램 캐시가 탑재되어 있지 않아 일정 구간에서 100MiB/s 아래로 떨어지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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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Crucial P2 NVMe SSD는 M.2 2280 폼펙터를 사용하여 온도에 취약할 수 있는데, 아주 양호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SSD의 내부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SSD가 열 압력 조절(Thermal Throttling) 모드로 진입하여 온도를 떨어뜨리는데 기본적으로 열로 인한 성능 저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사용한다는 특성이 있으므로 열로 인한 속도 저하가 없는지 간단한 측정을 해봤습니다. SSD 써멀 쓰로틀링 상황을 가정하여 CrystalDiskMark 8로 테스트한 읽기, 쓰기 속도 모두 큰 폭의 하락이 없는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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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 SLC 캐시를 탑재하지않은 P2는 대용량 파일 전송에 있어서도 나름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200GB 파일을 M.2 SSD를 타켓으로 하여 읽기, 쓰기할때 얼마나 빠르게 복사하며 실제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해 봤습니다.



[  200GB 용량 파일 / M.2 SSD(TLC) 사용시  ]


1. 쓰기 테스트 


- 전송 속도 : 2.2GB/s(초반) / 2.2GB/s(중반) / 2.2GB/s(종반)

- 완료 시간 : 1분 29초


2.읽기 테스트 


- 전송 속도 : 2.0GB/s(초반) / 2.0GB/s(중반) / 2.0GB/s(종반)

- 완료 시간 : 1분 38초


200기가의 파일을 복사하는데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여 빠른 시간에 대용량 파일을 복사할 수 있습니다. M.2 NVMe 인터페이스의 SSD의 최고 속도에 의해 복사 속도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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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M.2 NVMe SSD라서 스트레스 상황에서 온도 변화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봤습니다. 가볍게 사용한 상태에서 온도를 보면 30도 후반에서 시작하다가 읽기, 쓰기를 계속해서 하면 47도, 51도, 55도로 조금씩 상승하다가 50도 중반을 유지합니다.


사용시간이 늘어나면 최종 55도를 기점으로 ±2도 범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합니다. 온도가 55도를 넘어서도 건강상태는 100% 좋음이 유지되면서 안정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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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SSD 사용자를 위해 Storage Executive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torage Executive 다운로드

http://www.crucial.com/usa/en/support-storage-executive


Storage Executive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마이크론 SSD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기능을 활성화하여 최상의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측 메뉴 중 시스템 정보에서는 장착된 스토리지에 대한 상태(온도, 용량, 펌웨어 버전 등)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요.


크루셜의 전용프로그램 스토리지 익스큐틱브에는 Momentus Cache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램 캐쉬 기능과 비슷한 개념의 모멘텀 캐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메뉴가 독립적으로 들어가 있으며,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재부팅이 필요합니다.


M.2 플랫폼 SSD에서도 적용이 된다는게 고무적이며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 강화에 도움이 되니 상황에 맞게 사용하시면 속도 체감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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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크텍 마이크론 Crucial P2 M.2 NVMe 1TB는 DRAM 버퍼메모리가 탑재되어 있지 않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대용량 데이터를 복사할 때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방열판이 부착되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온도도 55도로 상당히 낮은 편으로 장시간 사용 및 데이터를 전송할 때 걱정이 없을 듯 합니다.


유일한 단점은 특정 구간이 되면 속도 저하 현상이 발생한 다는 것이며, 이런 현상은 디램 캐시가 없고 QLC 낸드의 단점으로 모든 QLC SSD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이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QLC NVMe SSD를 구입하실 때는 이 점을 일차적으로 고려하셔야 하며, 운영체제 설치 보다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백업용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크텍에서 유용 및 AS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5년 동안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가성비 좋은 M.2 NVMe SSD를 찾고 있으시다면 마이크론 Crucial P2 M.2 NVMe 1TB 아스크텍을 추천드립니다.



이 사용기는 (주)아스크텍으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Lv18 라이크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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