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Phase-21] 듀얼 OS 탑재한 아이나비 XD9 NEO 를 만나다

 

안녕하세요 강민건담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네비게이션으로도 유명한 아이나비에서 출시한 듀얼 OS가 탑재한 XD9 NEO 태블릿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렇다면 듀얼 OS란? 평소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처럼 사용하다가, 문서 작성, 포토샵등 컴퓨터에서 작업해야할 부분들을 원도우 10 기반의 노트북처럼 변경해서 사용할수 있는 2in1 태블릿입니다. 태블릿과 노트북이 한 디바이스에 함쳐 있다고 생각하시면 간단한데요. 일단 이번 포스팅에는 XD9 네오 태블릿 개봉기부터 악세사리 개봉기를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아이나비 XD9 NEO 태블릿 경우 비닐과, 봉인지 테이프로 꼼꼼하게 이중구조로 포장되 있으며, 깜끔한 블랙/레드 계열의 색상을 채택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묻어났습니다.

 

 

오른쪽에는 제품의 일련번호 및 제조년월이 표기, 32GB, 64GB 2가지 용량의 제품이 있다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태블릿명과 태블릿의 자세한 스펙이 기재 되 있네요.

아이나비탭 XD9 NEO 주요스펙

디스플레이 :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해상도 : 2048 X 1536
OS : 안드로이드 5.1 /  MS 원도우 10 기반
CPU : 14nm ATOM Quad CherryTail Z8300 1.8Ghz
GPU : 인텔 그래픽코어 HD Graphics
내장 메모리(ROM) : 32GB/64GB
메모리(RAM) : 4GB
카메라(전면) : 200만 화소
카메라(후면) : 500만 화소
블루투스 : 4.0
배터리 : 8,000mAh 일체형
크기 : 240 x 169.5 x 8.4 mm
무게 : 520g

아이나비 XD9 네오에 사용된 2개의 OS 경우,  최신 OS기반의 원도우10과 안드로이드 5.1 을 채택,  코어발열이 적은 14nm 인텔   아톰 쿼드 체리트테일 Z8300을 탑재했습니다.

디스플레이 경우 9.7인치 광시야각 레티나 IPS 채택으로 최대 2048x1536 해상도를 지원, 4GB DDR3, 8000mAH 배터리 및 전면 200만화소와 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를 채택했네요.

  

 

 

이번에 체험단으로 받게된 아이나비 태블릿과 악세사리인데요. 구성품이 무지막지 합니다 +_+ 특히 이름있는 제누스 가죽 케이스과 블루투스 키보드까지 +_+ 일단 악세사리 후기는 제일 뒤에서 다루도록 하며~ 다시 본편으로 휘리릭~

 

 

 

박스 구성품 안에는 아이나비 XD9 NEO 태블릿, 사용설명서 , OTG 케이블이 들어 있으며 별도의 전용 어댑터와 USB 케이블이 제공됩니다.

 

 

컬러로 되있는 사용설명서~

 

 

외장하드, USB, 키보드, 마우스 등 태블릿과 연결해서 사용할수 있는 OTG 케이블입니다. 

 

 

 짜잔~ 아이나비 X9 NEO 태블릿 실 모습인데요. 

 

 

 

 일단 이 제품을 비닐에서 꺼냈을떄 디자인이 엄청 마음에 들었습니다. 깔끔한 외형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실버톤의 알루미늄 하우징을 채택, 멀리서 언뜻 보면 A 사 제품 같다고 주변 지인분들이 얘기하시더라구요 +_+

 

 

 알루미늄 히우징 디자인을 채택한태블릿 뒤쪽 모습인데요. 깔끔하죠? ㅎㅎㅎ

 

 

 아이나비탭 XD9 NEO

 

 

 아이나비탭을 세워본 모습인데요. 일단 태블릿을 왜 세워놨지 하고 의아해 하실텐데, 그 이유는 울퉁불퉁 했던 다른 태블릿과 달리 태블릿 자체 각이 살아있는 느낌과 깔끔한 외형이 멋스럽기 떄문입니다.

  

 

 

 

 크기는 240mm x 169.5mm 와 얆은 두께의 8.4mm 이며, 무게는 약 520g 입니다. 

 

 

 혹여 태블릿을 구매하는데 어느정도 크기인지 예상이 안되시는분들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현재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태블릿을 나열 해봤는데요. 왼쪽부터 소니 엑스페리아Z2 , 아이패트 에어 2 , 아이나비탭 XD9 NEO 순입니다. 

 

 

 위에서도 보셨다 싶이 아이패드 에어와 크기가 거의 흡사하며, 두께면에서는 1~2mm 정도 아이나비탭이 약간 차이 있더군요. 

 

 

아이나비 탭 상단에는 전면 카메라가 위치, 왼쪽 측면에 전원버튼, 볼륨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5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우측 상단에 위치 

 

 

 하단 후면에는 2개의 스피커가 위치, Mini-hdmi , 이어폰잭, USB 충전 및 USB 연결포트가 자리잡고 있으며 

 

 

 바로 옆에는 마이크와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전원을 키면 보이는 아이나비 탭 XD9 NEO 로고

 

 

 전원을 키면 로고가 나오면서 로딩하던중 위 사진과 같이 어떤 OS로 부팅할건지를 물어보는 선택란이 나타납니다. 선택하지 않고 내비두면 자동으로 원도우10 OS 로 부팅되더군요. 

 

 

 PC처럼 자동으로 원도우10 업데이트를 하는 모습

 

 

 

 짜잔 아이나비 태블릿에서 본 원도우10 화면 모습인데요. 아마 다들 익숙한 화면이실겁니다. 

 

 

 원도우내에서 태블릿 정보를 살펴본 화면인데요. 팅크웨어 ITP-XD97W 이자, 원도우10 HOME이 설치 및 각종 정보를 확인 해본 모습입니다.

  

 

 태블릿을 구매하면 일단 먼저 불량화소 체크해보는게 먼저일텐데요. 다양한 색상을 이용 불량화소가 있는지 살펴봤으나 없네요. 그래서 그냥 찍어본 러블리즈 모습 =_=... 

 

 

 다양한 각도에서도 선명한 디스플레이

 

  

 

 

 9.7 인치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 다양한 각도에서 시야각을 촬영 해본 모습입니다
( 사진 촬영을 위해 밝기를 30% 으로 내렸습니다 )

 

 

  

 

 

레티나 디스플레이 답게 선명하면서도 색상 표현은 좋은 동시에, 버스안에서 미러뒀던 웹툰을 장시간 봤음에도 피로감이 없었습니다. 

 

  

다음 팟 플레이어를 설치, 애니메이션 건담을 본 모습인데요. 원도우10 OS를 선택, 다양한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설치하는데 있어서도 현재까지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롤이나 한번 깔아볼까 봐야겟어요 큭큭 

 

 

 

 동봉되 있는 구성품중 OTG 케이블로 USB는 물론 외장하드, 키보드, 마우스 등과도 연결도 해봤습니다. (Micro-usb포트 이용) 

 

 

 이외에도 원도우10 기반이라면 PC 원도우10과 무선으로 연결할수 있는데요. 이 부분은 차후에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안드로이드 OS를 선택한 모습입니다.

  

 

원도우10 OS 에서 안드로이드 OS 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전원을 한번 껏다 켜서 'OS 선택' 창에서 안드로이드를 선택해줘야 합니다. 근데 현재 상품 정보 상세페이지에는 볼륨버튼과 전원버튼을 동시에 눌러야 OS 선택창을 보이게 할수 있다고 기재해놨던데 그렇게 안하고 단순히 전원버튼을 껏다 키시기만 하면 ' OS 선택창' 이 나옵니다.

또한 사용하면서 알게된건데요. 안드로이드 OS에서 원도우OS 로 갈아탈떄 (위 사진 플레이스토어 앱) 제일 왼쪽에 있는 앱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원도우 OS로 변경, 재부팅 할수가 있었습니다. 

 

  

 

 현재 카톡, 각종 게임을 설치하는 중입니다 =_= 큭큭 

 

간단한 개봉기는 여기서 마무리로 마지막으로 아이나비 XD9 악세사리를 살짝 살펴봤습니다. 

 

 

 별도의 구성품으로 제누스 / 크리스탈 케이스, 보호필름 블루투스 키보드 모습입니다.

여기서 제가 팁을 하나 드리자면, 일단 아이나비를 구매하시면 기본 필름 (벗거야하는 필름) 아이나비탭 위 아래로 다 부착이 되있는데요. 이때 필름을 벗기지 마시고, 위 안내 필름만 살짝 벗겨보세요.  그 이유는 태블릿에 부착되있는 기본 필름이 보호필름 못지 않게 꽤 두깨가 있어서 보호필름용으로도 사용하시기에 무난하실겁니다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플랫 USB 케이블과 어댑터.

 

 

 

 악세사리 중 크리스탈 케이스는 그렇게 특별한건 없습니다. 일반 크리스탈 케이스처럼 덮개 형식으로 되있고~

 

 

 덮개를 이용해 거치대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이 착하다는거 뺴고는 없네요 ㅎㅎㅎㅎ 

 

 

 또다른 케이스중 하나인 제누스 아이나비 XD9 NEO 전용 케이스인데요.  

 

 

 케이스는 소가죽 재질로 꽤 튼튼하고 멋스러워 평소 제가 자주 이용하는 케이스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기스라도 날까봐 조심조심 해야만 하는 크리스탈 케이스와는 달리 간단하게 넣는 구조로 되있습니다. 

 

 

 

 케이스가 가죽 재질이라 고급스러우면서도, 언뜻 서류 노트처럼 보인다는게 큰 장정이기도 한데요. 근데 여기서 특이하게도 단점이 한가지 발견됬는데요. 제누스가 이런 실수를....?!

일단 제가 현재 제누스 가죽 케이스만 3가지 있는데, 대부분이 전원 / 볼륨 버튼이 위를 향하도록 케이스가 디자인 했던 반면  아이나비 전용 케이스 경우 전원/볼륨 버튼이 아래를 향하도록 디자인 되있다는점 입니다. 즉 케이스를 이용해 아이나비를 거치했을때, 전원/볼륨 버튼을 누르려면 거치대를 살짝 올려서 눌러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더군요. 왜 그랬을까.... 참 궁금하네요.  케이스 디자인 수정이 필요할듯 싶네요. 

 

 

 마지막 악세사리인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구성품으로는 BT키보드, 설명서, 5핀 USB잭, 밀림 현상 방지를 위한 실리콘 스티커가 동봉 되 있네요. 

 

 

 블루투스 연결은 다른 BT 키보드와 달리 엄청 쉬웠습니다. 페어링을 하기 위해 전원을 누르고 있는 방식이 아닌 간단히 CONNECT 버튼을 눌러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짜 간단하게 연결할수 있었네요.

키보드를 이용 타이핑시 노트북을 사용하는것처럼 편했으며, 2시간의 충전으로 오래 동안 사용할수 있다는점으로 뽑을수 있었습니다 

 

 

 또한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좋았던점이 바로 키보드 바닥 부분에 마그네틱으로 되있는데요. 

 

 

 제누스 가죽케이스 덮개에도 마그네틱이 살짝 있어 블루투스 키보드를 부착시켜 휴대하기에도 용이하다는점을 발견! +_+

 

 

듀얼 OS 태블릿인 아이나비 XD9 NEO  개봉기와 악세사리를 살펴봤는데요. 일단 저는 깔끔한 디자인부터 듀얼 OS 를 이리저리 사용해보면서 무척 마음에 들었는데요. 특히 OS를 이리저리 갈아타보면서, 구매자 입장에서 바라본 시각으로 문제 없는지 이리저리 꼼꼼하게 살펴봤으나 부팅하는데 있어서 이상한 충돌 현상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시아갹도 좋고 듀얼 스피커, 터치감, 빠른 구동성, 빠른 설치도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계속 사용하면서 벤치마크 테스트도 해볼 생각인데 꽤 기대되는 녀석이네요 ㅎㅎㅎ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악세사리 부분중 하나인 가죽케이스 디자인의 전원/볼륨 버튼이 아래로 향하고 있다는점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