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형 15인치 맥북프로 리뷰 - 외형편
지난 3월 애플에서 새로운 맥북프로를 발표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라이트픽 ( = 선더볼트 )라는 새로운 I/O 시스템을 갖춘 노트북으로 샌디브릿지를 탑재 하고 그래픽카드도 Nvidia 에서 AMD Radeon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애플 사이트 링크 를 참고하세요 ^^
이 제품의 외관을 살펴 보겠습니다.
알루미늄 소재는 참 시원해보입니다 ^^
나사는 일반 + 모양 나사로 안경용 드라이버가 있으면 쉽게 분해가 가능합니다.
처음 있던 사진과는 다르게 LCD테두리가 회색으로 되어있으니깐요!!
애플에서 프로제품은 LCD 패널이 유광과 무광을 선택 하여 구입할 수 있는데요.
유광은 검은색 배젤을 가지고 무광은 회색 배젤을 사용합니다.
제가 사용해본 제품은 고해상도 무반사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옵션으로 선택한 MC721KH/A 입니다.
무광제품은 눈부심 현상때문에 많이 쓰시는거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커버가 열려있으면 해당 부분은 켜지지 않습니다 :)
유니바디의 아름다운 곡선을 눈여겨 보면 좋습니다.
킹스톤 잠금 슬롯은 도서관 등에서 자리를 비울 시 잠금장치를 이용해 방치 해도 조금은 안심이 되는 장치입니다. 그래도 고가의 노트북은 조심해야겠죠 ^^
얼마전 애플 사이트 메뉴 색이 리퀴드메탈 로 바뀌었는데요
애플에서 리퀴드 메탈 관련 특허도 있고 아이폰4 이후 USIM오픈 핀셋(?)도 리퀴드메탈로 나온제품이라
신형 맥북 프로는 리퀴드메탈을 사용하지 않았을가!! 라는 루머가 떠돌았었죠..
저도 기대했던 1인으로서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음 제품은 리퀴드 메탈을 적용해 검으튀튀한 맥북 프로를 기대해봅니다 :)
왼쪽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좌측부터 순서대로 MacSafe 전원 어뎁터 연결부분, 기가비트 이더넷, Firewire 포트, 썬더볼트 포트, USB 2.0 포트 2개, SDXC 카드슬롯, 오디오 라인 2포트 입니다.
SDXC는 최대 64G까지 인식 가능합니다 :)
썬더볼트용 외장형 보조 저장장치가 나왔으나.. 넘사벽의 가격으로.. 테스트는 물론 구경도 못했습니다 ㅠㅠ
스피커 우측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부분이 있는데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바로 배터리 잔량 체크 버튼입니다..^^
노트북을 켜지 않고 베터리 잔량을 체크 가능한 맥북 프로!! 신기하지 않으신가요? ^^
쿨러 2개와 HDD부분, SuperDrive부분 베터리, 메인보드 등이 여유공간 없이 빽빽히 있네요 ^^
하지만 노트북은 역시.. 외부 쿨링 패드의 도움 없이는 쿨링에 한계가..^^
부품중에서 RAM은 손쉽게 스스로 교체가 가능하니 되도록이면 구입 후 업그레이드를 추천합니다.
맥북 에어와 같이 처음부터 납땜해서 나오지 않는한 말이죠 ㅎㅎ
리퍼비시 정책은 교환된 부품만 제외하고 가능하니 걱정마시고요 ^^
백라이트 미적용 제품보다는 나름 활용성이 많은데요.. 요새 유행하는 컬러 키스킨을 끼면.. 있으나 없으나 차이를 모릅니다..ㅠㅠ
솔직히 전.. 백라이트 있던 없던 상관없습니다 ( ..)
다음편에서는 성능을 주로 살펴볼건데요~ 맥북 프로로 스타2하기라던가.. 3D 프로그램 및 Xcode 등 실행 화면 등으로 테스트 해볼가 합니다..
왜 퓨처마크는 맥용 프로그램을 안만들가요.. (.. )
테스트 할만한게 없다 싶으면.. 귀찮아도 부트캠프를 이용해 윈도우를 깔겠습니다 ㅠㅠ
허접한 사용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되세요
환이
환이
AMD 라노(Llano) A8-3850 APU 벤치마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