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제닉스 게이밍 의자 ARENA-X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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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제닉스 게이밍 체어 ARENA-X 

가격 : 275,000

구입처 : 이벤트 체험단

사용 소감(평점, 소장가치, 추천이유 등) : 

 

평점 ★★★★☆

 

 

 

우선 우리 부부는 겜돌이와 겜순이임.

남편은 와우를 하고, 나는 와우도 깨작깨작 만지고 있지만
주로 '심즈'라는 게임을 하고 있음.

때문에 컴퓨터 앞에 하루 종일 앉아 있을 때가 많음.
적당한 값의 의자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통풍 안되고, 쿠션이 꺼져서 매번 불평불만을 늘어놓던 어느 날

의자 이벤트에 덥썩 당첨 됨.

ㄳ

 

우리가 받게 된 의자는

콩진호가 사용하는 제닉스 게이밍 체어 시리즈 중,

ARENA-X라는 모델이었음.

 

 

 

 

 

 

 

아레나X는 type-1, 2, 3가 있는데

 

 내가 사용하는 의자는 멜빵이 예쁘게 그려진 type-3.

 

 

배송 출발 문자 받은 다음 날 아침에 도착함.
기사님이 직접 조립까지 다 해줘서 매우 만족.

사실 웬만한 조립은 혼자서도 잘하지만,

내가 한 조립의 결과물들이 못 미더울 때가 많으므로
남이 해주면 더 좋은 건 사실.

ㅇㅈ?

 

 

 

 

목베개와 등쿠션도 줌.

 

 

각도 조절 레버

 

 

 

 

 

18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해서

기존 사용하던 의자와 비교 샷.

각각 최대로 젖힐 수 있는 각도임.

 

 

 

의자 좌측 아래에 있는 레버로 의자를 고정할 수 있는데,

레버롤 '딸깍'소리 나게 위로 올리면
흔들의자처럼 흔들거립니다.

 

 

-현재 흔들의자처럼 사용하고 있음.

 

 

 

 

 

팔걸이 높낮이도 조절 가능.

 

 

사실 의자가 너무 튀는 감이 없잖아 있어서

기존 가구랑 안어울릴까봐 걱정했는데

무난하게 잘 어울림.

원래 있었던 것 같음ㅋㅋㅋ

 

 

 

 

*  열흘간 사용해본 결과

1. 목받침+쿠션은 히트!

-모니터를 오래 보고 있으면
거북이 목처럼, 목이 쑤욱- 앞으로 나가는데,
목받침이 받쳐주니까 기댈 수 있어서 여러므로 편함.

컴퓨터 오래해도 다음 날 뒷덜미나 어깨가 아프지 않음.
 

 

2. 180도 각도 조절.

 

-글을 쓰다가 막히는 구간에서 생각이 필요할 때,
 심즈 건축에서 집 구조를 구상할 때,
그냥 이유 없이 눕고 싶을 때,

와우 퀘스트 받아 놓고 잠깐 쉬고 싶을 때,
의자 젖혀놓고 흔들거리면서 누워있음.

 레알 편함.

3. 디자인.
- 의자 폭이 다른 의자에 비해 좁은 편인데,
이유가 있었음.

 

튀어나온 양옆의 쿠션이 몸을 잡아주는 것 같아서 편함.

장시간 게임해도 허리를 받쳐주니까 부담이 덜한 것 같은?

특히 남편이 가장 만족하는 부분임.
보통 체형의 남편이 앉았을 때,

쿠션의 곡선이 몸에 딱 맞아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함.

 

쿠션감 좋다는 말을 백번은 한 듯.

 

 

 

 

4. 팔걸이 높이 조걸 기능

 

 

- 나는 바싹 붙어서 게임을 하는 편이라,

굉장히 중요한 기능임.

 

기존 사용하던 의자는 팔걸이가 높아서,

책상 아래로 쏙- 들어갈 수가 없었는데

새 의자는 팔걸이를 내릴 수 있어서 좋음.

 

 

 

조만간 pc를 한대 더 맞출 예정인데,
그때 똑같은 의자로 재구매 의사 있음.

 

아레나-x 새로나온 모델을 구입해서

새로운 리뷰를 써 볼 의향도 있음.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