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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장치] 기본에 충실한 레이져의 데스에더 블랙에디션

아이콘 빨간까마귀
댓글: 24 개
조회: 15410
추천: 9
2011-05-12 23:09:28

잇벤 서포터 빨간까마귀입니다
원래의 계획은 화요일.. 5월 10일에 리뷰를 작성하려고 했으나
일요일에 상을당해서 부득이하게 오늘에서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먼저 스팩좀 보겠습니다
데스에더의 스팩을 간략히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3500DPI
5버튼
1ms 반응속도
줄꼬임 방지

 

그냥 봐서는.. 그냥 다른 마우스들에 비해서 특별한 것도 없어 보이고
그냥 수치가 조금 높을뿐이죠? 보통의 3~4버튼에서 5버튼으로
3500DPI오 이건 높네요?
1ms반응속도? 다른 마우스들의 반응속도는 어떻게 되죠? 전혀 알수가 없네요
줄 꼬임 방지? 이건 글세요 흠 -ㅅ-

 

그럼 포장부터 보시겠습니다

 


[레이져의 데스에더 블랙에디션 Razer Death Adder]

전체적인 포장은 블랙에디션의 걸맞게 검은색으로 되어 있으며 마우스의 모습이 포스있게 나타나 있습니다
(수령후 몇일간 보관하면서 상자에 기스가.. 조금 생겼습니다)

 

[전면부 개방]

전면부를 개봉하면 제품의 모습을 바로 확인가능합니다
(사실 마우스 사용하고 있다가 저 사진 찍으려고 다시 포장했습니다 -ㅅ- )
 

[포트와 본체]

포트부분은 금도금처리 되어 있으며 1ms의 반응속도와 3500DPI를 커버하기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뭔가.. 작은 부분에서 세세하죠?

 


[좌측 모습]

좌측에는 2개의 버튼이 보이는데 이는 엄지손가락으로 간단하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기본기능은 인터넷브라우져의 "앞으로"와 "뒤로"입니다
전용 유틸리티를 통해서 다른 버튼으로 설정이 가능하지만 저는 기본설정이 좋더군요 ㅎㅎ

 

[바닥면]

광센서 옆에는 프로파일 체인지버튼이 있으며 3개의 Feet으로 마우스를 받치고
상단의 모서리에 2개가 있고 하단에 넓게 1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G1보다 살짝 더 무거운데 그래서 인지 G1보다는 저항력이 조금 더 있습니다

 


[부속품]

부속품은 별거 없다..
포장은 위와같이 깔끔하게 봉투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이를 꺼내보면


 

 

[내용물들]

왼쪽위부터
제품카탈로그 게이머광고 레이져 스티커
마스터가이드 퀵가이드 레이져의 전하는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퀵가이드의 한국어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영문으로 되어 있고..
또한 드라이버나 유틸리티시디가 없어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받아야 합니다
 


[데스에더 블랙에디션 설정창]

우측 위에는 드라이버버젼과 펌웨어 버젼이 있습니다
펌웨어는 처음 구매시 1.0Ver으로 되어 있으며 레이져의 홈페이지에서 다운기 가능합니다
주의할 것은 데스에더, 뉴데스에더, 데스에더블랙에디션의 드라이버와 펌웨어가 각각따로 있으며
블랙에디션의 경우 영문만 뉴데스에더는 한글도 지원하지만!
색만 틀린 뉴데스에더와 데스에더블랙에디션인데 왜 드라이버와 유틸리티가 따로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색만 다른거면 블랙에디션도 한글버젼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각 메뉴의 설명
① X축의 기본위치를 설정한다
② Y축의 기본위치를 설정한다
③ 포인터의 이동속도 조절
④ 포인터의 가속도 조절
⑤ 민감도를 조절하는데 포인터 속도에 영향을 준다
⑥ 스크롤속도의 조절
⑦ 휠버튼의 설정
⑧ 더블클릭 속도 조절
⑨ 끝내 무슨기능인지 못찾았다 쓰는법도;
⑩ 각버튼의 동작을 설정
⑪ 스캔속도, DPI 등을 조절하며 이를 프로파일로 만들어 프로파일 저장/불러오기가 가능하다
 
기존에 로지텍의 G1벌크(유광)을 쓰고 있엇기에 비교테스트를 위해 마영전플레이를 해보았다

 


[유저가 인장이 될 때 까지 갈아드립니다 By 아글란]

 


[잉켈스님 입장하십니다 부대차렷]
 


[B형간염 말기환자 탄탄]


[토르쨔응 오빠왔어 ♡]

 
처음에는 데스에더가 손에 익지않아 조금씩 실수가 나왔으나
적응되고 나서는 손에서 떨어지지 않으며 G1보다 편하고 안정된 플레이를 할 수 있엇습니다
특히 G1과 비교되는 것은 기대하지도 않았던 반응속도!
반응속도라는 것이 빨라봤자 얼마나 체감이 되겠어 라며 신경조차 쓰지 않았엇는데
4평타후 스매쉬(아마란스킥)을 시전할 때 마다 후딜이 끝나는 시점에서 정확하게 명령이 듣는 느낌이
이건 또 다른 쾌감을 줍니다

 

또한 마영전 마우스유저 특성상 빠른 화면회전을 할 때가 있는데
성능이 좋지않은 마우스들은 가끔 "하늘을보기"(마우스포인터가 상단으로 올라가 캐릭터가 하늘을 보게됨)도 하죠?
하지만 이녀석은 3일간의 테스트동안 한번도 내가 의도하지 않고서는 하늘을 보지 않았어요
마우스패드가 상당히 싸구려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역활에 아주 충실한 녀석임이 분명해요
버튼의 감도도 상당히 좋아 부드러우면서도 확실한 클릭감을 느낄 수가 있엇습니다
그리고.. 제품설명에도 나와있듯이 마우스선이.. 절대 안꼬인다! 이건 정말! 굿乃


그리고..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안나와에는 블랙에디션이 보이지가 않는다
뉴데스에더와 왼손잡이용은 안나와에 등록되어 있는데
뉴데스에더의 경우 약 4만원의 최저가를 형성하며
왼손잡이용의 경우 약 5만원의 최저가를 형성한다


장점
빠르고 섬세한 실수가 없는 센서
마우스패드에 지장이 없는 확실한 성능
굉장히 가볍고 줄꼬임이나 엉킴이 없어  무선마우스를 쓰는 느낌
땀이 안차고 때가 안끼는 재질
각버튼마다 임의의 키설정이나 메크로 지원

 

단점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 드라이버 및 유틸리티
한글제품 설명서가 없고 등봉되어있지 않은 드라이버 및 유틸리티(홈페이지 다운만 제공)
구매후 업데이트해야하는 펌웨어(1.0Ver에서 1.01Ver으로 업데이트 필요)
타사 제품에 비해 밀리는 가성비


요약
마우스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빠른 움직임에도 제대로 인식되는 정확함?
오랜시간 사용해도 불편하지 않은 디자인?
긴장감에 땀이 베어나와도 손에 땀이차지않는 쾌적한 환경?
사용자가 임의로 지정가능한 추가버튼?

 

마우스 하나로 수십가지를 하기 보다는 마우스의 본래의 기능에 충실한 녀석을 원한다면
레이져의 데스에더 블랙에디션은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이미지 업로드가 급내안되네요 ㅡㅡ

익스9랑 크롬이랑 2개 켜두고 번갈아 가면서 업로드 하고..

왜이러세요 예전에는 안그러셨잖아요 ㅜㅜ

 

빨간까마귀 아.. 리뷰쓰기 아니 업로드하기 힘드네

 

Lv72 빨간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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