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TV] 빔프로젝터 추천, 벤큐 W1050 리뷰

빔프로젝터 벤큐 w1050 2부 리뷰

 

1부 리뷰에서는 언박싱과 간단한 사용 후기를 남겼습니다.

이번 2부 리뷰는 빔프로젝터 설정, 스포츠, 게임, 드라마, 영화 시청 등 

다양하게 활용하여 벤큐 w1050을 사용해봤습니다.

1부 언박싱 및 후기 링크

■ 빔프로젝터, 벤큐 w1050 설정 살펴보기

프로젝터 설정은 모니터 OSD 설정과 닮은 부분이 많았습니다.

첫번째 탭 이미지에서 밝기, 명암비, 선명도, 색동도를 성정할 수 있습니다.

내장 스피커를 지원하여, 사운드의 음소거, 음향 조절을 할 수 있으며, 

자동 꺼짐 기능을 지원합니다.

■ 빔프로젝터, 벤큐 w1050 수직 키스톤 기능, 스마트 에코

수직 키스톤 기능은 빔프로젝트의 기울기에 따라서 화면이 마름모 모양으로 보이는 현상을

자체적으로 보정하는 기능입니다. 상하로 최대 40도까지 보정을 지원하여, 아래 이미지처럼 

수직 키스톤을 활용하여 화면을 직사각형으로 보정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에코는 램프의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기능으로 

수명을 15,000 시간까지연장한다고하니, 

평소에 스마트Eco 기능을 사용하는 것도 좋을 같습니다.

■ 빔프로젝터, 벤큐 w1050 스포츠 시청

대형 화면으로 시청하기 좋은 컨텐츠는 영화, 스포츠라고 봅니다.

스포츠는 대부분 실시간으로 시청하게되는데, 현장의 분위기를 조금 

더 리얼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를 잘 챙겨보진 않지만, 이번에 벤큐 w1050 빔프로젝터로 경기를 시청해보니

기존에 32인치 모니터로 시청 할 때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등받이가 기울어지는 의자에 앉아서 맥주 한잔하면서, 

빔프로젝터로 스포츠, 영화를 시청하는 것이 소소한 즐거움입니다.

■ 빔프로젝터, 벤큐 w1050 영화, 미드 시청

영화 캡쳐 영상

실제 화면보단 빛 노출이 다소 강하게 촬영되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넷플릭스를 사용해서 국내외드라마와 영화를 즐겨 시청하고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처럼 드라마라기보단 한편의 장편 영화를 보는 블럭버스터급 

미국 드라마가 많습니다.

sRGB는 영상, 방송 전반에 걸쳐서 대중적으로 활용되는 색공간으로

벤큐 w1050은 sRGB를 색공간을 포함하여, 컨텐츠 제작자가 의도한 색상을 

제대로 표현해줍니다. 요즘은 웬만한 모니터들도 sRGB를 지원하고 있고, 

좀 더 고가의 제품은 어도비RGB까지 지원하는 전문가용 모니터가 있습니다.

미드 시즌 1개가 12 ~20회로 구성되어서 

영화보다 더 오랜 시간을 즐겁게 시청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 빔프로젝터, 벤큐 w1050 예능 드라마 시청

Pooq 사용권을 구매하여 드라마, 예능 VOD 재방송을 시청하거나 실시간 방송을 

자주 시청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셋톱박스로 재방송을 TV로 시청하는 가정도 많겠지만,

 PC에서 VOD를 제공하는 플랫폼만 신청하면 한달에 만원도 안되는 부담없는 비용으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라디오스타, 나혼자산다와 같은 인기 예능을 TV보다 훨씬 큰 화면으로 

시청해보니 좀 더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스포츠, 영화를 감상하는 것보단 덜하지만, 작은 모니터로 보는 것보다 인물들이 더 크게 표현되어서

생동감이 있게 다가오며, 2200안시의 밝기로 실내에서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습니다.

요리 프로그램은 여전히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고, 

벤쯔와 같이 먹방 유튜버도 여전히 대세입니다.

w1050는 sRGB 색공간이 포함된 Rec 709, HDTV 표준 색공간을 지원하여, 

색표현이 뛰나고 영상을 시청하기에

최적화되었습니다. 음식의 다양한 색상을 비교적 정확하게 표현하여

 TV를 시청하기에 충분한 제품이었습니다.

색상 설정은 PC에 연결할 경우 바탕화면 우클릭 - 그래픽카드 설정 - 바탕화면 컬러 설정을 

통하여 명암, 밝기를 좀 더 간편하게 설정 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터 자체에도 이런 설정이 있지만, 그래픽 카드가 지원하는 화면 설정입니다.

■ 빔프로젝터, 벤큐 w1050 몬스터헌터, 오버워치, 콜오브듀티 플레이

빔프로젝터에 플스를 연결하여 게임을 즐기는 분도 많을 겁니다.

대화면으로 즐기기 최적화된 게임이 몬스터헌터 월드라고 봅니다.

게임이 나오는 고룡 몬스터는 집채만한 크기로 설정하여 크기도 크고, 타격감도 좋습니다.

대화면으로 몬스터헌터를 해보니, 고해상도 QHD, UHD 모니터 32인치, 40인치로 플레이하는 것보다

훨씬 더 박진감있고, 생생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벤큐 w1050이 FHD 해상도이지만, 시청 거리가 2m이상되기때문에 체감되는 해상도는 충분하며,

화면 크기가 압도적이라 부가적인 부분은 체감이 잘 안되게 되더군요.

오버워치, 콜옵 같은 빠른 반응이 중요한 FPS 게임은 빔프로젝터보단 게이밍 모니터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응답속도에도 차이가 있지만, 화면이 너무 크면, 한눈에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워서 게임이 좀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빔프로젝터는 어쌔신크라이드, 몬스터헌터 등 패키지 게임을 하기에는 최적화되었다고 봅니다.

몬헌도 멀티를 지원하긴하지만, PK가 없어서 게이밍모니터보단 프로젝터로 게임하는 것이 더 좋았습니다.

■ 빔프로젝터, 벤큐 w1050 가독성, 소비전력 체크

FHD 해상도로 60인치, 100인치 같이 대화면으로 시청하면 가독성이 떨어지지 않을 싶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모니터 테스트 프로그램에 가독성을 체크하는 것으로 매우 촘촘하게 적힌 글자를

확인하여 가독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손톱 크기만한 글자도 가독성 OK

사진에서 '모니터무결점'이란 단어 중에 한글자의 크기가 고작 손톱만한 크기입니다.

대화면에서 손톱만한 크기의 글자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상하좌우 

모든 영역의 가독성을 체크하였습니다.

- 소비전력 체크

네이버 메인화면 띄운 소비전력 측정하니 243w였으며, 밝기에 따른 소비전력 변화는 미비합니다.

 벤큐 W1050은 영화, 스포츠를 시청하기 충분한 화질과 깊이감 있는 명암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2.6kg의 무게로 무게가 가벼워서, 60 ~80인치 스크린을 별도 구매한다면, 캠핑장이나 야외에서 

시청하기 충분하다고 봅니다. 수직 키스톤 기능으로 좀 더 간편하게 화면조절을 할 수 있고, 

스마트 에코를 적용 시 램프의 기대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점도 눈여겨 볼만합니다. 

구성품에 램프 덮개와 RGB 케이블보다는 Hdmi 케이블이 추가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케이블이 얼마 안하지만, 최신 노트북에는 RGB 포트가 없는 제품도 많더군요.

'이사용기는 네이버체험단을 통하여 벤큐에서 제품을 제공받아서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