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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HDD] 마이크론 Crucial P1 M.2 2280 리뷰

아이콘 크림치즈s
조회: 2500
2019-05-08 06:28:15



■ 아스크텍의 마이크론 Crucial P1 M.2 2280


MLC방식의 SSD가 주류를 이루던 몇년 전에 TLC SSD는 초창기에 안정성,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대부분의 제조사가 TLC SSD를 출시하고있으며, 꾸준히 개선하여 TLC SSD가 주류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알아볼 마이크론 SSD는 QLC 3D 낸드 플래쉬를 적용하여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저장을 실현할 아이템인데, 타사 업체들도 차근차근 QLC SSD를 출시하는 추세입니다.

TLC가 주류를 이루는 것 처럼 이번에는 QLC가 차세대 주류 SSD로 세대교체를 하는 과정이 아닐까합니다.

250GB가 데스크탑에 많이 사용했지만, 요즘은 250GB도 부족해서 SSD 세개를 붙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신 게임 용량이 점차 커지고, 대용량 데이터 저장용으로 SSD가 충분히 메리트 있는 만큼

대용량의 합리적인 가격의 QLC SSD가 메리트 있어보입니다.



아스크텍의 마이크론 Crucial P1 M.2 2280 는 Nvme PCIe 인터페이스를 적용하여

제조사 스펙 기준 읽기 1900MB/s, 쓰기 950Mb/s의 준수한 성능을 갖고 있으며, 

5년 무상의 충분히 긴 A/S 기간을 보장하고 있으며, 전용 소프트웨어를 지원하여 

펌웨어 업글과 SSD의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500GB Nvme M.2 SSD가 10만원 이하 가격대를 

형성하여 상당히 좋은 가성비를 갖고 있습니다.


■ 아스크텍의 마이크론 Crucial P1 M.2 2280 : 언박싱 및 외형


짙은 파랑색과 흰색 조합의 패키지는 MX300, MX500 등 마이크론 SSD는 

전작들 많이 언박싱해서 그런지 익숙한 패키징입니다.


기존에 MX 000시리즈와 다른 P1이랑 네이밍이 붙은 것이 인상적이며, 

하단에 크게 P1이란 글자가 보입니다. 상단에는 유통사 아스크텍의 스티커를 확인 할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SSD 본체와 간단한 설명서 한장이 들어있습니다.



PCIe 인터페이스 방식의 SATA3 방식의 M.2보다 월등히 빠른 읽기, 쓰기 속도를 가진제품이며,

MLC 방식의 SSD보단 조금 낮은 성능을 갖고 있는 반면, 뛰어난 가성비를 가진 제품입니다.



많이 사용하는 2280 규격으로 손가락 크기만한 사이즈에 500GB용량을 갖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컨트롤러는 실리콘모션의 SS2263를 사용하였습니다.










M.2 SSD 무게는 5g내외인데, 마이크론 Crucial P1 M.2 2280도 


5g의 가벼운 무게로 노트북에 탑재하기 좋으며, 2TB 제품은 17g 이라고 하네요.




■ 아스크텍의 마이크론 Crucial P1 M.2 2280 : 장착 및 윈도우 클린 설치



M.2 홈에 맞춰서 장착 후 M.2 나사를 조립해줍니다. 


기본 구성품에 나사는 없으며, 보통 M.2 나사는 메인보드 구성품에 있습니다.






'윈도우 설치 소요시간 4분 56초'


윈도우10을 설치하였습니다.


윈도우 설치 소요시간 보통 5분 내외이며, Crucial P1 M.2 2280의 윈도우 10 설치 시간을 측정해보니,


약 5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여타 MLC 방식의 M.2 SSD와 비교해도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 아스크텍의 마이크론 Crucial P1 M.2 2280 : 벤치마크


- 크리스탈 디스크 인포

PC의 저장장치 상태를 확인하는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크리스탈디스크인포로 확인해봤습니다.

PCIe 3.0 4레인 인터페이스를 방식으로 온도와 상태를 간딘히 알 수 있습니다.



- 크리스탈 디스크마크 v6.0.2 용량별 테스트 


제조사가 공개하는 저장장치 속도는 대부분 크리스탈디스크마크로 테스트한 결과와 비슷한데,

제조사 스펙 기준 읽기 1900MB/s, 쓰기 950Mb/s를 상회하는 대용량 쓰기, 읽기 결과를 보여줍니다.



-안빌, ATTO 등 기타 벤치마크 용량별 테스트


안빌은 읽기 1702MB/s. 쓰기 922MB/s로 AS SSD 벤치와 


비슷하게 1700MB/s와 920MB/s의 읽기,쓰기 속도를 보여줍니다. 


ATTO 읽기, 쓰기 속도 결과도 안빌과 비슷하며, 읽기 속도가 조금 불균등해보였습니다.







- 대용량 파일 복사 이동


4기가 용량 복사 이동 시 700MB/s, 7기가 단일 파일 복사 이동 시 1.2GB/s로 

편차를 보이긴했지만, 속도는 굉장히 준수합니다. 




- 대량의 파일 복사 이동


대량의 3GB 용량의 1Mb 크기의 대량의 파일들을 

복사 이동 시 900MB/s로 빠르게 복사 이동됩니다.





SSD 테스트의 중요한 요소인 나래온 더티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캐시영역 내에서 매우 빠른 속도를 보여주며, 캐시영역 이후에 약80% 이후부터 속도 하락이 지속됩니다.

QLC라서 어느정도 예상은 했으며, 실사용에서 

극한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며, 실제 사용 시 체감은 크지 않았습니다.



■ 아스크텍의 마이크론 Crucial P1 M.2 2280 : 전용 소프트웨어


Crucial Storage Executive는 마이크론 SSD를 사용자라면, 익숙할겁니다. 

P1뿐 아니라 마이크론 SSD 모두이 소프트웨어로 관리하게되는데요. 

주기적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확인 할 수 있으며, 

SSD의 성능 및 온도를 실시간을 체크 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드라이브의 사용량, 온도를 체크하며, 램의 남은용량을 캐시로 전환하여

SSD 성능을 순간적 상향 시키는 모멤텀 캐쉬 기능도 ON/ OFF 할 수 있습니다.






■ 아스크텍의 마이크론 Crucial P1 M.2 2280 : 실사용 및 총평


- 장점 및 특징

10만원 이하 500GB M.2 SSD 가성비

아스크텍의 5년 무상 

2280 규격으로 아담하고 가벼운 사이즈, 노트북 장착

전용 소프트웨어 지원

SATA3 SSD보다 빠른 성능


- 아쉬운 점

캐시 영역 이후 순간적인 성능 하락은 존재


SSD는 오픈월드 게임의 로딩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윈도우 부팅 속도가

HDD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빠르기때문에 SSD만큼 성능 변화를 크게 체감되는 부품도 없을 겁니다.



윈도우 클린 설치 후 부팅속도 10초 이내로 빠르게 부팅되며,

오픈월드 게임 GTA5, 로스트아크 등 로딩시간을 조금 더 단축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도 SSD에 로스트아크를 설치하여, 이전과 로딩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체감할 수 없었지만, 

HDD에게 SSD로 변경한다면 로딩에서 상당한 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차세대 QLC 3D 낸드 플래쉬 탑재하여 경제적인 제품이며,

더티테스트에서 일정 용량 이후에 순차 쓰기에서 

순간적이 속도 하락이 보이지만, 일상적인 상황, 

게임을 즐기기 경우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TLC SSD도 초창기에 안정성에 대한 평가가 박했는데,

꾸준한 개선으로 지금은 TLC SSD가 주류로 자리잡은 만큼 더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QLC SSD가 점차 시장에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ATA3 인터페이스 방식의 SSD의 성능을 압도하며, TLC SSD보다 

가성비 측면에서 충분히 경쟁력있는 제품이며, 

단순 데이터 저장용, 게이밍용으로 대용량 SSD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길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할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이사용기는 아스크텍에서 제품을 제공받아서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Lv74 크림치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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