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어중 FPS 게임을 적극적으로 즐기는데 있어 마우스 만큼 손사용에 신경을 써야하는 주변기기는 없을 듯 합니다. 필드에서 전투가 가능한 인게임의 경우에는 빠르고 정확한 마우스 움직임이 적을 제압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게이밍 마우스 선택에 있어서 더욱더 신경을 쓰게 되죠.
이런 관점에서 게이머들에게 편안하고 속도감있는 사용감을 제공하는 인체공학적인 마우스 벤큐 조위 S시리즈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S시리즈 마우스는 S1, S2 2가지 모델이 출시되어 있는데, 오늘은 S1 모델이 주인공입니다.
벤큐 조위 S1은 고성능 센서 PWM3360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오른손잡이 유저를 위한 디자인으로 우측 사이드 버튼을 제거하여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오른손잡이에게 특화된 마우스입니다.
적외선 광학 센서는 PIXART 사의 PWM3360를 통해 최대 3200dpi를 지원하며, 최대 폴링 레이트는 1000Hz입니다. 또한 디자인적 특징으로는 케이블이 마우스 패드에 끌려 불편함을 느끼는 게이머들을 위해 마우스 케이블 연결부를 새롭게 재설계하여 불편함을 해소하였습니다.
게이머들에게 이미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모델인 조위기어 S시리즈는 최고의 그립감을 자랑합니다.
블랙 배경에 강렬한 레드 컬러로 모델명을 프린팅하여 벤큐마우스라는 것이 눈에 잘 들어옵니다. E-Sport에 적합한 마우스로 심플한 디자인과 편안한 최상의 그립감은 조위기어가 어떻게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패키지는 이중 구조로 겉박스 안에는 다시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의 속박스에 포장하고 있습니다. 속박스도 테이핑하여 새제품인지 아닌지를 쉽게 알 수 있어요.
전체 내용품은 마우스 본체, 조위기어 스티커, 사용설명서, 워렌티 카드, 1쌍의 마우스 피트로 구성되어 있는 심플한 구성입니다.
여분으로 마우스 바닥에 장착하는 마우스 피트를 제공하여 오랫동안 사용하여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할때 교체하면 빠르고 정확한 마우스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벤큐 조위 S1은 올블랙 무광 UV 코팅으로 매끄러운 감촉이 손감각을 높여줍니다. 본체 사이즈는 126mm x 66mm x 39mm로 평균 크기의 손을 가진 게이머들에게 잘 어울립니다. 무게는 케이블 미포함 87g으로 게이밍 마우스에서도 무척 가벼운 편입니다.
바닥면의 옵티컬 센서와 DPI, 폴링레이트 변경 버튼, 마우스 피트를 보호하기 위해서 보호필름이 부착된 채로 패키징되어 있네요.
케이블은 약 2m의 길이로 패브릭 재질과 같은 특수한 소재를 사용하여 마감하지 않고 노이즈 필터만 장착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2미터의 넉넉한 케이블 길이는 PC와의 거리에 영향을 받지 않고 편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USB 커넥터는 저항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금도금 처리하였습니다.
매끄러운 디자인은 양손잡이 게이머들이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지만 대칭형 구조의 오른손 잡이에 조금 더 특화된 마우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위 마우스의 특징은 화려한 RGB LED를 최대한 배제하여 깔끔하고 사용하기 편한 디자인을 채택했다는 것입니다.
뒤에서 보면 좌우 측면부의 살짝 안쪽으로 들어간 구조로 마우스를 손에 쥘때 힘이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후면에는 조위기어를 상징하는 문양(로고)을 강렬한 레드 컬러로 새겨 넣어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바닥면 중앙에는 PIXART 사의 PWM3360 적외선 광학 센서가 위치합니다.
게이밍 마우스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 2개의 버튼으로 DPI, 폴링레이트를 조절한 구조는 게임중에 원하는 감도와 속도를 빠르게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우스의 빠른 움직임에도 흔들림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위, 아래에는 두툼한 미끄럼 방지 마우스 피트를 부착되어 있는데요. 조위기어 특유의 넓고 두툼한 마우스 피트는 부드러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며 마우스 패드와의 마찰력을 줄여줍니다.
또한 여분으로 제공되는 한쌍의 마우스 피트를 교체하여 속도와 정확성을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벤큐 조위 S1 마우스를 USB 포트에 꽂으면 Plug N Play 기능으로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없이 곧바로 인식합니다.
드라이버, SW를 설치하지 않고도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소프트웨어로 기능을 설정이라 화려한 LED 조명효과가 필요치 않은 게이머들에게 최상의 게이밍 기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바닥면에는 광학 센서를 중심으로 좌측에 폴링레이트 조절 버튼, 우측에 DPI 조절 버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게임중에도 DPI 감도를 편하게 변경할 수 있는 이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는 게임중에 유용하며 게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장점이 됩니다.
폴링레이트(Hz) : 125 / 500 / 1000
DPI : 400 / 800 / 1600 / 3200
DPI는 4단계, 폴링레이트는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대칭형 구조의 오른손잡이용 마우스 답게 한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이 마우스 사용을 편안하게
해줍니다.손바닥 디자인을 고려한 유선형의 인체공학적 설계로 자연스럽게 손을 올려놓으면 한손에 쏙 들어옵니다.
마우스 표면은 무광 UV 코팅으로 손바닥에 땀이 차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으며 빈틈없는 밀착력은 마우스가 밀려나가는 것을 방지하여 오작동을 막아줍니다.
벤큐 마우스 S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떤 그립감에도 대응하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클로그립, 팜그립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마우스의 상단 부분과 뒷부분의 빈공간으로 가볍게 쥐고 수직으로 들어 옮길때 더욱 자유로운 컨트롤이 가능하여 정교한 트래킹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좌측면 2개를 포함하여 총 DPI + 6개의 버튼을 지원합니다. 버튼 위치와 가까운 손가락으로 사용하기 편하게 배치하여 가볍게 버튼을 누르고, 연타 클릭감을 높이는데 이상적인 구조입니다.
풀링레이트는 바닥면의 버튼을 이용하여 125 / 500 / 1000Hz 3단계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마우스에서 폴링레이트가 높다는 것은 더 정교한 제어가 가능하고 빠른 반응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하지만 폴링레이트를 너무 높이면 작은 움직임에도 크게 반응하여 정밀하게 제어할 수 없는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게임에서는 마우스 클릭, 타격이 복합적, 연속해서 이루어지므로 폴링레이트를 무조건 높인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테스트해 본 결과 500Hz가 가장 적당하며 게임 진행 속도, 상황에 맞게 조절하여 사용하셔야 합니다. 절대적으로 이것이다라는 설정값은 존재하지 않으니 환경에 맞게 설정하세요.
마우스의 폴링레이트를 측정해 보면, 각 값에 맞는 이상적인 평균값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교한 트래킹과 빠른 반응 속도, 정확한 클릭감은 벤큐 조위 S1 마우스가 가지고 있는 최대의 장점으로 평균 혹은 평균 이하의 작은 손을 게이머들도 가장 편한 그립감을 유지한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FPS 게임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벤큐 조위 S1 게이밍 마우스는 최신 트랜드라고 하는 화려한 RGB LED가 없는 대신에 게이밍 마우스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디자인이 매력적입니다.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이미 최상의 그립감과 편리한 사용감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칭형 구조의 오른손 마우스 시리즈 답게 왼손보다는 오른손으로 사용하는 것이 편한 느낌이었습니다.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에펙스 레전드와 같은 FSP 게임에서 마우스 움직임이 자연스럽고 특히 사격할때 타겟팅이 순식간에 이루어져 예상하지 못한 적과의 조우시에도 한발 빠른 사격으로 우위에 설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내 손에 딱 맞는 마우스를 게이밍 마우스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며, 특히 손이 작아 일반 마우스가 크게 느껴졌던 분들이라면 벤큐 조위기어 S시리즈 마우스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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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용기는 벤큐코리아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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