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컴초보)asus tuf b450m pro gaming + 마닉m60케이스 조립기#2

집에 칠십이 넘으신 노모께서 구매한 케이스를 보고는 한마디 하시더군요 

"얘야 새로산게 왜 더 싼티나냐...?" 

아! 싸구려 맞아요. 아하하항;;;

"이그 그냥 좀더 돈 써서 좋은거 사지..."

.....

                         

                         기존 (개인취향) 명작 + 하노킬 멋진 3r 에스프레소 450 과 크기비교  

상단 높이는 딱 구형 에스프레소의 쿨러 높이 만큼 낮고 길이가 조금더 짧습니다, 근데 이게 좀 뭐랄까, 외형의 문제가

아니라 뒤에서 나올 이 케이스 기본기의 문제가 여기부터 시작하는게 아닐까 생각되더군요. 

기대도 안했지만 강판 두께등은 감히 3r 구 에스프레소에게 비빌 수준은 절대 못됩니다. 

보통들 이 가격에 이정도면 준수하다고들 하지만 이걸 처음 접해본 저로서는 매우 참신하게 쇼킹하더군요

                      

왜 묶어놨는지 알수 없어요..전면패널을 분리할려고 한건 아닌데 그냥 분리가 되어버리는 바람에(?)나중에 정리했습니다.

뭔가 케이블이 복잡하게 많은거 같지만 사실 팬 케이블이 많아서 복잡해 보일 뿐

각 케이스 팬은 IDE4핀으로 직결후 파워에 연결해 주면 되고. 아마 처음 하시는 분들이 어렵게 생각할수 있는 부분이

케이스에서 메인보드로 연결되는 전선 부분일텐데요. 사실 작업이 복잡한건 없지만 힘든점은

1. 메인보드 메뉴얼에 한국말이 없음. 시스템 패널 부분은 세부 설명도 없음.

아! 이 케이스는 설명서가 포장지에 인쇄되어 있는데 택배 스티커가 ...

2. M 타입 보드의 경우 기판에 인쇄된 글자가 너무 작음(필자가 노안이 옴!)

3. 수전증(필자의 경우)

이더군요..-_-

1. 빨강 : (컴퓨터 케이스)와 오디오 단자 연결

2. 주황 : (컴퓨터 케이스)의 usb 2.0 케이블 연결

3. 노랑 : usb 3.0 케이블 연결

4. 시스템 패널 구성  

※ 인터넷에 뒤져보다가 리셋 스위치를 nc에 연결하라고 알려주는 분도 있던데 무슨차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_-?

5. 파랑 / 보라 

이건 사람에 따라 중요한 부분이어서 올려봅니다. m.2 슬롯 사용시 사타포트 2개 사용이 안됩니다.

전 가난해서 m.2 슬롯을 못 써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 카더군요.

아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결합하기전에 반듯이 채널가이드를 먼저 설치하셔요. 뭐 취향에 따라 안하는 사람도 있다지만,

다시 끼려면 너무 귀찮아 지기에;;;

                  

추신 : 

아공 이미지 추가가 최대 5 개군요. 

다음에는 이 케이스와 위 보드의 사타포트 간섭되는 부분에 대해 조금더 써보겠습니다. 

개선품으로 보내달라고 했는데.. 개선품이 맞는거 같은데 이건 안되는 건가 봐용.. 전 별 상관없어서 걍 사용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