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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바로템 되팔이업체의 구매방식

아파치투파치
댓글: 6 개
조회: 5401
2020-04-06 11:57:24
과금에 현타와서 접으려고 바로템에 캐릭내놨는데 결과만 말하면


처음에 올렸던 가격의 1/3인 400이 떨어짐 시세도 맞게 올렸고 판매자들끼리 가격경쟁만 오지게함..


되팔이도 업체가 있는듯 보였음


방식은 간단함 판매자는 빨리 팔고싶어하고 되팔이쪽은 남는게 시간임


바로템 쪽지는 반익명이고 이틀이면 자동으로 삭제되는점을 악용함


바로템 아이디 하나당 이틀간격으로 떠볼수있는구조임


그렇게 계정 여러개로 1000만짜리 매물에 쪽지넣음 850에 달라 이런식으로


처음 판매자는 당연히 거절함 50~100도 아니고 너무 싸니까


그럼 하루이틀뒤에 다른계정으로 쪽지함 900에 달라고. 판매자는 팔지않음


그럼 또 하루이틀뒤에 다른계정으로 950에 달라고 함 그럼 1000에 팔생각이었던


판매자는 마음이 흔들리고 판다고 말하게됨. 그럼 약속시간 정하고 거래시간을 기다림


근데 구매자 노쇼해버림 ㅋ 어쨌든 1000에 팔 생각이었던 판매자는 마음속 가격이 950까지


내려감.


그때부터 되팔이업체들은 이 판매자가 950까지 콜했다는걸 기반으로 더 낮은가격을 다른계정으로


요구하기 시작함. 다시 900에 달라 850에 달라 이런걸 여러계정으로 쪽지보냄. 하루이틀 지나면서


처음 한두번 썼던 계정의 쪽지는 판매자 쪽지함에서 당연히 사라지게되고 아이디도 반익명이기


때문에 다시 처음 쪽지보내는것처럼 보내도 알아채기가 힘들수밖에 없음.


이런식으로 판매자가 다시 900에 팔기로 하면 약속시간 정하고 노쇼해버림.


판매자는 점점 지쳐가서 1000에 올려놨던 글을 950에 올림. 그럼 전체적인 매물시세가 조금 내려감


그글을 본 다른 판매자들도 가격경쟁이 붙기시작함.




이런식으로 바로템 되팔이들이 일정가격대 매물을 쥐락펴락 하고있는거같네요


가격대가 어느정도 있으면서도 시세가 등락하기 쉬운 매물대에서만 저짓거리 하는거같습니다


아는분들 가격대가 아주 쎄거나 낮은쪽은 아직 이런상황이 많진 않은거같더군요



판매자가 절대 안내리고 적정가격에 거래될때까지 기다리면돼요 솔직히. 근데 파는사람들은


대부분 돈이 필요하거나 게임을 접으려고 파는거고 저런상황이 한달이상 지속되면 무너지게 돼있음


바로템이 쪽지 자동삭제와 반익명을 걸어놓기때문에 생기는 일이기도함.


글쓰는 저도 지금 이렇게 사겠다 해놓고 노쇼해버리고 나중에 보니 같은아이디로 작업당한거였고


처음에 어떻게 이 불특정다수의 사람들이 쪽지를 보낼때마다 순서에 맞춰서 거래하기로 했던 노쇼 금액보다


딱 조금더 낮게 부르는 상황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나 의아했음..바로템에 가격은 하나도 안낮췄는데도 불구하고..


게다가 한번은 이틀 안지난거 몰랐는지 위에서 가격네고얘기로 티격태격댔던 쪽지내용이 남아있는데


처음 문의하는사람인것마냥 인사하면서 네고 얼마까지되냐고 쪽지보내더군요 ㅋ


이런일이 한달이상 일어나니 그냥 가격 반토막쳐서라도 팔아버리고싶은 심정이되고 생활까지 피폐해질


지경이라 진짜 그냥 반값에 팔아버리기 일보직전인 상황에서 글쓰네요...접을때까지 거지같네요 이게임은

Lv32 아파치투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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