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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그냥 끄적여보는 리니지m의 21년 방향

아이콘 huntress
댓글: 21 개
조회: 6981
2020-12-21 22:28:09
리니지M은 진짜 현존하는 게임 중에 아마 가장 많은 욕을 먹은 게임이면서도 

아이러니하게 게임이 나온지 3년이 넘었음에도 수 많은 신작 게임들을

물리치고 지금까지도 매출1~2위를 유지하는 신기한 게임입니다.

필자도 몇 년 동안 리니지M이라는 게임을 접었다 폈다 하면서도 계속 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죠.

아마 여기 인벤에 리니지를 접고도 왔다갔다하시는분들 꽤 많으실거같습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에서 이렇게까지 게임을 하는가 이게임은 매력적이지? 등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게임이 나올까 고민해보기전에

일단 지금까지 게임이 어떻게 흘러왔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7년~ 18년 초 : 기존 pc리니지를 모바일로 이식 그 자체가 획기적/ 변신, 인형 컬렉

18년 초 : 첫 서버 이전 + 다크엘프 신규클래스, 신서버메타/ 인장, 아이템컬렉

18년 말 : 신케(총사, 투사) / TJ 쿠폰 어그로 시작 / 문양, 
           성장 패키지 시작 리세메타 시작

19년 초 ~중 :  암기, 신섭 (케레), 견갑

19년 말 : 신성검사, 신섭(이실) 이때쯤부터 신섭메타는 슬슬 식기시작 ,

20년 초 : 3주년 하프엘프, 마스터 던전 메타의 시작(전섭에서 모이는구조) 수호성

20년 중 : 클래스메타의의 종결 광전사, 신섭(기르) 

20년 말 : 기사 클체, NC 다이노스 우승으로 이목은 집중되었으나..클체에 대한 이펙트는 그닥..?


혹시나 제가 한두개 중요한 것을 빼먹었으면 죄송하게 생각하며 그냥 봐주세요

위 리니지m의 대략적인 연대기를 쭉보면 결국 새로운 과금상품, 방향을 만들고 그곳에 사람들이 모이게

하기위해 이슈를 항상 만드는 패턴으로 진행되는거 같습니다. 즉, 과금상품+이슈를 함께 만듦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특정 이슈에 대해 사람들이 반응이 시들시들해지기 떄문에

(이를테면 신섭에 대해 사람들은 예전처럼 흥미있어하지않죠..) 예전같지 않아지죠..

최근 nc 다이노스 우승과 더불어 기사의 명예라는 명분으로 클체를 냈지만 전사때 같지않죠 ?

아마 이대로라면 내년에는 리니지m은 망할지도 모른다는 망조론이 돌테고 이미 그래서인지 

꽤나 많은 케릭 매물들이 바로템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엔씨는 21년 초에는 과연 어떤식으로 과금방향을 이끌어내고 

어떤식으로 사람들을 복귀하게 할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저는 개인적으로 아마 내년에는 '개인거래' 가 나오지않을까 싶습니다. 

이 카드는 최후의 마지막 카드겠죠. 법적인 문제야 이미 해결한것으로 알고있고, 

더이상 미룰 필요도 없다고봅니다. 내년에는 더이상 이 게임에 '개인거래'말고는

그 어떤 방법으로도 소생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떄문이죠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Lv53 hun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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