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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리온] [09] [아저씨들] 혈맹 내부고발 1부

코피도둑
댓글: 4 개
조회: 4677
추천: 2
2018-05-15 19:17:00
















먼저 긴 글이 될 것을 말씀드립니다. 시간이 허락치 않으신 분들은 한가할때 차근차근 보시면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최근 서버내 일련의 사태와 인벤게시판, 린엠섭게시판을 보면서 언젠가 이런 날이 오리라 예상했던바,
이제는 제가 소위 말하는 쁘락치(스파이)소릴 듣더라도 알릴건 알려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분명한건, 저는 대한항공직원들처럼 내부고발이지, 쁘락치는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근거는?
이제 말하는 그들보다 제가 먼저 중립! [아저씨들] 혈맹의 혈원으로 있었기 때문입니다!!
염탐하고 언플을 위한 위장잠입이 아니란거죠.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언젠가 필요할 날이 올거같아 모아둔 얘기를
이제 시작합니다.

1. 중립 [아저씨들] 혈맹의 재건 과정

린엠섭게 경비님의 팩트에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올해 2월부터 서버이전이벤트 전까지 [로얄], [맹세] 즉 [즐] 라인의 중립막피가 자행되었습니다.
기존 파푸9 유저분들은 아시는 내용이며, [로얄] 의 문권(지금의 건태)이 시발점이었다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많은 중립들이 피해를 입었고, [아저씨들] 혈맹은 부캐포함 10캐릭도 남지않게 됩니다. 그리고 전환점인 서버이전이 시작됩니다.
3월 15일즈음부터 [아저씨들] 혈맹의 군주 lookery는 혈맹 재건을 위해 전창에 혈원모집을 시작합니다. 정작 군주인 lookery도 혈맹을 부캐군주에게 넘기고 탈퇴,
재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입니다. (누적공헌도 2만도 안되었죠)

여기서부터 서막이 열립니다. 혈맹재건을 생각한 나머지 켄라1에서 라인이 단체로 넘어와 [삐약] 라인을 탄생시켰다는걸 알면서도
켄라1에서 온 사람들, 데Ol지(이하 한글 데이지로 하겠음), 킬짱, 키인을 필두로 하는 혈원들을 받았습니다. 이들이 사전에 혈원모집을 하는 lookery에게 접근했고, 상호협의하에 이루어진 일입니다. lookery는 투혼발리와 전화통화도 하였고, 이 내용은 혈창을 통해 기존 혈원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lookery 본인이 업무와 가정때문에 자사위주로 게임을 제대로 할수없는 부분도 있지만, 이미 그들과 사전에 협의된 내용대로 혈맹의 모든 권한을 데이지에게 일임한바(수호),
급기야 혈맹 소개글에 [가입문의는 데이지 귓말] 이라는 문구가 쓰여지고, 더이상 군주는 군주로써의 힘을 발휘할수 없게 됩니다.

2. 서버이전 마무리 단계

켄라1에서 유입된 혈원들로 급속도로 혈원이 채워지자(약 30/50), 중립혈을 원하는 평범한 기존유저와 이전온 유저들로 [아저씨들] 혈맹은 하루이틀 사이 50석 만석이 됩니다. 거의 모든 혈원가입은 데이지가 면담을 했었고,
혈랭킹 15~20위권이였던 혈맹이 지금 7~8위까지 가는 토대가 완성된 것입니다.
이들은 거의 다 중고렙이상이었으며, 랭커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지금 [삐약] 라인에서 활동하는 ☆☆☆격분, ☆☆현토 캐릭도 [아저씨들] 혈원이었습니다.

3. 데이지 실수를 하다.

중립으로 그렇게만 흘러갔다면 제가 오늘 인벤에 올릴 얘기들을 모아둘 일이 없었을겁니다. 안타깝게도 급반전이 시작됩니다.
[즐] 라인의 막피에 대한 피해의식이 있는 우리 혈은 [삐약] 라인이 싫었습니다. 건 시리즈로 신분세탁한 [로얄] 사람들이  [삐약] 이고, [맹세] 도 이때는 [삐약] 이었으니까요.(아프리카 조커 재방송에서 삐약 확인가능)

그런데 문제의 3월 25일 공성날. 서버이전이 마무리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맞은 첫 공성. 거짓말처럼 데이지는 혈창에 실수를 합니다. 일요일이라 종일 수동이 가능했던 저는 풀모니터였고, 갑자기 앞의 말이 전혀없는 데이지의 혈창이 뜹니다.
(삐약 용병... 킬짱과 키인...  파티... 어디서 모임...)
이런 내용이었죠. 짧은 몇마디였지만 데이지 본인과 관련자들이 당황하는 대화가 느껴졌고 금새 조용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켄라1에서 온 사람들만의 단톡 내지는 그들만의 메신저가 있음을 짐작하게 되었고(이 짐작은 나중에 보여드릴 자료에서 사실임이 확인 가능합니다),
이때는 소리없이 그들만의 [삐약] 용병이 시작된 것입니다.

4. 자료를 수집하다.

우리가 싫어하는 [즐] 라인의 편에 선다는 것이, 이미 lookery보다 우리 혈의 실질적인 운영자가 된 이들에 대한 배신감으로 다가왔고, 이에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4월 3일
당시 전창에서 [용맹] 혈맹은 [삐약] 라인 부혈이다 라고 주장하던 월영진상김산에게 귀뜸을 합니다. 이 사람이면 부혈에 대한 조사에 도움이 될거다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확실한건 아니었기에 철저히 비밀로 귀뜸합니다. 어쨌든 우리 혈이니까요.(사진참고)

4월 9일
앞서 말한 그들만의 단톡이 있음을 확인합니다.(사진참고)

4월 15일
[맹세] 혈맹이 [삐약] 라인과 결별하고 [단결] 라인에서 하는 공성. 이때만 해도 아직 재건된 우리 혈원들간의 상호친목이 완성되지 못했고, 의견 또한 다양했습니다. 아직까진 그래도 중립혈맹다운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혈맹수호이자 실질적인 입김은 데이지와 켄라1에서 온 인원이 대다수였기 때문에,
개인으로 가입한 평범한 중립성향 유저의 발언은 위의 인원들에 의해 무시되거나 더이상 말을 꺼낼수없는 분위기가 되어버립니다.(사진참고)
또한 인사권이 데이지와 그 관련자에게 있었기에 점차 반대되는 의견을 내는 인원은 혈맹에 남지 않게 됩니다.(사진에서 나오는 아르타니스는 이미 혈맹에 없습니다)

한편으로 데이지는 용병을 하기 싫은 고렙유저를 꼬시기까지 합니다. (사진참고)

중립유저 대부분은 다이아를 벌 목적의 용병이지만, 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포상금과 별개로, [맹세] 와 별개로 오로지 [삐약] 입니다.(사진참고)

앞으로도 수없이 많은 자료가 남았지만 이것만으로도, 투혼발리의 관련없다는 주장은 충분히 거짓임이 드러납니다.(사진참고)

하다못해 데이지는 필드에서 라인사람과 보라돌이타면서 일반채팅하면서 놉니다. 이 사진은 서로 싸우는게 아니라 그냥 노는겁니다. 원본을 공개못하는 점은 제 캐릭이 나오기 때문임을 양해바랍니다. (사진참고)

4월 22일
본격적으로 대놓고 혈창에 얘기가 됩니다. 이미 약 한달간의 시간동안 혈원들간의 유대관계가 형성되었고, 이제는 누가 켄라1인지 누가 중립인지 구분이 어렵게 동화되어 버렸습니다. 군주는 혈맹레이드 열쇠만 따는 캐릭으로 전락한지 오래고, 데이지와 그 관련자들에게 혈맹은 완전히 장악됩니다.(사진참고)

4월 29일
서쪽 드레이크 보스타임에서 [단결] 라인과 사소한 마찰이 있었고, 데이지와 그 관련자들은 이를 놓칠세라 그 일을 대대적으로 언플합니다. 또한 이 날이 공성전입니다.
마치 기다렸다는듯 언플과 [삐약] 찬양에 혈창은 도저히 눈 뜨고 못볼 지경에 이릅니다.

1부는 이 정도에서 마칩니다.
1부는 [아저씨들] 혈맹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것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어질 내용에선 그들이 다른 중립혈맹과의 연관관계 및 그 중립혈맹들 안에서의 비중, 중립혈맹 쁘락지사찰, [단결] 라인에 대한 이유없는 원색적인 비판과 언플 등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수많은 증거채집 과정을 거친 팩트만을 말씀드리니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잘 판단해보시길.

또한 중립혈맹분들도 깨어있는 의식으로 여러 감언이설에 현혹되지마시고,
특히 운영진분들, 혈맹내 입김이 있는 분들은
혈창이든 단톡이든 한마디한마디에 신중을 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반 평범한 유저들은 그런 부분에 휘둘려, 그 내용이 사실이든 사실이지 않든 오롯이 믿게 되는겁니다.
예컨데, 서버이전 나온대. 비중있는 분이 말씀하면 진짜 그게 사실인것마냥 여기저기로 흘러 소문이 사실이 되어 누구나 서버이전 나옵니다로 전달하게 되죠.

이어질 내용들도 수많은 증거들과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Lv3 코피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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