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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컬렉 하나 완성하는것이 이리도 어려운 일이었군요!!

슈마하
댓글: 35 개
조회: 9825
2020-08-05 14:20:02
제 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과금러라 나중에 팔수있는 장비에만 관심이 많았지 컬렉엔 전혀 관심이 없었죠.

그러던차에 부캐가 쓰고있던 각인신관로브와 망토가 7강이고(사실 아주 오래전 요정때 만든것) 이전 신검때 쓰던 신관의 마력서도 7강이어서 방어1을 챙길수 있는 신관셋에 딱 3개만 모자란것을 확인!!!

오림의 일기장도 30장 있겠다 쉽게 생각하고 도전시작!!!
신관의 부츠와 장갑은 대략 5개만에 축없이 7강 성공(사실 이때 실패했음 더 도전 안했을텐데 ㅜㅜ)~~~
또 이때까지 단 한번도 꽝템(오만줌서 등등)이 안 나와 우와 엔씨넘들 확률 유리하게 해줬구나 했는데...

하...
이제부터 고난의 시작이더군요...
신관의 투구가 보여서 돌리면 층줌서 나오고...
신관의 투구는 펑펑!!!
4천만 아덴이 순식간에 증발.,
무과금으로 과거 시세가 쌀때만 샀던 최고급가죽 같은것을 다야로 안살수가 없어 샀는데도 펑 또는 엉뚱한 템ㅜㅜ

사실 중간에 포기하자하고 쉬었는데 이때도 오림일기장이 10여장 남은상태고 이때만해도 최고급템을 다야로 사기 전이었습니다.
근데 암만 생각해도 신관투구7강만하면 컬렉완성인데 설마 그걸 못하겠어? 하고 2라운드 재도전 시작...

2라운드는 더 처참했죠.
이때부터 다야로 최고급가죽 같을걸 함께 사기 시작했는데 신관투구는 안나오고 자꾸자꾸 엉뚱한 템이 나오는 횟수가 더 많았더랬죠.
역시 상대는 엔씨넘들 ㅜㅜ

어느순간 이성을 잃었고 끝까지 달리다보니 어느덧 오림일기장은 단 한장남았고(최근 70렙이 되어 파티던전을 도전한 부캐가 가진 단 한장의 일기장)...
이때까지 소모된 아덴을 대략 계산해보니 5천만 아덴이 넘었고.
신비의 구슬 만드려고 소모된 할파스가 3백여개(220다야 정도).
최고급가죽 같은거 산다고 쓴 다야가 4백여개...

무과금으로 템도 잘 맞추고 다야도 안정적으로 모을수 있었던 이유가 극도의 자제심 덕분이었고, 비록 몇번 이성을 잃었지만 그래도 잘 버텨왔는데 막판 일기장 한장을 남기고 생각하니 아차 싶더라구요...

이젠 시도를 안할수도 없고 막판시도에 하필이면 막판까지 가서야 신관7을 띄웠네요...

하...
오늘일을 계기로 왜 무과금러가 소과금러가 되고, 중과금러가 되는지(전 핵과금러는 될 능력이 안됩니다 ㅎ)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엔씨가 절대 만만하지  않다는것도...

무과금러로써 앞으로 좀더 자제심을 기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ㅋ

모두 즐린하세요!!




Lv12 슈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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