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엘마 간단후기 2 (바람+물)

엘마 땅 바람 간단후기에 이어 바람 물 초간단 후기임

제 스펙이나 땅 바람 간단후기는 이전글 참조

1.사냥
몸이 정말 쓰레기가 되었다고 느껴질정도로 몸빵이 약해짐
75 신맵 폭젠자리에서 만피를 유지하던게 피가 말리기시작하면서 자동사냥이 불가능해짐 게다가 워터펄은 왜그렇게 쓰레기스킬인지
인트를 안찍어서일지모르나 힐을 3번해주는데 그 힐한방에 빨갱이 한번먹는정도 참.. 워터라이프는 힐 받을때를 가정하는거니 이건 말할 가치도 없고 네이쳐스터치는 물약회복률 꼴랑 3프로 올려줌
이건 진짜 물계열 자체가 사냥에서 무쓸모라고 봐도 될정도로 참담하고 암울함


2. 일대일
VS 격수
딜만큼은 확실히 쌔짐. 하지만 그랩으로 적을 묶었을때보다 오히려 안정성이 떨어진 느낌. 똥물때문에 적의 피를 더 빠르게 뺄것같지만 그랩으로 묶어놓고 살짝 떨어진거리에서 말뚝딜을 넣는것이 더 낫다라는 생각도 들정도. 몸이 약해진이상 말뚝딜로 싸우기 힘들고 무빙트리를 하기 시작하면서 뭔가 더 힘들어진느낌임.

VS 법사
솔직히 그냥 대법사용임. 전변법사까지도 그냥 바른다 생각할정도로 쉽게 잡음. 공성때 힐샤워받는 적 몸빵이나 군주캐릭에게도 매우좋음. 근데 정말 그게 다임. 솔직히 바람땅 시절에도 법사는 다 날리긴했었음. 단지 날리는시간이 월등히 빨라졌다는거.
문제는 땅바람일때는 법사의 발을 묶으면서 팰수있었으나 물 바람을 하니 법사가 그냥 도망가버리니 쫓아가기 짜증나지기 시작함.

VS 요정
대요정전에서는 그냥 바람땅이 이기는듯함 ... 요정전이 워낙 서로 피를 순식간에 빼서 물약을 먹을 기회가 많이 없기도하고 약해진 몸때문에 일대일 그냥 바르던 적 요정에게 바람물로 바꾸고나서 처음으로 져봄....
게일확률이 솔직히 높지않아서 서로 디버프 미스난채로 싸우면 땅바람이 몸빵덕에 승. 동시에 디버프를 걸어도 땅바람이 대체로 이기는듯함. 한쪽만 걸면 그건 조합이 뭐든 건사람이 이기니 말할것도 없고.


3. 단체전
일단 몸을 매우 사리면서 싸워야하고 백업받는 적 격수들에게 게+똥을 날려주면 매우 효과적임. 단체전에서 제일 빛을 발하는 느낌. 공성전에서도 매우 힘을 발휘하는편.



4. 총평
진짜 단체전투가 정말많거나 적중에  진짜 이놈만큼은 내가 져선안되겠다하는 법사가있지않은이상 그냥 바람+땅해라.


Ps. 바람+물상태로 대요정전은 몇번 못싸워본 상태인걸 참고바람
바람 땅에 비해 워낙 쓰레기라고 느꼈기때문에 금방 땅으로 다시 바꿔서 데이터를 많이 뽑아볼수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