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내수차별? 왜? 일본섭 왜 해? [2일차]

안녕하세요. 아래에 일본섭 시작하면서 여러분께 공유하겠다고 게시글을 작성했던 사람입니다.

오늘 2일차로 게임할 시간이 없어 두서없지만 수시간 플레이 하고 느끼고 확인한 것에 대해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확인한 것이 한국섭과 비교하여 기억의 혼선으로 틀릴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1. 점검보상 아이템 삭제기한이 없다. 

연장,임시 점검에 대한 보상결과물이 다르다.

[이벤트 아이템 삭제기한 X]

2. 1단계 카드뽑기에 레벨 제한이 없다.

3. 일일 사망시 무료복구가 5회이다.

4. 아데나 드랍량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게임 진행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이 페이스라면 아덴 수급에 영향이 없어보인다.

5. 몬스터 도감이 존재한다.

몬스터를 사냥하면 아인 및 경험치 등 보상이 존재한다.

6. 로그아웃플레이가 가능하다.

[앱취소 후 다른작업 가능] 아인하사드 축복소지 & 자동전투 활성화 중 가능

7. 파템 수급을 위한 파티던전 '오림'의 입장레벨은 45레

벨이다.

7. 45레벨에서 저레벨 특수던전이 존재한다.

日ノ本 : 일의 본이라는 던전 각상 및 저렙 필요템 드랍

8. 일일퀘 클리어시 아인 지급량이 다르다.

1일차를 마치며..

이제 시작입니다.

vpn 특성상 언제 정지당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눈에 띄는 것은 매크로가 '없'네요.

정지 당하면 계속할 용의는 없습니다.

게임을 즐기려고 일본섭 시작하는것도 아닙니다.

차이를 알려 한국서버에도 내수차별이 아닌 당연한 처우

를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에 작성하였습니다.

소비자가 보여줄 수 있는것은 불매가 유일하다고 생각합

니다. 양복쟁이들은 숫자에 민감하니까요.

엔씨는 대기업이라 주가에 민감하고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에 대해 최대한 숨길거라고 추측합니다.

예를 들자면, 플레이어 수 작업장 캐릭으로 뻥튀기 된것

을 주총에서 발표하겠죠? 매출도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안

사면 안되는 패키지를 출시해 최대한 이상이 없는척 계속

할겁니다. 

[사족추가]

엔씨소프트는 대한민국의 게임 '대기업'입니다.

대기업이 첫단추를 꿰어 놓으면 나머지 후발주자들은 대

기업을 모티브로 따라하게 됩니다. 과연 지금 이상태로 지

속된다면 대한민국 모든 모바일 게임의 미래는 어떨까요?

엔씨소프트는 각성하고 게임의 본연 가치인 노력한 만큼

의 보상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알고 삽시다. 적어도 당하지는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