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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린엠을 보내고 4일 후기

지능은필수 | 댓글: 36 개 | 조회: 5782 | 추천: 10 |
일단 4일전에 린엠을 정리한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감정을 린엠으로부터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전에도 생존신고나 했지만 완전히 접으니깐 좋은 점을 나열하려고 합니다.
1. 출퇴근길이 편해졌다.
이거 동감하실지 모르겠지만 집나와 차에 타면 가장 먼저 핸드폰을 만지면서 시동을 겁니다.
린엠을 정리후에는 그냥 시동걸고 운전에 완전히 집중할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신호에 거려도 핸드폰에 신경을 안쓰니깐 마음이 편합니다.
2. 업무를 더 쉽게처리합니다.
출근하면 퇴근할때까지 업무를 봅니다. 같은 업무강도라고 할지라도 린엠을 신경쓸때랑 접고 맘편할때랑 심리적인 강도가 다릅니다.
3.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우리집 아이가 이렇게 재롱부리고 함께 책읽고 밝게 웃는 모습에 진심으로 관심가져준게 너무 오래된거 같아 새삼 미안한 마음마져 들었습니다.

제가 쓴 글에 어떤분이 댓글로 완전 공감하신다는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저처럼 힘들어하시는 분이 있다는 생각에 4일차이지만 후기를 남깁니다. 참... 린엠을 보내고 나니 그 시간이 얼마나 가치있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신경을 쓴다는 것 자체가 거기에 마음을 준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기쁨이 우리에게 넘칩니다. 단지 우리가 관심이 없으면 그 기쁨은 그냥 지나갈지도 모릅니다. 저는 린엠을 접고 운전대를 잡았을 때 운전이 재미있었습니다. 업무도 수월했고 아이와 시간도 전보다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더 행복해 질수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린엠에 마음을 주지 마세요 자꾸 린엠에 마음을 빼앗기면 우리가 30년넘게 말들어온 우리 현실에 기쁨이 그냥 지나갑니다. 함께 늙어가는 여러분에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린엠의 그래픽 쪼가리보다 현실이 훨씬 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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