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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케스파컵 4강] A조 SKT vs SB 1경기 리뷰

다으닝
조회: 3015
2020-01-04 03:56:38


[예상할 수 없는 두 강팀의 경기, 그러나 조금은 아쉬운 집중력]


구성

①첫번째 엘리스 갱

②skt 바텀의 첫리콜 이후, 시야잡기 

skt 바텀의 첫리콜 이후, 시야잡기2

④엘리스 동선 찾아주기

⑤바텀 교전

⑥첫전령 타이밍

⑦두번째전령 교전

⑧용 교전

⑨두번째 용 교전

⑩마지막 한타

⑪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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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첫번째 엘리스 갱


skt 입장에선 이 첫갱을 받아낸 게 엄청 큰 의미가 있습니다.

엘리스가 리쉬를 받지않고, 첫 정글을 레드를 먹었는데,

(skt미드가 1렙빠른 푸시 후 블루팀 레드에 와드)

2분 50초에 3렙갱이 가능한 동선은 버프 두꺼비 버프밖에 없습니다.

(엘리스는 광역기가 하나밖에 없고, 마체테를 들었기때문에 두꺼비나 버프같은 단일몹을 잘 잡습니다.)

뭘 먹었는지 알 수 있다는거죠.

sb입장에선 더 따라갈 수가 없는 이유가, 상대정글도 버두버를 했으면 지척에서 봐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더 하지 않습니다.

이제 엘리스 입장에서 바위게 젠인 3분15초까지 안정적이게 할 수 있는건


1. 레드팀의 칼날부리 체크이후(그라가스 찾아주기) 윗바위게 먹기 

2. 아랫바위게 바로뛰기

3. 늑대-윗바위게 먹기 


정도가 있습니다. 그라가스 모습이 아에보이지 않는터라, 초반에 유효갱킹을 해야하는 엘리스입장에선

골렘카정이나 이미 와딩된 탑에 가는것은 리스크가 크기에 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근데 보통은, 동선을 보여준터라 1번이나 3번 선택지를 고릅니다. 2번은 너무 리스크가 커요.

프로경기특성+엘리스특성상 초반에 리스크가 적은 플레이를 지향하기에, 윗동선인것을 아마 예측했을겁니다.



②skt 바텀의 첫리콜 이후, 시야잡기 

1,2번 와드 두개 다 fate선수의 와드인데, 개인적으로는 1번와드를 박을 시간에 2번에 박고, 칼날부리는 페이스체크하고
시야석을 하나 남기는게 어땠을까 싶습니다.
그라가스 입장에서 카정을 들어올려면

1. 사진속 와드 방향
2. 봇쪽 찌를각보면서 돌아서 카정
3. 용 둥지넘는 배치기 이후 카정

정돈데, 2번은 sb바텀이 푸시할 때 바텀부시에 와드를 한번 했었고, skt도 그걸 알기에 굳이 그렇게까지 올가능성은 적고,
엘리스 키아나상대로 3번 볼 가능성도 적습니다.
보통은 1번이기에, 선술했듯 시야석 하나를 아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skt 바텀의 첫리콜 이후, 시야잡기2


개인적으로 좀 많이 아쉬웠던 장면입니다.

skt 바텀이 선 리콜타이밍으로 엘리스를 찾아줄 수 있는 타이밍 이었는데, 위 사진과 같이 라칸이 용너머 와드만 박고 

라인복귀를 합니다.

여기 와드 하는것 보다는, 칼날부리를 페이스체크 한 이후에 골렘이 있는지 골렘에 와드를 박아서 

엘리스 동선을 확정 지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skt입장에선 칼날부리, 골렘이 먹었는지 없는지조차 정보가 없습니다.

아래로 뛸 지, 위로 뛸 지 예측이 아에 안된다는거에요.

이 와드를 박는 시점에, 그라가스도 근처에 있고, 노틸도 라인에 있는게 보이기 때문에, 

sb의 정글상태를 체크해줬으면 엘리스가 이후 탑에 뛸 때 동선예측이 더 쉽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이후 그라가스가 뒤를 봐주다 엘리스를 찾아주게 되긴합니다.



④엘리스 동선 찾아주기


온플릭 선수입장에선 진짜 갱 갈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좀 나름대로 어거지로 갱을 가고 있는건데

미드에 찌른 후 윗동선타는걸 페이커선수가 보여줬거든요. 미니맵에도 핑을 찍었고 저건분명히 음성으로도 콜했을겁니다.

그럼에도 칸나선수가 탑에 와드를 박지 않습니다. 지금 딱 저 시간에 박을 시간이 한번 나오거든요.

근데 박지 않아서 플래시가 빠지게 됩니다.

솔직히 박든 안박든, 포식자 키아나6레벨, 엘리스, 럼블 특성상 이시간에 탑 다이브각을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군다나 정보를 알았는데도 왜 와드를 박으러 가지않는지 의문입니다.


⑤바텀 교전


테디선수가 이거 좀 상당히 위험하게 푸시하는거거든요.. 마나가 아에없고. 좀 욕심내서 푸시하는 상황입니다.

이건 테디선수의 본인 실력을 믿고 그라가스 정글동선을 보여주지 않았기에 기만하면서 푸시하는 겁니다.

이 사진 이전에 라칸e도빠진걸 알고, 그리고 깃털위치상 깃부르미에 속박각도 절대 안나와요.

라칸궁으로 당연히 미포 킬각 볼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라칸 w빠졌을때 이건 정글이 없다는게 확정입니다. 이때 바로 하면 좀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레오선수가 조금 더 빨리 걸고,(노틸 거리를 기다린것같은데 2티어 신발이라 좀 더 빨리걸어도됩니다)

위 사진처럼 미포e를 처음부터 도망가는 끝까지 맞게금 걸었으면 스펠이나 라칸궁을 뺄 수 있는 구도 같습니다.

근데 너무 늦게 걸어서 skt입장에선 아무 손실없이 빠질 수 있게 됩니다.

정글을 생각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오히려 그러면 걸면안되는거고, 타워가까이서 걸수록 더 안전한건데

좀 아쉬운 장면이었습니다.



⑥전령 타이밍

아 이거는 좀 제가 주제넘는 비판 일지도 모릅니다.

제 개인적인생각으로는


1. 자야의 마나가 없다. (미포가 다이브 당할가능성이 적음)

2. 라칸이 내려갔다는 정보를 얻었다.

3. skt 탑정글의 점멸이 아직 돌지 않았다.

4. 그라가스가 전령쪽에 보였었다.

5. 삼거리에 핑크가 돼있다.


에 근거하면 그라가스와 아트록스 둘밖에 없습니다. 4인다이브는 절대 못 막습니다.

프로씬특성상 무리하게 막으려 들지도 않을테구요

노틸이 다시 탑으로 돌아오고 키아나가 모습만 숨겨줘도(탑으로 뛴다는 뉘앙스)

skt입장에선 탑1차를 버리는 선택을 했을것 같아요.

sb입장에서 전령먹고 탑에서 교전시도를 바로 한번 해봤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압박만줘도 skt입장에선 모데 텔을 따라오든, 라칸도 뒤돌아 따라오든 하겠지만(이건거의불가능)

그거 보고 빠져도 sb입장에선 채굴만 해도 이득이고, 밀면 진짜 좋습니다.

근데 개인적인 예상그림은 순간 4인이 탑에모여서 푸시하면, 

그라가스가 모습보여주면서 발 묶이고, 

모데가 텔을 쓰지는않고 skt입장에서 큰 손해보는 그림이 나올것 같습니다.

sb입장에서 먼저 움직일 수 있는 기회였는데 왜 안했는지 의문입니다.

만약에 예상대로 흘러갔다면, 탑1차밀린 아트록스는 강제로 발이 묶이고, 탑성장차이, 초반조합차이로 인한

용 주도권은 당연히 밀립니다. (초반교전능력 sb우세, 맞텔을했을때 skt입장에서 부담 됨)

이후 정글시야 밀리게 되는건 당연하구요.

수준이 높을수록 실제로 시도하는것과 달리 나 지금 들어갈수도있어뉘앙스의 모습만 보여준다던지

당장 눈앞의 숫자싸움에서의 우위만 보여줘도 깔끔하게 포기하는경우가 많습니다.

몇번을 돌려봤지만 왜 고릴라선수가 다시 내려가는지 의문입니다.

괜찮다면 이 리뷰를 보는 여러분들의 생각도 좀 듣고 싶습니다.



⑦두번째전령 교전


키아나는 측면,후방포지션일때 가장 강력하고 상대방입장에서 위치자체만으로도 부담스럽습니다.

위 사진에 보면 동그라미1,2번시야때문에 sb입장에서 skt 5명이 다 보입니다.

skt입장에선 열 수 있는사람이 라칸하고 그라가스인데 럼블하고 키아나가 측면에 있는것을 안 이상

skt가 미친척 전령으로 한점돌파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함부러열면 빨려가는 구도가 나오고, 럼블r과 노틸r 미포r에 상당히 칼맞기 좋게 돼요.

이 말은 즉, 지금 키아나가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나옵니다. 

키아나가 럼블하고 같이있는걸 알기에 페이커가 상당히 영리하게 측면방어를 해줍니다.

sb입장에선 까다롭죠. 근데 키아나가 오른쪽으로 돌아가지않고 w로 벽을 넘어 본대에 합류를 합니다. 

흘릴 수단도 있기 많이 있기때문에 skt입장에선 키아나가 보이면 할만합니다.


전령을 주는 각이 나오더라도, 한타에 특화된 스킬들을 연계하기위해 

돌아서 싸먹는 구도가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키아나가 보인다고 가정을해도, 키아나가 뒤에 있다는것 하나만으로도 skt입장에선 포지션잡기가 상당히 껄끄러워 집니다. 

sb입장에선 좀 편하게 압박 넣고 이퀄도 더 편하게 깔 수 있구요.

여튼 이 장면에서 느낀건 페이커선수가 초반부터 매번 팀이 편하게 게임할 수 있게 잘 해줍니다.

그리고 이 교전에서 커즈선수가 진짜진짜 상당히 잘해줬는데, 

쿠리선수가 스킬활용을 더 섬세하게 차분히 했다면 훨씬 더 좋은구도가 나왔을것 같습니다. 

뭔가 좀 er돌리는게 너무 빨랐는데 좀 아쉽네요. 

더 좋은구도로 쓰일 수 있었는데 플도 궁도 없고, 고립된 럼블하나를 굳이 이렇게 해야되나?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이거는 근데.. 프로경기특성상 급박하고 확실한것 위주로 하려다보니까 이해는 합니다.

커즈선수가 진짜 잘만들어줬는데 조금 아쉬워요.


⑧용 교전

개인적으로 샌박이 좀 급한 느낌이 듭니다.

본인들이 한타하기 상당히 쉽고 더 강하기 때문에 좀 급하게 싸우려하는것같아요.

일단 짚고 넘어가야할 게,


1. 프리시즌 들어와서 12번째용은 약해졌지만 34번째용은 체력이 더 높아졌다.

2. skt가 먼저칠 이유가 없다.(3용을 먹어놔서 sb이 급하고, sb의 궁이 좁은곳에서 상당히 위협적이다)

3. 2의근거로 먼저치면 불리하다.

-> 얘네 먼저 못쳐. 치기 부담돼.


sb이 이를 인지하고 럼블이 미드푸시를 하면서 skt의 마음을 좀 급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이퀄은 상대적으로 더 빨리 붙어줄 수 있기때문)

굳이 계속 측면포지션을 고집하는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미드에서 푸시하면서 스크가 먼저치게금

조급해하게금 압박을 넣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그리고 모데를 무는게 안좋게 보일 수도 있지만, 노틸이 무는구도는 괜찮습니다.

왜냐면 이미 물어버리면 나왔을 때 봐주기 더 편한게 sb챔프들의 스킬이 봐주기가 더 좋습니다. 

운영적인 측면에선 이게 좀 아쉽구요. 스킬활용은 완벽할 수 없으니까 넘어갑니다.

다만 아쉬운 게, 칸나선수가 자신감이 너무 큰것 같습니다.

sb을 상대하는 skt조합상

아트록스는 마무리하는포지션+한틱버티고 팀에게 딜할 기회를 주는포지션 등의 느낌입니다.

하지만 스테락과 초시계가 아닌 죽음의무도를 갔기에 첫교전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바로 전장이탈했고

텔하고 와서도 버텨주지 못했기에 3:3교전에서 지게됩니다.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건 칸나선수가 못해서가 아니라 템선택이 아쉬워서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것 같아요.

더군다나 헤르메스를 가야되는게임이기에 방어력도 낮아서 미포딜을 받으면 정말 아픕니다..

칸나선수가 잘하지만, 굳이 이 게임에서 죽음의무도를 갔어야했나? 싶어요

스테락과 초시계 빠른 수호천사(방어력상승)를 통해서 어글뺴주는역할, 마무리하면서 쓸어담는 역할을 했어야했다고 봅니다.

이 템선택은 추후에도 계속 아무것도 못하고 죽게되는 이유가 됩니다.



⑨두번째 용 교전


사진에서의 와드 때문에 이후에 아트록스의 백포지션진입이 엘리스의 고치에 막히게 됩니다.

한타를 지적하고자들면 왜 아트록스 초시계못썼냐, 점멸왜안쓰냐, 라칸 왜이렇게 진입이 늦냐

뭐 이런 탓들을 할 수 있겠지만 사람이 하는게임이고 저상황에서 그렇게하기 힘듭니다. 그것들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백포지션 잡고 진입한것 자체가 좋은 시도였습니다. 

엘리스가 위 사진의 저 와드로 아트록스의 백포지션 진입을 읽고,

페이커선수가 누킹받을때조차도, 뛰어오는 skt 본대를 보고도 고치를 아낍니다.

이후 고치히트로 아트록스를 잡습니다.

하지만 비판을 하자면 아까도 말했듯 칸나선수의 아이템입니다.

수호천사였으면 이런구도가 안나왔을거에요.

물론 롤의 신이 왔다거나 상당히 좋은컨디션이라면

저템을 들고 코앞에서 플쓰면서 고치 피하고
딜좀넣다가 초시계 넣고 라칸이 들어오는 
구도를 만들었겠죠. 근데 그렇게.. 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상대하는 상대팀도 최고의 선수들이기 때문에..  수호천사와 스테락이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거는 칸나선수를 사람들이 욕할수있지만 잘한거에요. 좋았어요. 진입자체는 좋았습니다. 단지 온플릭선수가 더 잘한거에요.

굳이 마음가짐을 한번 말하자면 

아트록스가 저 와드를 봤기에, 얘네 나 백포지션 잡는거안다. 나 막을거 고치뿐이다.

그 고치를 피하자 피하자 예상하면서 진입했으면 아마 점멸로 피할수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근데 이런ㅋㅋㅋㅋ개인기실력은.. 저보다 한참 뛰어난 선수들이기에ㅎㅎ.. 비판하기는 좀 ㅎㅎ부담되네용



⑩마지막 한타


솔직히 이 상황까지오면 SKT입장에선 상당히 불편합니다.

능동적으로 열 수 있는사람이 라칸과 그라가스인데 누킹은 안되고, 좋게 열었다고해도,

주딜인 자야가 딜할각을 보기가 어렵습니다.(럼블때문)

SKT입장에선 다 들어가야하는 챔프로 구성돼있기에, SB입장에선 받아치기 상당히 편합니다.

그럼에도 모데카이저가 2차 푸시를 하는이유는 어차피 SKT의 2차는 막기 힘듭니다. 

2차에서 막으려고하면 좁은위치에서 싸우기때문에 더 힘들어져요. 

당연히 줘야함을 알기에 조금이라도 이득보고자 푸시합니다. 이거는 나쁘지 않은판단 이었다고 봅니다.


SB이 무는 근거

1. 모데카이저가 보인다.

2. 레드팀 2차를 민 후, 서로 같이 합류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럼블의 지원궁이 더 빠르다.

(상대의 주딜러인 자야에 럼블궁 잘뿌리면 무조건 전장이탈 됩니다. 즉 SB딜러진이 죽을 각이안나온단얘기)

3. 자야궁극기를 빼고 노틸이 죽어도, SB입장에선 좋은구도로 한타가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럼블궁때문)


로 노틸이 잘 열었습니다.

여기서 좀 아쉬운 건 아까 첫번쨰 전령교전에서도 말했듯이 라칸이 급한감이 있습니다.

이게 노틸이 잘 연것처럼 보여도 자칫하면 던진게 될수가 있습니다

왜냐면 자야만 점멸이있고 SB은 전부 스펠이 없기때문에 점멸로 끌어들이는 플레이를 할 수가 있습니다.

물 때 거리를보면 SB입장에선 자야 노리기가 상당히 좀 부담스러워요.

실질적으로 노틸이 고립된거고, 자야가 죽을상황이 아닌데, 굳이 지금 라칸R을 켰어야했나? 싶습니다.

이땐 그냥 쉴드 돌리면서 천천히 하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미포입장에선 라칸R이 없으면 진짜 세상 딜하기 편합니다. 걱정해야할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이것을 라칸이 인지하고 좀 더 섬세하게 썼어야했고, 

무엇보다 라칸이 위치와 무빙만으로도 sb선수들 포지셔닝을 껄끄럽게 할 수 있는데 그런게 좀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너무 쉽게 스킬써서.. 아쉽습니다. 

라칸R과 아트록스의 진입이 킬의 핵심인데 좋은 구도가 잘 안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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⑪정리


역시 최상위권팀들의 경기답게 상당히 치열했습니다.

샌드박스의 두번의 한타로 역전하는게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다만 가장크게 아쉬웠던 건, 게임내내에서의 사소한 설계들보다

칸나선수의 아이템 선택과, 쿠리선수의 궁극기 활용이 아쉽습니다. 

이렇게 상위권 팀들의 게임일수록 핑퐁교전이 상당히 수준높은데 라칸의 궁이 너무 빨리? 쉽게? 쓰인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칸나선수하고 쿠리선수가 합이 잘맞으면 잘 진입되면 쓸어담는 구도가 두번 나왔었는데 

간발의 차이로 계속 안됐었고 그게 아쉽습니다.

그리고 페이커선수는 게임내내 시야잡기나, 좋은 포지셔닝으로 팀들을 상당히 편하게 해줬고

무엇보다 온플릭선수가 정말 잘했습니다.

중후반에 엘리스가 잘하기가 힘든데, 두번째 용 교전에서 정말정말정말정말 잘했습니다.


첫리뷰인데 너무 장문이네요.. 열심히써봤습니다 재밌게봐주세요.

그리고 말투는 쓴걸 보면서 다음편다음편 계속 교정좀해볼게용

너무 난잡한 글같네요ㅠ...

Lv4 다으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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