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끄적임.
골드까지만 가고 박스 쿨탐마다 S 받는 사람임.
어차피 대다수가 실버~골드라 대충 상위 티어도 비슷할 거임.
이 동네 픽 추세는 생존임.
지는 것보다 죽는 걸 더 싫어함.
이로 인해 라이너 챔프가 거의 피돼지거나 생존에 좋은 애들로 치우침.
공통적으로
ㄴ마음에 안 드는 놈한테 생존핑을 도배로 찍음.
ㄴ용/바론 오더는 정글이 하지도 않았는데 누군가 찍고 시작함. 그런데 망하면 정글 탓 ?
ㄴ패배보다 KDA 를 보는 놈들이 많아서 텔은 거의 복귀텔임. 특히 미드는 복귀텔이라 봐도 된다. 탑은 성장에 따라 다름
ㄴ골드 달면 플레랑 함. 적팀이 플레고 아군이 실버지 . . .
ㄴ작년에는 뽀삐 서폿으로 S 받을 수 있었는데 얘들도 J 리그 보면서 배웠는지 시대가 바뀜.
정글은 킬 좀 되는 애들을 선호함. 우리 나라에서야 정글이 킬만 한다고 욕 먹지만 이 동네는 정글이 킬 먹고 캐리하는 애들을 선호함. 마이는 제외함.
때문에
아무무나 람머스, 아이번 같은 픽은 선호하지 않음.
가끔
카직스나 렝가 같은 애들 나오는데, 애들은 초반에 킬 먹으면 세상을 평정하는 것마냥 나오는데,
몇 번 죽으면 시무룩해져서 밀림에서 생존하는지 궁금해짐.
탑은 보통 탱이 대세인데, 얘들 성향이랑 맞물려서 돼지 우리임. 그런데 챔프 자체는 돼지들인데 쌈질을 하며 갱콜을 외침. 그리고 갱 가도 서로 못 죽임. 죽여도 cs 먹다 따이는 걸 볼 수 있음.
그러다 따이면 당연히 정글 생존핑을 찍음.
더러워서 부쉬에 핑와 박고 안 가는 경우가 생김.
예외로 탑쉔이 있는데. 탑쉔은 cs 말리고 라인 터져도 궁으로 봇이 캐리해주면 좋고 아님 말고식. 정글 입장에서는 참 . .
미드 텔은 90% 라인 복귀용임. 항상 생존이 중요함. 확실히 자기가 가서 킬 좀 먹고 살 각이 아니면 다른 라인 텔은 안 하는 편임.
모르가나, 참새 같은 생존픽을 볼 수 있음.
작년하고 똑같은 건 와드임. 상대가 트페여도 와드 안 함. 그 부담은 다른 라인이 지지. 그러면서 cs 는 반토막임.
와드만으로 누가 이기고 있는지 알 수 있음. 당연히 정글 주도권도 덩달아 나감.
서폿은 정글과 원딜 때문에 시무룩해지는 경우가 허다함.
내가 오질라게 괴롭히면 정글이 옴. 나는 죽고 원딜이 생존.
적이 오질라게 괴롭히는데 정글이 안 옴. 탑 나서스를 키워야 한다고 함.
우리 나라에서 딜/유틸폿이 견제 압박을 하다가도 뒤로 가는 이유가 갱임. 한 번 따이면 라인 주도권 복구가 힘듬.
결국 갱이 안 와서 적 서폿이 하나의 딜러가 되는 경우를 볼 수 있음.
타워를 뽀개면 원딜이 서폿을 버리고 탑을 감. 그러면서 서폿 어딨냐고 정치질을 시작함.
원딜 버리면 KDA 오름. 답답하지만 이게 현실임. 잘 키운 원딜 혼자 cs 먹고 디지고 적이 역전하는 각 자주 경험함.
와드는 뭘 보고 배웠는지 특이한 위치에 박는데 그게 먹힘. 신기함.
원딜은 바루스 자야 이즈가 주류인데 당연히 생존이 우선임. 작년까지만 해도 애쉬나 징크스가 자주 나왔는데 잘 안 보임.
우리 나라는 용 사냥할 때 원딜이 몇 대 치고 cs 먹으러 간다면, 이 동네는 원딜이 혼자 치고 혼자 먹음.
보통 자신을 돋보이게 해줄 서폿을 선호하는데, 타워 터지면 그뒤 정신줄 놓고 탑이나 정글몹 처묵하러 감. 그 동선 낭비가 길어서 봇은 라인전 터트려봐야 의미가 크지 않음. 그리고 상대팀 클 시간을 주지.
며칠째 라인은 터트리고 겜은 지는 상황에 빡침. S만 줘 썅 . . . .
신기한 게 겜 어떻게든 이겨보겠다고 상대 스펠 빼고 돌아다니는 사람보다 가만히 앉아서 cs 먹고 cc기 걸린 애들한테 숟가락 딜 넣는 애들이 S 받음. 아니 그걸 라이너라고 . . .
그래도 말이 안 통하니 감정 상하지 않아서 괜찮. . . .
박스 20 개 넘어가는 거 보면서 만족감을 느끼는 맛에 하고 있음.
인생등급
인생등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