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케바케지만 이것도 팀운 게임인지라 장단점이 존재함.
아래 댓글 달다가 말이 길어져서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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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정글로 라인 터트려도 진행이 느리고 스노우볼이 굴러가지 않아 역전이 자주 역전이 된다.
운영을 몰라서 그럼.
터트려서 게임이 원할한 라인은 탑임. 탑신론자로 타워 뽀게고 쭉쭉 밀며 압박하는 경우에는 가능함.
그런데 가령 봇 타워를 터트렸다 ? 원딜이 기어서 탑을 감. 귀환에서 도착까지 2~3분 걸리는데 그 동안 상대 봇은 cs 먹고 탑 뽀개는 경우가 생김. 라인전 승리 ? 아이고 의미 없다 . . . . 서폿이랑 의견 충돌이 일어나서 길이 엇갈리질 않나, 기껏 탑 따라갔더니 탑 라이너가 빽핑을 찍으며 싸우질 않나.
멱살 잡고 명치 후려치는 마음으로 "가지 마, 미친 놈아." 라고 일본어로 쓸 수 없으니 참아야 함.
몇 번 야메떼를 외쳤지만 원딜은 나를 외면하고. 결국 사자 밥이 되고 서폿핑을 찍드라.
필자는 S 받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 함. 분명히 승리하면 S 각인데 돌아버림. 백날 블츠 알리로 터트려봐야 재미 없음.
※ 운영을 몰라서 그럽니다. 얘들 선택지는 그리 넓지가 않음. 거의 2시즌밖에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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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게임하다보면 일본사람보다 중국 대만 한국사람이 많은거같은데
케바케지만 시간대가 중요함.
보통 점심부터 "외인." 이라 불리는 외국인들이 하나 둘 늘기 시작함. 저녘 8시엔 일베 듀오도 만났음. 채팅으로 노무노무를 남발하며 리븐 렝가 듀오가 던지며 서렌 반대를 치는 장면에 맨탈 나간 적도 있음. 과거에는 핵쟁이도 보이는 시간이었던 지라 가급적이면 초저녘은 피함. 그러다 밤 11시부터 점차 클린해지다 밤 12시 넘어가면 원주민 만날 확률이 늘어남.
일본인들은 외인을 굉장히 싫어함. 내가 봐도 그럴 것 같음. 여러분들이 채팅창에 모르는 글자로 서로 도배를 하며 대화하며 키득거리는 걸 보게 된다고 생각하면 됨. 대충 비웃는다든지 하는 느낌을 알 수 있음. 커뮤니티 보면 중국인을 가장 싫어함. 이것도 결국 케바케지만.
채팅창에 영어로만 솰라솰라 하는 애들은 거의 외인임. 채팅 경험상 일본에서는 발음을 영어로 쓰고 스페이스바(혹은 다른 버튼)을 치면 일어로 변하는 모양임. 그게 안 되고 영어로만 한다면 외인임.
얘들도 이놈이 딴 데서 왔다는 걸 직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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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칼바람도 보통 닷지 3~4 번 후에야 한 게임할 수 있을 정도로 닷지 심함.
칼바람도 시간대별로 케바케인지라 뭐라 설명 못 드림. 칼바람만 하는 것도 아니라서. 초저녘은 피하셈.
썰을 풀자면 칼바람은 작년 초여름이 최고였음.
3계정 금장 찍고 안 하던 챔프 S 받으려고 했을 때였는데
ㄴ우리 나라는 아래와 같은 템트리를 탑니다. 조금 바뀌어도 비슷하죠.
ㄴ탱템 들고 전방에서 킬에 눈이 먼 놈이 하는 말이 "탱커 있는데 원딜 존나 못하네." 를 외치죠.
ㄴ처맞아도 cs 먹는 걸 좋아합니다. 특히 아군 꺼 뺏어먹는 게 제맛이죠.
ㄴ일본 가면 이리 바뀝니다. 거의 권장템에서 못 벗어남.
케이틀린 걸렸는데 가렌이 내 앞에서 데마시아로 돌아요. 스토커도 아니고 돌면서 적들 오지 말라고 돌아요.
항상 cs 먹다 처맞으며 니들 뭐함이라고 외치던 애들이 여기선 안 보일 뿐만 아니라
무슨 AT 필드가 팍팍 터짐. 미친 넘들이 접대롤도 아니고 내 마음을 펜타킬함. 그날 영혼의 딜을 뽑아냈을 뿐만 아니라 칭찬 몰빵 맞음. ( 이 미췬 넘들아, 칭찬은 님하들이 받으셔야 해요. ㅠ.ㅠ )
그 뒤로 S 못 받을 때까지 3계정 칼바람에 뼈를 묻었음.
지금은 타락함 . . . . 얘들이 외인들 하는 짓거리 보며 바뀐 것 같음. 칼바람 가끔 할 때마다 그 시절을 추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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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랭크 실력은 작년에는 체감상 한 티어.( 우리나라 골드 = 일본 플레 ) 정도로 차이 났었는데 지금은 줄어듬.
개인적으로 룬 개편이 큰 영향으로 보임.
ㄴ"보 지 낼 름 낼 름" 이란 한글 아이디 보고 한글 패치는 더 이상 안 함. (띄어쓰기 차이날 수 있음)
ㄴ얘들도 야스오 싫어함. 다만 지들도(외인 포함) 아는지 아군이 야소 벤해도 별 말 안 함. 야소 벤했다고 깽판 치는 애들도 있긴 했는데 쓸 욕이 없어서 그런지 그저 웃지요.
뭐, 쪽바리를 양학하러 왔다는 놈(한국인임)이 야소 픽하고 미드 처발리고 탈주한 것도 경험해 봤는데 이 정도야. .
ㄴ아군은 항상 운영 때문에 싸움. 이유는 간단함. 나는 네 오더를 듣고 싶지 않은데 너는 내 오더를 들어야 한다.
윗글 "야메떼." 참조.
오늘도 바론 먹고 혼자 라인 정리하러 간 놈이 group group 을 치며 합류 안 하다 4:5 한타 망함. 그놈 짱개일 거야 . . .
ㄴ외인이 열폭하는 이유는 별 거 없음. 나름 양학하고 올라왔을 땐 재밌었겠지만 자기 랭크 수준에 오니 그게 안 되서 열폭하는 거임. 팀탓하지 마. 니가 그 수준이야. 영어로 뭐라 써도 애들 비웃음. 다만 일어로 쓰면 애들이 대화를 길게 함. 겜 끝나고도 하는 걸 봤는데 구글로 검색하며 지켜 봤음.(손가락질이 아니라 그 땐 이래야 된다 등등 토론임. 새벽반임)
ㄴ얘들도 외인이 일어를 못 쓰는 걸 알고 있음. 겜 종료 화면에서 일어 복사하고 붙여넣으면 놀람.
보통 おつ (수고) 를 씀. 상대가 놀란 기색이 보이지만 더 이상 대화는 불가능하므로 탈출한다.
ㄴA.I 로 킬양보만 해도 칭찬은 잘 받는다. (친추 걸지마. . .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해 줄 수 있는 말이 없다)
ㄴ바론 미션은 이제 안 기다려줌. 작년 바론 미션은 애들이 그냥 기다려줬음. Can I baron mission ? 이라고 하거나 바론 젠타임 얼마 남았다고 찍으면 알아서 기다려줌. 그래도 보통 채팅창에서 설득해 볼 수 있다. 어느 나라처럼 바론 잡자고 하면 타임어택 하진 않는다.
( 좋을 것 같지 ? 그주 내내 밤마다 A.I 바론 잡았다. 왜 판마다 바론 미션 애들만 오는 거냐 )
ㄴ여기 오면 양학할 수 있을 것 같죠 ?
안 됩니다. 5 vs 5 게임이에요 . . . . S 좀 줘 썅 . . . . .
예전엔 승률 50% 는 기본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저 분 참 . . . 전생에 죄를 지었군.
배치 대충 봐서 실버로 떨어진 아이디 구제가 안 되길래 원인 분석하다 보니 자연스레 알게 됨.
걍 망한 김에 다른 라인으로 S 를 받기 위해 빡겜을 하고 있으나 . . .
왜 안 주는데에에에에에 ~~ ~ ~ ~
▶출처 - 천리마마트
재밌게는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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