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 유스시스템 빵빵하다던 DRX랑 T1이 신인콜업으로 재미를 꽤 봤고,
노쇠한 베테랑들로는 한계가 있다는걸 KT랑 한화가 제대로 증명해 버렸음.
뭣보다 이번 이적시장은 괜찮은 미드, 정글 선수가 거의 없어.
올해로 계약 종료이거나 자유신분인 선수가
미드 : 쵸비, 쿠로, 도브, 라바, 템트, 미르, 쿠잔, 크라운
정글 : 하루, 스피릿, 드레드, 보노, 펀치, 플로리스
위 리스트에서 쵸비 빼고 다른 선수들은 조금씩 하자가 있음.
클래스는 있지만 기량저하가 왔거나, 프로생활은 꽤 했는데 포텐이 안터졌거나.
그나마 미르는 올해 데뷔니까 복권긁는 마음으로 대려다 쓸수는 있다치는데,
자기내들이 키워놓은 아카데미 선수가 더 팀내에서 잘 융화될테니 메리트도 없는편임.
여튼, 내년에는 신인 정글, 미드 선수들 꽤 많이 볼수 있을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