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오늘 데헌으로써 억울한 일

아카 도전/ 이그 도전 파티 모집하고 한자리 빈다길래 신청해서 감.

시작 전, "배템 체크"랑 다 하고 진입했음

조합은 데블블바 (나 : 데헌)

1. 아카 도전 1트 1%, 17분 실패 (소모시간)
3번째 석상 즈음부터 블레이드랑 블래스터가 피 한 15% 남기고 허겁지겁 영혼의 라면딜을 시전

나 : 님들 물약은?
블레이드 : 아 ㅈㅅ, 배템을 안넣음
나 : (...)
바드 : 데헌님, 어쩌시겠어요 한번 더 하시겠어요?
나 :네.. 해야죠 뭐

2. 아카 도전 2트 11-12분 클리어 (소모시간)
블레이드 강투사 37%, 나(데헌) 강투사 MVP
이미 여기서 이 파티에서의 제 역할 지분은 결정된 상태.
저는 물약 1개도 안먹고 클리어했습니다.
(암속 딜러랑 비슷한 딜량, 문제는 여기서부터)

바드 : 데헌님, 이그 괜찮으신가요?
나 : 네, 저번 주차도 1트 1클 쉽게했어요.
바드 : 데헌님, 클각 안나오면 다른 파티로 하죠?
나 : 네네.. 별문제없을거에요.
바드 : 이그는 데카가 문제라서...
블레 : 최대한 해봅시다!

3. 이그 도전 1트 체력 10%, 바드 2데카 블레 블래 1데카
나 : ?
바드 : 아 ㅈㅅ
나 : 저한테 클각 운운하시더니...
바드 : 아 조합상 문제지 아무도 님한테 뭐라안했어요
나 : 도전은 조합 따질만큼 어렵지 않은 쉬운 레이드인데..
바드 : 네네
나 : (...)

2트 할까했지만 시간도 없고 사이즈믹 패턴 구별도 못해서 그냥 쫑하고 나왔습니다..

다른 케릭들한텐 아무말도 안하더니, 굳이 저한테만 그러길래 후 한숨만 나오네요. 이토게 인식만 그런줄 알았는데 헣허

* 데헌의 입지 : 데헌님, 데헌님, 데헌님, 데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