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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170기공 꼽사리껴서 카슈 4페 초행갔다온 후기.

확그냥막그냥
댓글: 5 개
조회: 1917
2020-02-24 01:10:37
며칠동안 팟 못구해서 징징대다가 오늘은 무슨일이 있어도 간다고 디코며 파티창 하루종일 붙어 있었는데

어떤 천사같은 1200중반 대 공대장이 받아줘서 다행히 첫경험 했다.

내가 워낙 쪼렙이고 고렙들이 많아서 그런가 쪽수만 채우는 수준으로 4파티 마지막자리에 겨우겨우 꼽사리꼈지.

내가 속한 쪼렙들만 모인 4파티는 거울 셔틀에 칼날 셔틀 미션을 부여받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고고씽 했는데 

1페는 내려가서 스킬쿨 한번 제대로 돌리기도 전에 용가리가 날라가버리고 

전체적으로 3페 딜찍 할때는 느껴보지 못한 속도더구만.

처음가본 4페도 임무대로 칼날 인수인계 받고 대충 석상 지우면서 빙빙돌다가

지정받은 다리에 파괴 폭탄만 던져주니까 형들이 세서 그런가 별로 오래걸리지도 않고...

고렙들은 무슨 재미로 겜하누.. 최종컨텐츠가 순삭이던데.

간발의 차로 a라 2페때 내가속한 쪼렙팟인 거울팟이 실수만 안했으면 s라던데 3페 정공 4페가 너무 빨리 끝나서

다음주에도 얼타지 않을 자신이 없다.

처음 욘나오고 영웅 12강 찍을때도 뭔가 고통스러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찌어찌 입장컷까지 오니까

영웅장비-초딩

전설장비-중딩

유물11강까지-고딩

유물 올 12강-수능 후 대학 새내기같다.

10여년전 노무현 정권 초기에 새내기로서 선배들한테 ot랑 총엠티가서 재롱잔치 한 기분이 다시들었다.

지난주까진 이그 후두려패면서 깝쳤는데 딱 고삐리 일진놀이였어.

엘버에서도 눈치 겁나보이고... 다음 컨텐츠랑 장비가 나오고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후발주자로 아둥바둥 

어떻게 어떻게 다시 컷들을 맞춰도  그때는 사회초년생 되가지고 또 눈물의 똥꼬쑈 해야겠지..

허망한 로아인생이야.

Lv0 확그냥막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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