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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딜러들은 서폿들을 이해 못함.

아이콘 화이트아울
댓글: 28 개
조회: 1545
추천: 11
2020-10-21 06:47:30


딜러들은 기본적으로 내딜이 얼마나 들어가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
각인이나 강화를 하는 이유도 동일함.

오로지 딜을 잘박기 위해! MVP에 내 캐릭터 이름을 박기위해!

다른 이유가 없어. 그래서 타직업이 각성기로 몇천만을 띄웠네 벨가 솔플을 몇분만에 끊었네 이런 글에 득달같이 달려드는 거임. 타 직업을 강코시켜서 너프먹이면 내 캐릭터가 MVP에 뜰 확률이 높아지거든.

딜러는 딜을 하는것 자체가 파티 기여도에 기여를 하는것이기 때문에 파티기믹을 수행하는것 말고는 파티에 대한 소속감이 없어. 나외에 모든 딜러들이 그냥 적일뿐이야.


서폿들은 딜러들과 시각이 다름. 투따운되서 쳐누워있는 딜러나 딸피인데 물약 안쳐먹는 딜러한테 시선이 가 있음. 내 캐릭이나 보스몹보다 파티원의 동선에 더 많은 신경을 씀.

그래서 음진 옆에 있는데 안밟고 주력기 날리는 ㅄ같은 딜러나 심포니아 쓰는데 혼자 튀는 딜러, 피 많은데 딸피 쌩까고 절구장판에서 틱쳐먹는 딜러들에게 쌍욕을 시전함.

서폿의 초점은 안정적인 클리어에 맞춰져있기 때문임.

딜러와 서폿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뉘는 부분이 무력화 후 각성기 몰때임.
딜러는 각성기 크리가 터지면 오 잘터졌네 이러고 마는데 서폿들은 얼마나 떳냐고 꼭 물어봄. 서폿들은 그 딜지분안에 자신의 기여도가 있음에 기뻐하고 파티소속감을 느낌.

참고로 딜러들은 서폿버프 때문에 이 딜이 터졌다라고 1도 생각안함.
그냥 '나 존나쎄네?' 이러고 맘.


지금 서폿이 눕는 걸 딜러들이 외면하는건.

서폿들이 재미를 느끼는 부분을 딜러들이 전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

"벨가누스 솔플이 안돼? 그럼 딜 세팅을 하면 되잖아?"

이게 일반적인 딜러들의 반응임.

서폿들이 원하는건 딜 세팅해서 솔플을 하는게 아니라. 서포터가 있을때 솔플보다 더 효율이 좋아지는 걸 원하는 거임.

쳐맞으면서 탱킹하는 걸 즐기는 마조탱커가 있고 원한3저받인3끼고 딜뽕느끼려는 자학딜러가 있듯이 서포터들은 '서포팅'하는걸 즐기는 부류이기 때문임.


결론: 딜러들은 서폿들의 즐거움을 이해하지 못함.

갑부

Lv86 화이트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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