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봤자 안 바꿔주겠지만...

1. 필드몹들중에 쓸데없이 원거리공격하는 애들, 돌진하는 애들 왤케 많은지 모르겠음. 심지어 슬로우같은 상태이상 달려있는애들도 많아서 몹몰이도 안돼고 그냥 필드 생활하는데 스트레스 더하라고 만든건가. 카던도 그렇고 심지어 큐브에서 원거리 스테이지는 무슨생각 가지고 만든건지 짐작도 안감... 시드몬스터도 스토리 미는데 스트레스 더해주는 주요 요인인게 인연의돌 드랍양은 정말 쥐똥만하면서 체력은 2배가량 높은거같고 상태이상도 거는게; 게다가 필드몹들 데미지 솔직히 지나치게 높은거같아욤. 던전도 아니고 그냥 필드에 나오는 잡몹들이 정레벨로 맞으면 엄청나게 아프고 원거리몹까지 더하니까 스토리 미는데 피로도가 너무 쌓임

2. 전투렙 버그악용 이렇게 심하게 잡으면서 정작 경험치 파밍 장소는 따로 안 만들어 두는 것은 왜그런건지 모르겠음. 작업장 싫어하는건 알겠는데 rpg의 기본요소인 파밍을 전부 입장권이나 기운으로 만들어둬서 노가다 성장방식에 전부 제약을 두니까 모든 컨텐츠가 숙제로 됐지... 밸패나 신규 컨텐츠보다도 게임의 구조적인 부분에 문제가 큰데 하나도 해결할 생각이 없어 보임. 강화 외에도 모험레벨 성장 방식을 추가했으면 그 성장방식에 맞는 컨텐츠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지금 강화컨텐츠를 하시면 레벨을 보너스로 드립니다 느낌이라 이상함.

덤으로 내가 원하는 컨텐츠를 하면 그 컨텐츠에 대한 보상이 나왔으면 좋겠음. 항해 컨텐츠를 열심히 하는사람은 항해나 섬 관련한 보상을, 레이드를 주로 하면 성장에 관련된 보상을, 생활을 하면 생활과 영지 꾸미기 같은 관련된 보상을 드랍해야되는데 이거는 모든 컨텐츠가 강화 하나만을 바라보고있는거같은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