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글쿠스타, 3일차 간략 후기

8시간가량 리세마라 후 카난 하나만으로 시작했는데요

일단, 굉장히 시스템이 뭔가 복잡하네요.

첫번째 고비: 카드 속성

빨강, 초록, 파랑 작전.

스쿠페스의 3속성을 넘어선 여러 속성들.

거기에 부가적으로 4가지 부속성들.

뭐가 이렇게 많아

두번째 고비: 덱 편성

일단 덱을 편성하는 과정에서부터 머리 아파요ㅠ 

속성이 많다보니 확인해야 하는 것도 많아서 더 복잡한 듯.

구체적 개성, 특성까지 확인하려면 터치를 몇번을 해야하는지 하...

사실상 이 덱편성이 너무 복잡해서 장벽이 너무 높아요.

아직도 제가 제대로 편성해서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세번째 고비: 라이브

스쿠페스를 떠올리며 훗, 중급은 클리어하겠지.

...

죽음. 

뭐 노트에 데미지가 들어오는 것은 그냥저냥 이해하겠지만

라이브 도중에 작전을 변경하고 미션을 읽고 미션을 해결하고, 미션 나올 구간이 어디인지 대비하고

그 와중에 노트 타이밍, 방향 봐야하고 3D 모션들도 봐야하고.

...

와... 라이브도 복잡해요ㅠ

전체적으로 스쿠페스 생각했다가 완전 낭패봤어요.

이렇게 복잡하다니ㅠ

다들 잘 하고 있으신가요?

혹 중급 곡 등으로 넘어가신 분들 팁?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P.S. 시간 날 때마다 하고는 있는데, 아직도 초급 곡에서 놀고 있어요. 중급은 덱이 데미지를 못 버티고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