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잘들 살아계십니까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요새 일에 치여살다보니 영 스쿠페스나 스쿠스타를 만질 심적 여유가 없더군요...

거의 5개월만에 스쿠페스를 해보았지만, 폰 액정 깨진 것 때문에 터치가 씹히기도 하고, 제 손이 많이 너프먹은것도 있고 해서 실력이 영 무뎌진 기분입니다...ㅠ

조만간 휴대폰 새거 장만해서 다시 열심히 해볼까 싶기도 하네요...

근황은 뭐... 현재 일본에서 일하고는 있습니다만, 코로나 때문에 이벤트 같은것도 거의 다 캔슬되고 그러니 영 의욕이 나지않는 기분이 요새 자주 들고있네요... 일본생활은 어느정도 적응하긴 했는데 일을 하면 할수록 어떤분이 말씀하신게 떠오르더군요

일본은 놀러가긴 좋은 나라지만, 일하러가는건 아니다.

처음에는 사람마다 다를수도 있는거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요새 이 말이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맞는 말인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뭐랄까요... 뭔가 일하는 스타일이 잘 안맞는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 느낌입니다ㅠ

그럼 저의 근황은 이쯤에서 마치고 다들 오늘하루 힘내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