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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럽장판이 페스나의 오마쥬...??

아이콘 귀요미릿쨩
조회: 1711
2015-10-23 22:54:23
출처: 나무위키, 여성 싱어 항목

  • As Time Goes By는 직역하면 '세월이 흐르면' 이라는 뜻이다. 스토리와는 전혀 무관한 이 노래가 등장한 이유가 바로 여성 싱어의 정체에 대한 암시라는 해석.
  • 여성 싱어의 외모가 (머리색, 눈동자색, 얼굴형[10])등이 호노카와 꽤나 유사하다. 사실 외모를 보고 "나도 옛날에는 모두와 같이 노래를 했거든"이라는 대사를 들으면 이미 끝났다고 봐야하는거 아닌가
  • 둘의 대화를 듣다 보면 여성 싱어의 말투가 호노카의 특징적 말투와 거의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혀를 내미는 데헷- 부분과 "고멘 고멘" 부분.
  • 방금까지 멀쩡히 호노카와 대화하고 있다가, 뮤즈 멤버들이 등장하자 사라져(숨어) 버린다. 심지어 마이크도 놓고 간 채로.
  • 호노카의 환상 혹은 꿈이라고 가정되어지는 씬이지만, 호노카, 코토리, 우미만이 아는 그 시절[11] 언급한다.
  • 집 앞까지 와서, 끝끝내 호노카의 집에 들어가는 것을 거부한다. 사실 과거로 가서 자신의 집을 바깥에서만 쳐다보다 돌아가는 것은 시간여행물의 흔한 클리셰.
  • 지하철에서 멀쩡히 있는 마이크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하고 호들갑을 떨며 찾는다. 그런데 뮤즈에서 호노카의 가장 유명하고 강력한 속성 중 하나가 바로 덤벙거림이다. 10년 후에도 덤벙거리는 호노카 사실 이 장면은 전혀 불필요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조언자'이자 '능숙한 선배'같은 포지션의 여성 싱어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야말로 뜬금없고 전혀 개연성이 없는 행동이었다. 하지만 이를 '여성 싱어=호노카'라는 암시를 주기 위한 장치로 생각하면 개연성이 생긴다.
  • 길을 잃은 호노카가 묵던 호텔이 '큰 역'의 '큰 호텔'이라고 하니까 바로 찾아준다. 수많은 대형 호텔이 있는 대도시인 뉴욕에서 이걸 한번에 때려 맞춘다는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과거의 자신이 갔던 곳이므로 저렇게 바로 찾아낼 수 있었던 것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12]
  • 과거 자신의 팀이 해체된 일에 대해서 정확하게 언급하지 않고 얼버무린다. 이는 여성 싱어가 슬픈 결말(뮤즈의 깔끔하지 못한 해체[13])을 맞이한 경우의 미래 호노카라고 생각하면 딱 맞아 떨어지는 일이다.


페스나에서 아쳐와 시로가 서로 동일인물이긴 하지만

아쳐는 이리야나 린의 존재를 모르는 등 시로와는 다른 삶을 살았던, 다른 세계의 시로였음

저기서도 마찬가지로, 호노카가 억지로 뮤즈를 더 오래 끌고 갔을 경우의 평행 세계를 다루는 것으로

해석해도 무방한 대목 (만약 저 가설이 다 들어맞는다면)

이거 꽤 괜찮은 오마쥬잖아요 그럼 ㅎㅎㅎㅎ 재미지넹

Lv87 귀요미릿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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