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파인더] 패파 유입이 많아져서 써보는 패파 코강 조합 추천

※이 글은 육성 과정에 도움이 될 코어 스위칭용 코어 조합에 대한 글입니다. 

이미 6코어 다 끼실 레벨이시거나, 약식 코강하실거면 거르셔도 됩니다.

목차

1. 코어 조합이란?
2. 코어 조합이 필요한 이유
3. 용도별 추천 조합
4. 약식 코강 및 2중첩, 3중첩
5. 결론
   
   

1. 코어 조합이란?

코어 조합이란 스킬을 용도가 일치하는 것끼리 3개를 묶어 강화하는 코어 강화 방법을 의미합니다.

이 방법은 스킬이 용도에 맞게 묶여있기 때문에, 강화 코어를 상황에 따라 스위칭하여 사용하므로 적은 코어 칸으로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게 됩니다.

2. 코어 조합이 필요한 이유

패스파인더는 9개 스킬 중 8개(강화 필요없는 레이븐 제외)를 강화해야하는

굉장히 요구 코어 수가 많은 직업에 속합니다.

따라서 이를 그저 코젬이 가장 적게 드는 방법인 3중 8코어(스킬 1개 3중첩, 총 8스킬 강화)를 하면

코젬은 아끼지만, 필요한 스킬을 강화하기 위해 불필요한 스킬도 같이 강화하면서 추가로 코어 칸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8코어 다 장착하려면 상당히 높은 레벨을 필요로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코강하는데에 드는 코젬이 좀 더 들더라도 코어 조합을 맞춰 강화하는 방식이 필요한 겁니다.

3. 용도별 추천 조합

패파는 코어 조합에 따른 코강을 할 때 용도를 총 3가지로 나누는 것을 추천합니다.

1. 범용
2. 사냥
3. 보스

아래부터 각 용도 별 설명과 추천 조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범용

범용은 말 그대로 범용입니다. 사냥/보스 어디든 쓰이죠. 주로 블래스트, 디스차지를 베이스로 갑니다.

여기서 나머지 스킬로 제가 가장 추천드리는 스킬은 엣지 오브 레조넌스(이하 레조넌스)입니다.

그 이유는 총 3가지입니다.

1. 출중한 범위
   범위가 매우 넓어 사냥에서 비중이 크지만, 마릿수가 아쉬워 코강해서 늘려주면 아주 좋습니다.
   
   
2. 즉발+타 스킬 도중 발동
   레조넌스는 발동 딜레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타 스킬 시전 중 이를 캔슬하지 않고 추가 발동이 가능합니다.
   이는 보스에서 선/후딜이 큰 스킬 시전 시, 딜레이 중 사용하여 딜로스를 줄이는 방식으로 많이 씁니다.
   
   
3. 저주 디버프 스택에 따른 최종뎀 증가
   레조넌스의 기본 옵션인 저주 디버프 1스택 당 최종뎀 10% 상승은 곱적용이며, 이는 저주를 항시 풀로 유지하는
   보스에서 즉발로 매우 높은 딜을 넣게 해줍니다.

상기한 이유로 인해 레조넌스는 사냥에서나 보스에서나 상당히 비중이 높은 스킬이 되기에 저는 레조넌스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2) 사냥

사냥은 역시나 말 그대로 사냥 때 쓰이는 코어입니다. 기본적으로 스플릿 미스텔, 콤보 어썰트를 베이스로 갑니다.

여기서 저는 추가로 트랜지션을 섞어 트랜지션/미스텔/어썰트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주로 트랜지션을 범용 코어에 넣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사냥에 넣은 이유는

1. 보스에선 회피>>>>딜링
   보스에서 트랜지션은 2회 텔포 판정, 슈스탠으로 인해 보스 패턴을 피하거나 버티는 용도의 생존기로의 역할이
   더 큽니다. 이걸로 딜링하기엔 스택 제한때문에 많이 힘듭니다.
   
   
2. 이동 겸 딜링기
   트랜지션은 좌우, 위로 텔포하며 도착 지점에 공격을 넣기 때문에 사냥에서 지형을 이동하며 몹을 잡기 좋습니다.
   특히 좌우 범위가 매우 넓기에 층 이동하며 몹 정리하기 좋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사실상 보스에서는 트랜지션을 강화하는게 큰 의미가 없고 사냥에선 유효하여 사냥 코어에 추천하였습니다.

미스텔, 어썰트는 굳이 언급 안하셔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둘 다 각자 다른 의미로 초 광역기에 해당하죠.

참고로 미스텔은 X축으로 긴 범위를 가지기에 사출기가 아닌 관통 원킬만 되어도 사냥에 제법 도움이 되니 초반이어도

강화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보스

보스도 역시 말 그대로 보스 때 쓰는 코어입니다. 여기엔 레이븐/아스트라/임팩트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아스트라는 우선 사냥에선 거의 쓰이지 않는 스킬이나, 아스트라가 딜넣기 어려운 특정 보스(데미안, 루시드 2페 이후 등)

을 제외하면 보스 전투 분석에서 2~3위를 다투는 스킬입니다. 보스에서 상당히 좋은 극딜기에 뎀감도 있는 생존기입니다.

임팩트는 화살 당 마릿수가 적고 범위도 컨트롤하기 힘들어 사냥에선 별로지만 보스에선 화살 별로 데미지가 들어가기에

풀 히트시 상당한 데미지를 주게 됩니다.

레이븐은 코어 조합 분류 시 1 자리가 남는 코어가 생기기에 빈자리 채워준 겁니다. 크게 의미없어요.

4. 약식 코강 및 2중첩, 3중첩

약식 코강은 용도에 따라 추천이 갈립니다. 다만 그 전에 2중첩과 3중첩에 대해 언급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중첩이라는 것은 A, B, C 스킬을 강화하는 코어일 때 A와 B의 C코어+B와 C의 A코어 이런 식으로 강화 스킬은 같되

메인 스킬이 다른 코어를 2개 이상 사용하여 강화 레벨을 올리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2개를 겹치면 2중첩, 3개를 겹치면 3중첩이 되는 것입니다.

2중첩은 코어 칸이 적게 들지만, 마스터까지 필요 코젬이 더 들고 3중첩은 반대입니다.

자, 중첩도 설명했겠다 빠르게 약식 코강의 용도별 조합 추천 적고 넘어가겠습니다.

1. 카룻돌이용
   블/디/아스트라 코어만 3중첩해서 쓰시면 됩니다.
   
   
2. 사냥 중시형 약식 코강
   위의 범용 코어+사냥 코어 각각 3중첩 강화
   
   
3. 보스 중시형 약식 코강
   위의 범용 코어+보스 코어 각각 3중첩 강화
   

약식 코강의 경우는 주로 위처럼 3중첩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전 풀코강은 가급적 2중첩을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풀코강에 3중첩하면 필요 코어 수가 너무 많아지거든요(9개).

그럼 풀코강도 하고싶고, 코젬도 아끼고 싶으면 어떻게 하냐!저는 2가지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1. 범용 3중첩+사냥 2중첩+보스 2중첩
   범용은 사냥에서도 보스에서도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는 만큼, 빠르게 마스터해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범용만 3중첩으로 마스터 혹은 그에 가깝게 유지해주시고 저렙 땐 사냥/보스 코어 스위칭하시다
   렙 충분히 오른 후엔 풀 코어 장착하시면 됩니다.
   
   
2. 범용 3중첩+사냥 3중첩+보스 3중첩
   이는 풀 코어 장착을 포기하는 유형입니다. 비록 보스 때 사냥 코어 못 끼고, 사냥 때 보스 코어 못 끼지만
   크게 체감은 안 옵니다. 스위칭이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지만, 코젬 수를 확실히 많이 아낄 수 있습니다.
   이것도 언젠간 풀 코어 장착되겠지만, 정말 어지간해선 그만큼 레벨 올리실 분 없을거에요...

저는 스위칭의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풀 코어 장착을 포기하실 수 있다면 2번을 강력 추천하는 바입니다.

5. 결론

풀코강

1. 범용
   블래스트/디스차지/레조넌스
   
   
2. 사냥
   미스텔/어썰트/트랜지션
   
   
3. 보스
   임팩트/아스트라/레이븐

약식 코강

1. 카룻돌이
   블래스트/디스차지/아스트라
   
   
2. 사냥 온리
   범용+사냥 코어
   
   
3. 보스 온리
   범용+보스 코어
   

+3중첩은 자기 상황에 맞춰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