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른 다르모어
먼저 제른 다르모어에 관해서 알아봅시다.
검멘 검퇴물쉨을 이어서 이제는 제멘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른 다르모어가 벌써 얼굴을 짜잔 하고 나올 줄 몰랐습니다.
그란디스의 끝판왕이 그란디스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세르니움에서 짜잔 하고 멋있게 등장했어요.
제른 다르모어가 세르니움에 등장 시킬 이유는 따로 있을겁니다.
봤나 이 하찮은 것들아 손가락 까딱 안해도 내가 이렇게 쎄다
이런 이유로 애런이라는 신분으로 저렇게 있을 이유가 없단 말이죠
얜 진짜 어떤 캐릭터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1. 하이레프의 신왕을 죽였다.
첫 번째 떡밥입니다. 왕자가 왕을 죽였어요. 자기 아빠를 죽인거에요.
그래놓고 죄는 우든레프에 뒤집어씌웠죠.
이 사건에 가담한 사람들 중 한 명은
이 친구가 있겠네요
근데 제른은 왜 아버지를 죽였을까요?
2. 불에 탄 세르니움의 도서관을 복구했다.
이해 할 수 없어요.
적이라면 그랬으면 안됩니다.
특히나 세르니움의 도서관에는 고대신에 관한 책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봉인석이 없는 메이플월드 사람들에겐 고대신의 힘이 간절하게 필요해요.
거기에 대한 힌트가 분명 있을 도서관을 왜 복구 시켜줬을까요?
3. 자해
하이레프를 증오하여 하이레프의 상징인 마법 날개를 스스로 자르려고 계속 하였으나 계속 자라났죠.
아델이나 아크는 그냥 똑 하고 뜯었으면서 말이죠.
생명의 초월자니까 생명력이 장난 아니게 강했나봐요.
날개를 뜯으려고 한 이유는 굳이 고르자면 의심을 덜기 위해서가 가장 큽니다.
여기서 날개를 뜯었다기 보다는 하이레프를 증오한다는 것이 더 의심스러워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추측한 결론이 제른 다르모어의 이중인격설
솔직히 매우 흥미롭고 저도 이랬으면 좋겠다싶은 설정이긴해요.
제른 다르모어는 다른 악역들과는 뭔가 달라요.
사실 여기까지 읽을 필요 없는 글이에요.
그냥 제른의 떡밥만 난무하지 제른이 왜 아빠를 죽이고 크로니카를 유폐 시켰으며 도서관을 복구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제 머릿속으로는 결론을 내릴 수 없거든요
제목대로 사도로 넘어가봅시다.
1. 하보크
첫 번째 사도, 하보크
하보크는 세르니움에서 대놓고 일빠따 사도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이미 사도라고 꽝꽝 못 박은
얘가 있었거든요.
물론 NPC 모습으로 짜잔하고 등장한 적은 없습니다.
굳이 하보크를 첫 번째 사도라고 언급한 것 보면 제일 먼저 싸우게 될 사도가 하보크가 아닐까 싶기도해요.
하보크는 원래 다르모어가 준 예식용 검으로 세렌과 싸워 패배한다는 설정이 있었습니다.
웃음벨이라서 사라졌는지 아니면 세렌(고대신)의 강함을 돋보이게 위함인지는 모르겠지만
애니메이션에서나 글로리 때 뿌린 하보크의 검이나 예식용 검이 아닌 것 보면
고대신>사도가 되겠네요.
와우 고대신의 힘을 쓰는 패스파인더, 카인에게 사도는 설정상 줘빱이라는거죠.
당연해요. 검은 마법사도 이긴 분들인데 초월자 따까리한테 지면 안되니깐요.
하보크의 떡밥은 간단합니다.
마족이에요. 그리고 제른 다르모어에게 반말을 쓰죠. 마족놈들은 다 싸가지가 없냐?
그런 것도 아니에요. 데몬만 봐도 검퇴물에게 마지막까지 대체 왜 그런겁니까? 이러면서 존댓말을 쓰고
날개달린 마족인 마스테마만 봐도 데몬한테 깍듯하게 존댓말을 쓰거든요.
일단 하보크는 순혈 마족입니다. 그것도 날개까지 달려있어요.
날개달린 데몬, 마스테마만 봐서 그렇겠지만 날개달린 마족은 마족 중에서도 흔한 편은 아닙니다.
엄청 센 애들이에요.
그런 하보크가 왜 마스테리아에 있지않고 그란디스에 있냐?
얘 얼굴에 상처 보이시죠? 사도 얼굴에 저렇게 큰 상처를 냈어요.
그리고 데몬 아빠는 초월적인 힘을 쫓는 자들에게 죽었죠.
하보크는 초월자 밑에서 일 하고 있구요.
하보크는 제른 다르모어의 힘 때문에 사도로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힘만 추구하는 마족이 마스테리아 가면 자기가 짱짱인데 굳이 제른 밑에 있을 필요가 없다는거죠.
반말까지 하는 것 보아 순수하게 제른 짱짱맨 이러면서 제른 밑에 있는 건 아니라는거에요.
하보크는 개인적으로 나중에 마스테리아와 엮어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마스테리아는 치트키에요
마스테리아 드디어 출시 빠밤
밝혀지는 데몬의 핏줄! 이러면서 마스테리아 지역이고 보스고 나오면
저같은 스토리충들은 열광을 한단말이죠...
붉은 번개의 힘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미우미우를 멸망 시키려고 했던 장본인이라는 썰이 있습니다.
하보크는 부관(?)으로 에브릴을 데리고 다닙니다.
복장이 알베르와 똑같아요.
알베르는 대령이고 에브릴은 대장의 밑에 있으니까 에브릴도 뭐 영관급이겠네요
2. 림보
다음은 이 친구입니다.
얜 스펙터로 변할 수 있어요. 그리고 아크(스펙터)를 이용하여 무언가의 실험도 하려 합니다.
근원의 지식 타령을 하는데 사실 그게 뭔지 정확하게 몰라요.
그냥 스펙터의 힘을 이용하려는 것 밖에는
의외로 군에서 모범으로 칭송 받는 인물입니다.
얜 떡밥이 막 없네요.
데리고 다니지는 않지만 부하로는 알베르가 있습니다.
자 확정된 사도는 두 명이 끝이에요.
근데 사도로 추측 되는 인물들은 겁나 많아요.
일단 사도에 가장 가까운 인물
3. 카링
엥 이 꼬맹이가 사도?
카링은 겉보기와 다르게 개쩌는 친구입니다.
아프리엔의 힘 마저 이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물론 그렇게 만들어진 괴물이 아프리엔만큼 강하지는 않았지만요.
카링은 얌얌 아일랜드에서 아프리엔으로 만든 괴물 보다 더 강한 괴물을 만들고 사라졌어요.
그리고 도철급 사흉수를 두 마리 이상을 가지고 있어요
단추를 이용한 능력과 사흉수의 힘까지
그런 카링을 보았을 때 사도급 능력은 충분하구요
카링이 사도라고 확정 지을 수 있겠다 싶은 게 호영 200 스토리에서 카링이 등장할 때 BGM이 나와요
Apostle이라는 BGM인데 뜻이 사도입니다.
아무리 쓸 BGM이 없다고 해도 이렇게 중요한 BGM을 사도가 아닌 친구에게 쓰지는 않았겠죠?
사실상 카링은 사도 확정입니다.
4. 우르스
우르스는 아마 모든 보스 중에서 킬을 제일 많이한 보스일겁니다
매일매일 계속 죽여요 그냥
그만큼 많이 격파 된 보스이기도 합니다만 사실 우르스는 사도급입니다.
베로니카는 아델과 같이 기사단원이였으나 지금은 레프군 병사를 데리고 다닙니다.
평범한 기사단원이 사도?
지금은 평범하지않아요. 일단 베로니카는 제른 다르모어의 반역에 큰 공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강해요. 강해진 아델을 순식간에 제압하고 샘플을 가져간다고 얘기합니다.
어떤 샘플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델이 쓰는 힘이겠죠?
같은 스승에게 배웠고 같은 기사였으면 아델과 쓰는 힘이 비슷할텐데 왜 굳이 아델의 샘플을 가져가는진 모르겠지만
나중에 얘가 점프 디바이드 하면서 보스로 나오면 볼만하겠네요.
얘는 시몬이라는 애를 데리고 다닌...다곤 할 수는 없지만
베로니카의 부하로 보입니다.
5. 매그너스
매그너스는 노바족에서 2인자 같은 존재에요.
1인자가 카이저라면 2인자가 매그너스인거죠. 얘가 지금은 동네북처럼 쳐맞고 치사하다는 소리 듣지만
설정상 실력은 개쩔어요. 카이저가 카이저 힘만 없으면 얘한테 털렸을지도 몰라요.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으로 인정 받았으면 사도는 충분하죠
힐라처럼 진 매그너스 똭 달고 나오면 좋겠습니다.
얘는 부하로 벨데로스가 있었는데 벨데로스가 혼자 훨훨 날라갔다고 하는데
그래봤다 갈 곳은 제른 다르모어 밑입니다.
얘 나중에 100% 나와야해요. 나루토 이야기에 사스케 같은 역할이에요
6. 앵글러 컴퍼니
세냐와 티보이는 그냥 컴퍼니의 간부급이라고 생각됩니다.
앵글러 컴퍼니가 제른 다르모어와의 연결고리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냥 숙적 애니메이션에 나왔으니깐요.
그리고 호텔 아르크스에 세냐가 등장한다는 것이 거의 100%이기 때문에 고대신과도 엮일거구요.
무엇보다 세비지터미널을 멸망시키려고 했어요.
마치 미우미우를 멸망시키려고 했던 것 처럼요.
세냐는 몰라도 일단 티보이의 강함은 리버스시티에서 보여줬습니다.
대적자를 그냥 아주 가지고놀았죠
물론 일반인 총 한 방 맞고 피 흘리긴 했지만 그건 방심해서
방심이면 뭐든지 다 됩니다.
방심하면 노멀 매그너스에서 운석 맞고 뒤질수도 있어요.
그래도 사도급 강함은 아닙니다.
그래서 사도가 누굴까 생각했는데 당연히 앵글러 컴퍼니의 보스겠죠?
아직 컴퍼니의 보스가 누군지는 안나왔지만 전 얘들 부모님이라고 생각해요.
아버지라는 존재겠죠.
아버지 하니까 생각이 나는데
....
.........살아있었나?
개소리구요 사실 겔리메르가 과거에 생명을 전공했다는 사실에
이 친구가 겔리메르는 아니겠지라는 생각도 해보긴 했습니다만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구요
7. 닥터 Y
입니다. 얜 걍 미쳤어요. 인벤을 아주 잠시나마 흔들었던 인물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시체를 보고 웃는게 싸이코 같지만 닥터 Y가 그걸 해냈습니다.
진힐라의 시체능욕에 이어서 한 번 더 시체가 살아났어요
악의도 뽑고 기억도 뽑고 심지어 죽음까지 뽑는대요.
얜 뭐 다 뽑아요 그냥
이정도 능력이면 사도는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구요.
그의 부하? 꼭두각시
루스카는 카인보다 강해요
많은 인물들을 상대하고 그런 몸으로 카인을 제압했어요. 카인에게 죽은 게 아니라 그냥 무리해서 죽은거죠.
그리고 카인의 누나인만큼 얘도 블랙노바겠죠? 고대신의 힘을 쓸 수 있다는거에요.
이렇게 강한 친구를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닥터 Y는 전투력은 몰라도 능력은 인정해줘야해요.
마치 겔리메르처럼요.
그으리이고오
8. 다이어스
얜 사실 애매하긴해요. 따지고보면 우든레프 2인자긴해요.
무려 종족의 2인자에요. 아가테가 죽고 1인자가 되어야했는데 일리움이 각성해서
또 2인자가 되어벼렸네요. 콩같군요
근데.... 좀 뭐랄까 포스가 없다고 해야하나...
레프군을 이끌고 오는 거만 보면 분명 매국노처럼 높은 자리를 받긴 했을거에요.
사도급일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얜 뭐 지켜봅시다...
추측되는 사도들을 보면서 생각해봤는데 베로니카가 사도가 아니라면
사도는 종족별로 있는게 아닐까 생각 해봤어요.
노바 - 매그너스
아니마 - 카링
하이레프 - 림보
우든레프 - 다이어스
안드로이드(?) - 앵글러 컴퍼니 보스
마족- 하보크
??? - 닥터 Y
여기서 인간이나 천족이나 뭐 어떻게 하다보면 12명을 채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해봤어요
마지막으로 떡밥을 정리합시다!
제른 다르모어
- 애런으로 오랫동안 활동했던 이유
- 도서관을 복구시킨 이유
- 신왕인 아버지를 죽인 이유
- 크로니카의 힘을 얻은 이유
-> 최종 목적이 무엇일까
하보크
- 얼굴에 상처
- 다르모어에게 반말을 하면서 다르모어의 부하로 있는 이유
림보
- 스펙터의 힘 / 근원의 지식
매그너스
- 얜 그냥 살아있는 것 자체가 떡밥
다이어스
- 마찬가지로 존재 자체가 나중에 나올 것이라는 떡밥
앵글러 컴퍼니
- 목적
- 보스
베로니카
- 아델의 샘플
닥터Y
- 능력과 정체
카링
- 얌얌아일랜드의 괴물
- 사흉수를 모으는 이유
사도들의 목적은
세비지터미널과 미우미우를 멸망시키려고 한 것과
아니마족이 겁나 학살 되었다는 사실을 보았을 때
하이레프를 제외한 종족의 멸종과 그란디스 멸망정도가 되겠네요
이렇게 보니까 확실히 검마 군단장 애들이 디자인이 잘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