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패치] 왕의 심판자 하이레프 궁수 '오셰이'

왕의 심판자 오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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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셰이 다르모어, 그는 다르모어 왕가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

허나 그의 혈연들, 특히 제른 다르모어와 달리 그는 정의로웠다.

제른 다르모어는 생명의 초월자가 된 후 왕위를 계승하고 얼마 있지 않아

시간의 초월자, 크로니카의 거주지 연대기 성소에 문제가 생겼다며

연대기 성소 점령 명령을 내리게 된다.

제른의 명령에 따라 점령 작전을 수행하고 잇던 오셰이는

이 작전에 의문점을 가져 연대기 성소를 살피기 시작했는데

우연히 제른다르모어가 모든 생명들을 자신의 뜻대로 초기화시키는 계획에

크로니카의 협조를 권유하고 이를 거절당하자 그의 시간의 힘을 흡수 한 후에

그를 유폐봉인 시키는 것을 목격하였다.

제른 다르모어와 그의 군대가 철수하자 오셰이는 연대기 성소에 홀로 남아

자신이 그와 같은 피가 섞였음을 역겨워 하며

자신의 마력날개를 자르고 모든 마력을 자신의 몸에서 방출해 내면서 쓰러졌다.

그러자 오셰이의 무의식과 크로니카는 만나게 되고

크로니카는 오셰이의 감정적인 행위를 비웃으면서도 그의 정의로움에 감탄하며

제른다르모어에게서 자신의 힘을 되찾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자신의 마력을 더이상 없고 또한 있다한들 사용하지 않겠다고 오셰이는 말하지만

크로니카는 비어있는 몸에 현재 연대기 성소의 힘이 차고 있다고 말하며

잠깐이면 연대기 성소의 힘이 몸 속에 모두 가득찰 것이라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그러나 오셰이가 눈을 떳을 때는 수백년이 지난 현재였다.

그는 시간의 힘은 없지만 연대기 성소의 힘으로

다른 사람의 과거의 연대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또한 그 힘은 하이레프의 마력과 다르게 좀 더 날카로운, 화살과도 같은 힘이었다.

그는 이 힘을 길러 크로니카의 힘을 되찾아 주고

자신이 제른다르모어의 심판자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전장을 향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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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스킬모드가 있다.

정의의 비 / 판결의 창 / 심판자 

정의의 비 스킬은 비처럼 쏟아지는 수많은 화살들로 공격하고

판결의 창은 연대기 성소의 기둥을 뽑은 것과 같은 거대한 화살을 쏜다.

정의의 비는 가볍고 날렵하게 움직이며 쏘는 스타일인 반명

판결의 창은 묵직하게 강력한 한방을 쏘는 스타일이다.

두 스킬을 사용 할때마다 각자의 게이지가 차오르게 되는데

각각의 게이지의 일정한 포인트를 사용하면 심판자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심판자 스킬들은 두 스킬의 혼합스킬로 더 강력한 공격을 하게 된다.

정의의 비는 누구에게도 편을 들지 않는 정의로움을 상징해 

삼원색에서 하이레프의 상징색 빨강과 우든레프 상징색 파랑을 제외한 초록색이고

판결의 창은 하이레프나 우든레프 모두에게 아우르는 힘을 상징해

빨강과 파랑이 섞인 보라색을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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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암살자 하이레프 도적 아비스를 이은

하이레프 궁수 오셰이 입니다.

이름은 부활을 상징하는 이집트 신 오시리스에서 따왔습니다.

게임 내에서 크로니카 유폐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갈 수 있으며

다르모어의 왕과 사람이라는 점이 흥미로운 파트인것같습니다.

이번에도 인벤 추측글에 영향을 좀 받았네요.

메르세데스처럼 왕가의 사람이라는 점, 잠에서 깨어났다는 점이 

영웅과의 연관성이겠죠.

두가지 각자 다른 스킬모드와 합동 스킬이 있다는

메이플 월드의 시간의 초월자 제로와 비슷한 점도 있습니다.

글에서 못썻지만 배신으로 인한 자기 가족이나 세력의 위험등도 

스토리에 추가하면 재미있는 스토리가 될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디자인이나 스토리 피드백 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