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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제와서 생각해보니까 살짝 섬뜩한 이야기인데

turncoat
댓글: 8 개
조회: 1461
2020-11-17 20:42:32
다라-아마듈라와 제노-지바/무페토-지바의 제 6의 속성 및 흉성 관련 떡밥에서 사람들이 예전에 추측했던 것중에 하나가 독기의 골짜기를 이루고 있는 다라-아마듈라 고대종이 살아있을 당시에 누군가와 싸우면서 흉성 떨구다가 외계의 존재(제노-지바)를 부른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는데 딱히 마땅한 근거도 없다보니 지금이야 거의 잊혀졌다지만 아무튼 이 가설을 사실이라고 가정하면 몬헌 세계관의 몬스터가 딱히 그 세계관의 지구에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행성이나 아예 그냥 우주공간에 떠돌아다니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
흉성 끌고오다가 실수로 억지로 끌고온건지, 아니면 흉성 떨구는거 보고 따라간건지는 잘 몰라도 설정상으로는 제노-지바나 무페토-지바의 수준은 고룡중에서도 높은 축에 속하니 그만한 수준의 몬스터가 외계에는 넘쳐난다는 얘기일 수도 있음. 성장 가능성까지 감안했을 때 무페토가 황흑룡과 비교될 정도라는걸 생각하면(그리고 설정상 황흑룡도 흑룡 클래스. 적어도 트라이에서는 황흑룡을 약간 더 높게 쳐줌.) 외계에는 흑룡 클래스 몬스터가 썩어날지도 모른다는 것...
물론 무페토-지바 나오면서 외계 출신보다는 어떻게 숨어있던 몬스터에 더 무게가 실리는 지금으로서는 그렇게 그럴듯한 얘기도 아니지만 저 가설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거의 크툴루마냥 몬헌 세계관은 꿈도 희망도 없어질듯. 외계의 흑룡급 몬스터들이 언제 얼마나 내려올지 모르니.

Lv59 turnc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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