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클래시붐 CBT 재밌게 했습니다

이재밌는걸 이제야 알아서 아오 ㅋㅋㅋ

CBT라 겁나 재화 뿌려서 그냥 이것 저것 만져봤는데 딱 취향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클래시류처럼 기지 건설, 배치, 약탈 방어같은걸 좋아하는 분들께

딱 좋은 게임으로 보여지더라구요.

재밌는건 영웅들이 있어서, 그 영웅들을 활용한 컨텐츠들도

제법 퀄리티가 좋다는 것입니다.

시련의 탑이나 아레나 등등,

어찌 보면 수집형RPG를 하는듯한 기분마저 들어요 ㅎ

영웅 배치나 속성, 종족도 있고 그에 따른 시너지효과 등등

여러 가지 고민해야 할게 많습니다.

처음 시작할땐 그냥 캐주얼한 SLG로만 봤는데,

하다보니까 제법 해야할 게 많은 게임이더군요.

CBT가 곧 끝난다는게 아쉬울 뿐.. 런칭하면 다시 달려봐야겠습니다 ㅎㅎ